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5일 라메르웨딩 컨벤션에서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시·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등 1부 행사와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장식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22개 시·군 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포항시와 상주시는 마을평생교육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회원들은 다양한 평생교육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시·군 협력을 통해 평생 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임성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영주 경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경상북도 시·군 간 평생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간 교류 확대를 통한 행복경북 실현을 위해 협의회가 함께 뛰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10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덕군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과 함께 관할 해역의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어업 종사자들의 수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4일 경정2리, 경정3리 일대 해역에 어린 문치가자미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사업에 쓰인 어린 문치가자미는 지난 1월 자연산 어미로부터 확보한 건강한 알을 인공 수정과 부화를 거쳐 6개월간 정성껏 기른 5cm급 크기의 종자를 선별한 것이다. 영덕군과 경북 수산자원연구원은 이번에 방류한 개체들이 3년쯤 지난 후에는 성체가 돼 동해안 가자미 자원 증대와 어획량 증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해양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어업인들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어종을 위주로 종자 생산과 방류를 늘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치가자미는 가지미목 가자미과의 바닷물고기로 지역에 따라 ‘도다리’라고도 불린다. 서식지는 연안의 밑바닥으로, 12월에서 2월까지가 산란기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영덕군 농업회의소는 지역 농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엔 농업회의소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명사 특강, 김광열 영덕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강에 나선 김 전 장관은 치유산업과 농정 대전환을 주제로 치유농업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생활 향상 등 농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 군수는 회의소 회원과 지역 농업 전반에 대한 질의와 응답을 주고받는 소통의 과정을 통해 웰니스 중심의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인력지원, 청년·여성·귀농인 지원정책 등 세부적인 정책 계획을 논의했다. 영덕군 농업회의소 이원용 회장은 “치열한 내부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바를 도출하고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고온 다습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피서지 다중이용시설과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집중 관리에 나선다. 주요 점검 대상은 콩국수, 냉면, 보양식 등 여름철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으로, 시설과 종사자의 위생 상태 점검, 식재료 보관 및 소비기한 준수 여부,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을 취급하는 업소가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준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제공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도 배포할 계획이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 앞서 미리 식품위생감시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식중독 사고 예방과 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누구나 어디서든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가 지난 4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한농연·한여농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북도의원, 송종만 한농연 경북도연합회장, 김은주 한여농 경북도연합회장 등 내빈과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해 개회식, 우수회원 시상, 읍·면별 체육 경기, 장기 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정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모든 농업인이 참석한 만큼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과 가족분들이 잠시나마 교류와 화합의 자리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7월 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3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는 제안 활성화를 위해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제안공모전 및 교육 건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등 6개의 정량평가 항목과 △특수시책 추진실적 및 홍보 노력도 등 3개의 정성평가 항목을 심사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한 고령군은 인구 3만 유지를 위해 지난해 지역특화 인구정책발굴을 위한 직원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여 정부 및 타 지자체의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심층 연구하고,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사업 발굴에 노력했으며 민선 8기 군민 소통콘서트 정례화를 통해 틀에 박힌 형식과 절차를 배제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총 21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군민 맞춤형 시책 발굴에 집중했다. 이 외에도, 공무원 제안 활성화를 위해 부서평가 시 참여·채택 실적 반영 및 수상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화재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4일 사명대사공원에서 다수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 내 식당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를 중심으로 화재전파, 초기진화, 숙박객의 대피유도 등을 훈련했다.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 실패 후 소방관의 도착 전까지 옥외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을 훈련하며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 다수119안전센터에서는 화재진압을 위한 옥내, 옥외소화전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대피요령, 실제 상황에서 자위소방대가 해야할 임무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며 우리공단을 이용하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의훈련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달 9일부터 8월 21일까지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청소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시행한다.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2부제로 운영되며 이용 가능한 시간은 10시부터 13시까지, 14시부터 17시까지이다. 한 회차당 입장객은 180명(일반 150명, 단체 30명)으로 제한된다. 사전 예약제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매주 월요일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물놀이장 이용료는 19세 이상 65세 미만은 3,000원, 청소년(초·중·고)은 2,000원, 미취학 아동과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및 장애인 등은 무료이며, 김천시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은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 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시민의 안전과 청결을 위하여 물놀이장 정비와 소독, 주변 청소 등 개장을 위한 준비를 활발히 하고 있다. 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대보유통(주)과 7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무협약은 김천시 추풍령테마파크와 추풍령휴게소의 협업을 통해 지역관광 상생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달성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과 대보유통(주)이 체결했으며,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원활히 교류하여 지역경제 발전 및 이용객의 만족도 극대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안에 따라 7월 초부터 추풍령휴게소의 먹거리를 김천시 추풍령테마파크로 이송할 수 있는 드론 배달서비스가 시행되고 더불어 환경정비 개선을 위한 재활용 분리수거대 설치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드론 배달서비스 시행으로 테마파크 이용객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해져 시설 이용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공단과 대보유통(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시 추풍령테마파크 이용객들에게 볼거리가 더해져 기쁘다. 앞으로도 이용객의 만족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설 운영을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5일 청도 관광 이미지 향상 및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주요 관광지 2곳에 신규 관광안내판을 설치하고 기존 안내판 10개소의 실사지 교체 및 보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관광안내판을 설치한 관광지는 △청도소싸움경기장 △청도신화랑풍류마을로 주요 관광자원 현황을 분석해 관광객 입장에서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선정했으며, 군은 와인터널, 헐티재, 비티재, 남천졸음쉼터(신대구부산고속도로 부산방향) 등 주요 지점 10개소에 위치한 기존 안내판의 실사지 교체 및 보수 등도 함께 진행했다. 관광안내판에는 청도군 관광안내지도와 최근 관광 트랜드를 반영하여 선정한 ‘청도 관광9경’을 함께 소개하며 체계적인 종합 정보 전달로 관광객 편의를 강화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관광정보 업데이트와 안내판 등의 유지관리를 통해 관광객 맞춤형 수용태세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및 다시 찾고 싶은 청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