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철원군은 이번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에 세무부서 전 직원의 체납지방세 책임징수제 실시와 더불어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예금압류 실시 및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재산을 적극적으로 공매하고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 등 채권확보를 통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일제정리 기간에 철원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주운전 단속 연계 번호판 영치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을 도모한다. 단,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완납이 어려운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고 등 납세자 맞춤형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이번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2024년 지방세 체납액 22억 중 7억원을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철원군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지역사회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재원으로 가시적인 체납활동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 김화도서관이 5월 4일 독서와 휴식, 놀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북파크를 개장한다. 김화도서관은 2023년 야외 소공원을 도서관의 부족한 실내공간을 보완하고 가족이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인 라이브러리 북파크로 조성했다. 라이브러리 북파크에서 야외 독서활동을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독서꾸러미(북트롤리, 에어백, 돗자리, 간식)를 제공하여 열린 책읽기가 지원된다. 북파크에는 ‘밖으로 나온 서가인 북카라반’이 설치되어 있어 비치된 어린이도서를 책공원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으며 북카라반에서 그룹독서나 가족독서를 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신청서 작성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제 도서관은 조용히 배움에 열중하는 곳에서 성인은 깊은 지식을 탐구하고 청소년은 목소리 높여 토론하며 아이들은 책 보고 놀며 성장하는 시끄럽고 활발한 장소로 점차 바뀌고 있다. 이런 추세로 김화도서관의 라이브러리 북파크 운영은 실내와 야외를 넘나들며 독서가 놀이가 되고 독서가 휴식이 되는 지역의 독서문화 커뮤니티 장소로 기능을 넓혀갈 것이라고 철원군은 기대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 어린이날 기념 공연’이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현북면 중광정리에 위치한 라구나비치 해변에서 개최된다. 오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여는 이번 공연은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라구나비치가 후원하여 지역 어린이들이 동심의 세계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의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해변에서 음악공연, 마술쇼, 버블쇼 등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할 행사 무대를 마련했다. 이에 더해 양양 수제버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구나비치가 이날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수제버거를 비롯한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가까운 해변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꿈과 희망을 그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에도 라구나비치 해변에서 국내 바리톤의 전설로 꼽히는 김동규 교수의 ‘바리톤 김동규 프리미엄 콘서트 in 양양’ 무대가 열리기도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봄맞이 양양마켓로(路)’ 행사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내 녹색생태공원과 식물원에서 펼쳐진다. 양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매력있는 로컬푸드를 홍보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 양양 로컬푸드 프리마켓, 테라리움(terrarium)체험, 한우 할인판매(30%) 및 무료 시식, 쿠킹 클래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 지역의 우수한 로컬푸드와 더불어 농산물·가공품·수공예품·먹거리 등 셀러 22팀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이 운영되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끼 테라리움 무료료체험과 음식(도시락, 디저트 등), 꽃누름, 전통주, 공예 등 체험을 제공하고, 포토존과 쉼터도 운영된다.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한우 할인판매 한우버거 무료 시식행사가 열리며,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오후 2시경에는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각 1회씩 로컬푸드 쿠킹클래스가 운영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4월 27일 ‘제1회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 2회기 체험활동으로 ‘청와대, 국민품으로’ 탐방과 대학로 청소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했다. 체험활동을 통해 청와대 개방의 의미와 역사를 배우고, 문화적 감성을 증진하는 기회가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청와대를 둘러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평소 접하지 못하는 연극도 관람해서 신선한 경험을 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는 영월관내 초등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 사회성을 발달시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공무원노동조합'이 오는 5월 1일 영월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 '영월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21년 5월에 설립된 기존의 '영월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소속 조합원에 대한 권리와 의무 일체를 승계하여 설립됐고, 초대 위원장으로 일자리청년사업단의 이상철(사회적경제팀장)이 선출됐다. 창립식에는 이상철 노조 위원장이 기념사 낭독과 경과보고를 하고,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의장의 인사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박진식 부본부장의 연대사를 비롯한 영월군위원, 인접 및 관내 단체 노조 위원장 등이 참가해 창립식을 축하해 주었다. 이상철 초대 위원장은 “이번 조합 설립이 사용자로부터 정당한 대우를 받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건설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30일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박순용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월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동서강 정원 연당원에서 오후 3시부터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 전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의 확산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 및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전개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20개 자원봉사 단체 20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영월10경을 봉사10경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단체별로 영월의 대표 관광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자원봉사가 큰 힘이 될 수 있고 많은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릴레이 행사에 영월군에서는 출발식을 시작으로 20여 봉사단체에서 단체별 실정에 맞게 5월까지 집중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 가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신나는 주말학교에서는 27일 산솔면 삼굿마을에서 즐거운 봄소풍을 진행했다. 이날 신나는 주말학교 참가자 가족 80여 명은 바구니 뒤집어, 팀 토스, 전략 줄다리기 등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해 다소 일찍 찾아온 더위에도 지친 기색 없이 넘치는 흥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삼굿돌구이 체험으로 준비된 맛있는 점심 식사를 즐기며 가족과 친구들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고 행복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신나는 주말학교 담당자는 “이번 봄소풍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 것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산불확산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편성된 영월군 공무원 산불진화대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를 겸한 ‘산불진화 요령 및 안전교육’을 4월 30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청 및 읍면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공무원 산불진화대’는 대형산불 발생 시 불필요한 인력 투입에 따른 지휘체계 혼선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청에서 마련한 개선방안 중 하나이다. 연간 1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진화복과 개인 안전장비를 갖춰 산불전문진화대의 주불 진화 이후 잔불을 정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실제 산불진화에 투입이 가능하도록 주기적으로 교육·훈련을 하여 역량을 높이고 신속한 조기 대응으로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사전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는 '제22회 동강사진상(DongGang Photography Award)' 수상자로 사진가 이선민을 선정했다. 이번 동강사진상 선정에는 권혁재(중앙일보 사진기자), 김소희(뮤지엄 한미 연구소 학예연구관), 나정희(아트스페이스 제이 관장), 노순택(사진가, 제11회 동강사진상 수상자), 이사빈(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등 5인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동강사진상 심사는 규정에 따라 국내 사진가를 대상으로 사진가의 전반적인 활동 내용과 최근 5년간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여성, 청년, 노동자, 이민자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인물을 탐색한 이선민 작가의 사진을 1990년대 이후 한국 현대사회에 대한 공적 아카이브라 할 수 있다고 평했다. 또한,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서 가족과 개인, 세대와 성별이 품고 있는 고민과 갈등 등 동시대 삶의 모습을 과장이나 꾸밈없이 카메라로 담아 현실을 꿰뚫어 내는 작가의 사진이 한국 사회에 대한 사회학적인 리포트와 같다고 평가하며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