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7월 1일자로 새롭게 부임한 곽호창 초전면장은 초전면 관내기관 및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을 든든히 지키고 계시는 주민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행정서비스 이용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마을을 방문해준 신임 면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초전면을 위하여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 협조하겠다며 화답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든든히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주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 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60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어르신 돌봄놀이터’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어르신 돌봄놀이터는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관절에 무리가 적은 수중신체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사후기초검사▶아쿠아로빅 근력운동▶단백질음료 지원 및 영양지도▶운동처방 및 상담 과정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3기(8월 부터 9월 26일), 4기(10월 1일 부터 11월 28일) 기수별 30명씩 총32회 운영되며, 참여자들에게는 단백질식품, 아쿠아용품, 수영장 2개월 이용권을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 시 상반기 어르신 돌봄놀이터 미참여자가 우선순위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방문신청 하면된다. 신청 시 기초 사전검사(혈압, 혈당, 인바디)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년기 어르신들이 음악과 함께하는 수중신체활동을 통해 부담 없이 근력을 기르고, 스트레스까지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 5일부터 출산 장려 시책과 출산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출산 가정 부모에게 공단이 관리하는 5개 사업장 중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산 기념 무료 이용권은 영천시 보건소에서 출산가정 축하용품 지원 거주지 배송 시 함께 받을 수 있다. 무료 이용권 사용 방법은 한의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치산캠핑장, 별빛테마마을 이용을 원할 때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사업장을 검색 후 이용 일자와 ‘영천시 출산 기념 무료 이용권(현장확인)’을 선택해 예약이 가능하고,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숲나들e’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자는 당일 입실 시 무료 이용권과 주민등록등본을 사업장 안내데스크에 제출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용권 내 동봉된 안내서를 참고하면 된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저출생 시대에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복하고 지역사회 저출생 극복 시책에 기여하기 위해 공단이 할 수 있는 맞춤형 결혼과 출생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언하공단 주변 완충녹지를 활용해 2021년에 조성한 우로지자연숲에 길이 560m의 메타세쿼이아길에 대한 마사보충 등 맨발길을 재정비했다. 이번 작업은 메타세쿼이아길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곳은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사랑받은 명소가 되고 있다. 한 언론매체에서 소개한 맨발걷기, 어싱하기 좋은 곳 top5에 선정됐다. 우로지자연숲 마사길은 우로지 황톳길과 연결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길을 선택해 걸을 수 있으며, 맨발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한 마사길과 황톳길에는 각각 세족장 및 신발장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노인들을 위한 벤치가 곳곳에 배치되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맨발 걷기는 신발을 신고 걸을 때 보다 발 근육을 강화시키고, 각종 족부 질환 예방, 혈액순환 촉진 등의 건강증진과 우울증 완화 등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우로지자연숲은 언하공단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대기오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진군은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낙하 및 파손에 따른 2차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약 116개소로 태풍 또는 국지성호우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해안도로 및 주민 밀집지역의 주소정보 안내시설물로 낙하 위험, 시설물 결속 상태 등에 대하여 점검하며,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하여 보수 및 교체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태풍 및 국지성호우 등에 따른 예상치 못한 기상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파손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실 공간정보팀으로 즉시 신고해주시길 군민들에게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시민 누구나 배움을 일상적으로 즐기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하반기 수강생을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제과제빵기능사 △양재 △서예 △스마트폰 활용 △바이올린 △명상 △어반스케치 등 65개(주간 45, 야간 20) 강좌를 운영하며 △영어 △일본어 △통기타 △우쿨렐레 △색소폰 5과목은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8월 1일 개강하여 12월 말까지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첫 날인 12일은 우선접수 대상자(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장애인, 전입자 등)를 모집정원의 15% 범위 내에서 접수를 하며, 우선접수 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해야 한다. 일반접수는 15일~17일 3일간 인터넷 접수(노래교실은 1년 과정으로 하반기 추가접수 없음)로 1인 2강좌 신청 가능하며, 정원미달 과목에 한해 추가 접수기간(2024. 7. 22.~24.)에 1과목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주 1회 수업 25,000원, 주 2회 수업 50,000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700여 명의 농업인과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및 의원, 김재준 경상북도의원과 관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제24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농업인한마음대회는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 관련 4개 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정종근), 사)한농연울진군연합회(회장 문성덕),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김곡지), 울진군4-H연합회(부회장 황현)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주요 행사 내용은‘울진농업대전환! 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우수회원 표창, 화합행사, 농업대전환 성과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함께한 농업인 상호 간의 화합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 경품으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와 한우육종 농가인 백암농장 김동규 대표가 각각 우량 송아지 1마리씩 기증하여 함께한 농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황현 울진군4-H연합회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촌 고령화와 저출생 등 농촌이 맞닥뜨린 어려움을 극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 시청오거리에서 7월 안전점검의 날을 기념해 안전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하고 안전점검의 날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한 내 고향 만들기 등의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중점 사항인 폭염, 풍수해, 물놀이 안전사고 등 출근 시간에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여름철 안전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을 집중 홍보해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여름은 우리가 땀 흘린 만큼 시민들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할 것이다.”며 “민관 합동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어보자”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이번 하반기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 대한 급식비, 간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은 그동안 급·간식비를 자부담하고 있었기에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과 함께 양질의 돌봄서비스 수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영천시의 시비 지원을 통해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 돌봄체계 구축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세~12세)에게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학습, 놀이,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정부의 인구전략기획부,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본부 부서 신설 등 범국가적인 추세에 맞춰 우리 영천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및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영천을 만드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1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4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올해 연말까지 완산동 어울림플랫폼에 5호점을 개소하는 등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총 7개소를 설립·운영할 예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민간관광안내소 ‘영천으로, 9경가게’를 선정했다. 이번 상반기에 지정된 민간관광안내소는 총 3개소이다. 시내권역에는 영천 대표밀면과 정양호텔이, 보현산권역에는 관광지와 인접한 든담 농가맛집이 민간관광안내소로 선정됐다. 총 음식점 2곳, 숙박시설 1곳이다. 지난 2023년 지정된 민간관광안내소 5곳으로 이번 상반기에 지정된 안내소를 포함하면 총 8개소이다. 민간관광안내소는 기존 관광안내소의 운영시간과 접근성의 한계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민간관광안내소로 선정된 업체에 지정 현판 및 진열대 관광 안내 홍보물 등을 제공하고, 앞으로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간관광안내소(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