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단)의 조성원가 인하와 제조용지 추가 확보를 위해 당초 3,294천㎡(약 100만 평)로 계획했던 사업구역 중 생산녹지와 준주거지역 일부를 제외하고, 대신 보상비가 저렴한 개발제한구역 농지를 추가해 3,042천㎡(약 92만 평)로 조정해 추진한다. 올해 3월 15일 달성군 화원읍~옥포읍 일원 3,294천㎡(약 100만 평) 규모 제2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이후 대구광역시와 사업시행예정자(LH,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우수한 역외기업 유치를 위해서 조성원가 인하 방안 마련과 제조용지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사업구역 조정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그 결과 지가상승 등으로 보상비가 높고 주택·공장·근린생활시설 등 이주 문제가 우려되며 복합·상업용지로 계획되어 제조용지 조성에 지장을 주지 않는 ▶화원읍 구라리 일원 ▶사업지 내 준주거지역(화원읍 성산리, 옥포읍 간경리~기세리) ▶달성군에서 사업추진 중인 화원읍 설화리 공영차고지 일원 및 舊 화원운전면허시험장 등 1,185천㎡(약 36만 평)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2일, 천마라이온스 클럽에서 겨울을 맞이하여 김장 김치 50박스와 라면 3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지역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기꺼이 후원을 해 주신 대구 천마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된 김장 김치와 라면은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 전달됐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2일, GS건설과 고령자복지주택사업에 모듈러 기술 적용 검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남구는 관내 전체 인구의 26%에 달하는 65세 이상 고령자의 주거 안정과 복지를 위한 사업의 초석으로 2023년 6월 대명10동 일원에 부지를 매입하여 오는 2025년에 소규모 고령자복지주택을 시범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조재구 남구청장, GS건설 Prefab사업 그룹장 기노현 상무, 남경호 XiGEIST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본 사업에 앞서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의 기본방향과 모듈러 건축 기술의 표준화 및 적용 등에 관한 기술 검토를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의 모듈러 공법 적용에 있어서의 기술 검토 및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 △남구 관내 복지사업의 지원 확대 협조 등을 약속했으며 기타 사업에 필요한 세부 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GS건설 기노현 상무는“이번 협약은 당사가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사회복지를 실현한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2일, 트로트 요정 가수 김다현을 ‘명품 남구’를 알리는 대구 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다현은 2020년 MBN에서 방송한 보이스 트롯에서 준우승을,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3위인 미를 수상하며 트로트 요정으로 최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다현은 “대구 남구 홍보대사가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명품 홍보대사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가수 김다현은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의 위상을 높이고, 대구 남구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남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남구 홍보를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3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대구 북구 최우수기관 선정은 구민편익 위주의 토지행정 구현과 친절·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항상 노력해온 결과가 반영되어 2023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대구광역시에서 대구 8개 구·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업무, 지적재조사사업, 부동산관리 업무 등 토지관련업무 전반에 대하여 평가했으며 최우수 기관에 대해 수상금 및 기관표창이 주어진다. 북구청은 토지이동정리 및 등기촉탁 처리기간 단축, 지적 공모사업추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수행, 지적연구과제 발표,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정밀조사, 지적기준점 관리, 지적측량 장비 자체교육 등의 업무전반에 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시책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크게 부각되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토지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민간 모임 ‘청림회’에서 11월 22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청림회 김종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청림회는 2017년 60여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순수 민간 모임으로 2022년에도 백미 80포를 전달하여 나눔을 실천한 바 있으며, 이번에 기탁 한 백미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호 청림회 회장은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22일 상인네거리, 및 용산네거리에서 달서구아동지킴이, 달서구민 등 140여 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민법 징계권 폐지에 따른 아동 체벌금지, 가정폭력 노출금지 및 아동 긍정 양육을 집중 홍보했다. 달서구아동지킴이는 달서·성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산병원, 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 뿡뿡이연합소아청소년과, 23개 洞 아동위원 및 담당자 100명으로 구성돼 달서마을 아동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해부터 11월 한 달을 “다함께 지키는 달서구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아동학대유공자 표창, 아동학대예방교육 수료생 현장실습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예방 합동캠페인, 달서마을 집중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가 없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준 달서구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마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겨울철 도로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현장대응 중심의 제설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달서구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설해대책기간 중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제설대책으로 살포기(13대), 배토판(14대), 송현로(월촌역~대서초등학교) 도로열선 사전 정비 및 제설자재를 사전 확보(염화칼슘 100톤, 제설용소금 71톤, 염수 15톤, 모래주머니 180톤)해 도로 제설에 대비하고 있다. 신속한 제설작업 및 제설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제설장비 탑재 이동과 작동법 교육을 사전에 실시하고, 市 도시관리본부로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해 파도고개로 등 7개 노선별 긴급제설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급경사로 등 제설취약지에 제설함 926개소를 설치해 강설 시 달서구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대설 예보 시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준비 등 제설대책을 철저히 해달라”라며 “좁은 골목길이나 마을안길과 같은 이면도로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2일 이락서당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락서당은 파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 정조 때 9개 문중이 참여해 건립했다. 지역 인재의 등용문인 옛 서당의 뜻을 이어 우리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백만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보훈단체 회원의 건강 관리 및 증진을 위해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보훈가족 건강Dream 100세 교실’을 개최했다.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관리’와 ‘치매 예방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렸으며, 2부는 혈압·혈당 체크 등 인지선별검사로 이루어진 건강체크 시간이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올해 처음 개최한 보훈가족 건강Dream 100세 교실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조금 더 내실 있게 보완하여, 지속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안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각 보훈단체 회원 여러분의 건강이 곧 우리나라의 안보이기에,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여러분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