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구 중구청 양궁단은 ‘제25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개팀 94명의 선수가 참가해 올림픽 경기방식으로 일반부(남자·여자)로 진행됐다. 중구청 양궁단은 대회 마지막 날 선수 구동남, 김봉만, 이진용, 조대진이 팀을 이뤄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했고, 16강을 시작으로 울산 남구청, 코오롱엑스텐보이즈, 현대제철, 인천 계양구청을 차례로 꺾고, 우승을 쟁취했다. 정재헌 중구청 감독은 “훈련 및 대회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중구청과 구민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며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내년 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제1회 대구 중구 구립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우리들의 노래’를 부제로 2016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행복을 나누는 우리’, ‘사랑을 나누는 우리’, ‘함께하는 우리’ 3개 스테이지로 구성해 ‘Sanctus’, ‘가족이라는 이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등 9곡을 선보인다. 연주회는 조영희 지휘자의 연출과 테너 한용희, 그룹 WE Ensemble의 특별무대까지 알차게 구성해 합창단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고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연장 로비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정기연주회 포토존 촬영, 프로그램북 등을 제공한다. 연주회는 300여석의 관객석 전석 무료로,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중구 구립어린이합창단의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통해 중구를 어린이들의 풍성한 화음으로 채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3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까치아파트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화합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관내 26개 봉사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동절기 최대 밑반찬인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500세대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모인 관내 여러 단체들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며 연신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겨울맞이 준비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김장 김치 나눔이 이웃사랑의 밑거름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신매시장 상인회는 22일 신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가수 김다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다현은 신매시장을 방문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치른 후, 시장을 방문한 많은 고객, 상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활동을 시작했다. 김다현 양의 아버지인 김봉곤 훈장도 함께 참석해 신매시장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매시장은 지난 5월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온라인 배송 입점 점포 확대, 다양한 배송 물품을 제품화 등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사업 홍보와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정현 신매시장 상인회장은 “몇 년 전 김다현 양이 신매시장 로고송을 불러줘 시장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우리 시장을 보다 더 많이 알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수성경찰서, 대구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11월 19일인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아동학대 예방·방지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수성구는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를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집중 홍보에 나섰다. 20일 만촌네거리와 대구동천초등학교, 22일에는 황금중학교에서 올바른 양육법과 아동학대 예방을 안내하는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하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성네거리 등 주요 네거리 5곳의 전자게시대와 구청 옥외 전광판에는 지난 11일부터 아동학대 예방 홍보 문안을 송출하고 있다. 또, 수성구청 공식 소셜네트워크와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련 기관의 소셜네트워크에 긍정양육을 주제로 한 캠페인 카드뉴스와 영상도 게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모든 아동이 보호받는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수성구 또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3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통계유공 포상은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전국 단위의 경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성구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 우수한 조사인력 확보 등을 통해 성공적인 통계조사를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통계조사 부문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적극적인 홍보로 사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조사 응답률을 높여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 결과를 도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 조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조사 요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통계자료를 제공해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행정업무 추진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논공초등학교를 비롯한 대구지역 10개교(논공초·남동초·북동초·천내초·논공중·북동중·상인중·일과학고·포산고·비슬유) 영양(교)사가 연합한 ‘해맑음팀’은 2023년 11월 11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제7회 GAP(농산물우수관리) 영양(교)사 학습조직 발표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AP(농산물우수관리) 교육’은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선택하여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으로, 팀장인 논공초 정혜숙 영양사를 비롯해 대구 10개교의 영양(교)사들은 자발적으로 '해맑음팀'을 구성해 학생 및 교직원·학부모들을 대상으로 GAP 교육을 꾸준하게 연구하고 실천해 왔다. 해맑음팀 영양(교)사들은 그간 함께 GAP를 연구하고 이를 학교 식생활관 교육에 적용-평가-환류하는 과정을 거치며 다양한 GAP 교육 활동을 고안했으며, 이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해맑음팀'의 수상은 대구 학교급식 및 우수 식재료 교육 및 활용 능력 대한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성을 높기는 계기가 됐다. ‘해맑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11월 22일에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학교시설관리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2023 학교시설 안전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시설물을 직접 관리하고 있지만 관계 법령 및 관리 요령에 익숙하지 않은 학교시설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학교 시설물 관리 요령을 안내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김랑일 한국안전교육센터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학교시설물 관련 법규, ▲시설물 안전점검 종류 및 시기, ▲시설물 안전점검 요령 등 체계적인 학교시설물 관리 방법과 관계 법령을 중심으로 학교시설관리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재복 대구학교지원센터 단장은 “학교시설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수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시설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기계설비 관리, 방송장비 관리, 전기 관리, 소방설비 관리, 수목 관리 등 안전한 학교 시설관리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5일 경북기계공고, 대구하이텍고, 상원중 등 3개교에서‘2024학년도 대구 공ㆍ사립 중등학교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23일(목) 밝혔다. 이번 시험은 09시부터 14시 20분까지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육학, ▲2교시 전공 A, ▲3교시 전공 B이며, 1교시는 논술형, 2~3교시는 단답형,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1차 시험에는 ▷공립은 68명 모집에 775명이, ▷사립은 59명 모집에 552명이 지원해 평균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자별 지원 분야(공립, 사립), 교과 등에 따라 시험장소와 입실완료시간이 다르므로 사전에 본인의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시험 당일 수험표, 신분증,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흑색 필기구를 가지고 시험에 임해야 한다. 한편, 이번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28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시험ㆍ채용정보)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2차 시험은 2024년 1월 17일,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모집 분야별로 실시해 2024년 2월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3일 15시 대구특수교육원에서 2023.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기구(대구특수교육원 내)로, 장애학생 보호자, 특수학교 교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팀장,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지원, ▲인권침해 사안 발생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교육 및 연수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더봄학생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운영 결과 보고, ▲우수 활동 사례 공유, ▲2024년 인권지원단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올해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방문하여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활동을 지원했으며,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학교-가정-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피해학생 보호 및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