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교육도서관은 오는 5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초등 4~6학년 대상 '놀이 쓱! 영어동화리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매회 한 권의 영어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통해 영어 표현을 익히고 말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이야기,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이야기를 담은 영어 그림책을 읽을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정선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권예순 관장은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고, 영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및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북트레일러 공모전'을 개최한다. 북트레일러는 책(Book)과 영화예고편 필름을 뜻하는 트레일러(Trailer)의 합성어로, 책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말한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북트레일러 공모전은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 홍보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활동을 지원하고,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4~6학년)·중·고등학생과 일반성인으로, 1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2024년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인 '막손이 두부'(모세영)와 추천도서인 '비밀-코끼리와 코요테'(나현정)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공모작품은 5월 31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틀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순수창작물이면 된다. 다만, 영상물에 들어가는 이미지와 음악, 폰트 등은 저작권에 유의해야 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인기작 5편은 작품 제작비를 지원받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30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알사탕에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을 초대했다. 이번 뮤지컬 관람 행사는 태백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빠들에게도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라며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가정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 구성원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을 언제나 봄처럼 품고, 누구나 꽃처럼 피우겠습니다.’를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축하 편지를 전했다. 편지에 담은 내용은, 봄날 학교에서 만난 장난기 가득하고 수줍어하는 아이들의 얼굴과 환한 웃음을 보며 “신이 인간에 대하여 절망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땅에 어린이를 보냈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어린이야말로 희망이자 꽃이며 봄과 같은 존재임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작은 새싹이 겨울 동안 얼었던 땅을 뚫고 땅을 뚫고 나오듯,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 속에 심어진 ‘씨앗’의 힘을 믿으라고 격려했다. 어린이를 위한 나라만이 어른도 내일을 꿈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언제나 봄처럼 품고 누구나 꽃처럼 피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어린이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소중한 존재이며, 모든 어린이가 각자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강원교육 가족 모두가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마음으로 함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감성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 2019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에는 도내 여러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육부 학교 도서관 공간 구성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2024년에는 학교 현장의 활발한 사업 참여 의지를 반영해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작년보다 더 많은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교를 선정해 총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공모유형은 총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초·중학교 대상 ‘책놀터’로 도서관(책)과 놀이를 접목하여 창의적이고 가변적이며, 역동적인 공간으로 구성하는 유형이다. 프로젝트 공모유형 두 번째는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북티크’유형이다. 북티크는 책(Book)과 부티크(boutique:규모는 작아도 멋있고 개성 있는 공간)의 합성어로 우리 학교만의 주제와 특색이 있는 도서관을 구성하는 유형이다. 프로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는 4일 오전 10시 2024년 어린이 책축제 ‘BOOK적BOOK적 도서관’을 춘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에 찾아온 꿈 같은 하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 체험, 전시, 야외 도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책과 연관 있는 소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현장 예약 프로그램과 상시 진행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무지개 독서대 만들기 등 총 12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도서관 주차장 공간을 일부 활용해 열린다. 또한 도서관 입구에서 어린이가 직접 판매하는 벼룩시장에서는 장난감과 도서 등의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도서관 건물 뒤편에서는 재활용한 책 등을 활용한 전시품이 진열되어 있으며,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도서관 내·외부에서는 6개의 다채로운 내용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춘천시 ‘어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파이브엔젤스, 김민준 어린이의 노래와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진 마술로 개막 축하공연을 볼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내달부터 시내버스 전방과 내부에 인공지능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노선버스 운수업체인 ㈜춘천시민버스가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영상분석기반 노선버스 안전운전 모니터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내버스 전방과 내부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카메라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체 시내버스 109대 중 47대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방에 설치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카메라는 신호위반과 중앙선침범, 난폭운전, 안전거리 미확보 등을 감지해 위험 경보를 운전자에게 보낸다. 또한 내부 카메라는 주시 태만, 졸음운전, 휴대전화 사용, 안전벨트 미착용, 흡연 등을 감지한다. 이와 함께 실시간으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고 운수회사 및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보고서도 제공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시는 시내버스 교통사고율과 신호위반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춘천시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관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을 대표하는 야시장 중 하나인 풍물시장 야시장(꼬꼬야시장)이 5월 3일 문을 열고 10월 27일까지 운영된다. 풍물시장 야시장 운영시간은 매주 금·토·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다. 야시장 개장에 앞서 시는 풍물시장 야시장 운영자를 모집했으며, 신청자 23명 중 맛과 가격, 음식 종류 중복 여부 등을 고려해 1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음식들은 고등어 갈비, 소고기 초밥, 홍합탕 등이며 풍물시장에서 판매하는 식자재들을 사용하여 조리될 예정이다. 주차 공간,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에 맞게 매달 2회 가족 단위 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매대 운영자 물품 구매 영수증 제출 시 보조등 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개장식 때 어쩌다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지역 가수 김민준, 유선나, 인디가수 오다온 등을 초청해 무대공연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풍물야시장 개장식에 한 해 다회용기를 사용, 일회용품 사용 축소를 위해 힘쓸 방침이며, 위생과 관련하여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추진됐으며, ‘금보다 실버를 사랑해孝’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유공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삼운사 유치원 원아들의 어버이 은혜 노래 합창, 제레미박의 탭댄스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사진 촬영 구역, 효 돌림판을 이용한 경품 제공을 마련하며,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는 노인 관련 시책 홍보 공간도 설치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한우 사육 증가, 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산지가격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과 한우 개량촉진을 위해 2024년 17개 사업에 2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우 사육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에 대응하여 △유전체분석지원 310두, △능력검정 1,000두, △저능력암소도태 40두 의 사업을 추진하여 암소 능력평가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우량 암소를 육성하고, 한우농가의 경영안정과 한우 육성기 개량촉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우(육성기) 양질의 조사료 구입지원사업(3,500두/1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규사업인 △ 14개월령 이하 저능력 미경산우 500두에 난소결찰 시술비용(100천원/두)을 지원하여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 및 한우수급을 조절하는 동시에 철원한우의 유전자 개량촉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향후 앞으로도 한우 산지가격 하락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정부의 한우 수급 조절 수급단계가 ‘심각단계’로 상향조정 된 만큼 개별 한우농가에서는 한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