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월별빛고운카드” 월간 한도액을 당초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위해 지난 2019년 11월 30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카드형으로 발행한 영월별빛고운카드는 현재까지 54,000장을 발행하여 2024년 누적 발행규모가 1,996억으로 2,000억을 돌파를 앞두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당초 60만 원이었던 월간 한도액을 100만 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아울러, 영월별빛고운카드의 누적 발행액이 2,000억을 돌파를 앞두고 높아지는 고물가에 적극 대응하여 연간 한도액을 기존 600만 원에서 800만 원으로, 월간 한도액을 기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추석, 군민의날이 속한 9월과 11월은 월간 한도액을 100만 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 누적 발행액 2,000억 돌파를 앞두고 “영월별빛고운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화폐를 사랑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천군이 오는 4일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이날 오전 10시, 화천읍 붕어섬 일대에서 지역 어린이와 가족, 사회단체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화천군이 오전 10시30분부터 30분 간 주관하는 기념식,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천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장관 및 도지사, 군수, 군의장, 경찰서장, 농협군지부장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이 이어진다. 체험 행사로는 레크리에이션, 매직아트와 저글링 공연, 페이스 페인팅과 버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지역 청소년 단체들의 사업 홍보 부스 등도 운영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5월 1일 평창읍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에 건설과장을 포함한 건설과 직원이 방문하여 평창읍 주민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하며 평창군민 안전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1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평창읍민 체육대회는 족구, 배구, 여성 승부차기 경기를 진행했고, 힘자랑, 명량운동회, 선물낚기, 씨름 등 민속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평창군은 평창읍 번영회의 협력으로 다가올 여름철 호우·태풍·폭염 등 행동요령 홍보 및 폭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다가오는 여름 호우·태풍·폭염 등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를 할 예정이며, 군민이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 무릉권역 대표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는 무릉별유천지의 이용객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4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곳은 지난 1968년 동해시에 문을 연 쌍용C·E가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로, 지난 40년 간 채광 작업을 마치고 시가 창조적 복구를 통해 다양한 체험시설과 에메랄드 빛 호수를 품은 이색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켰다. 무릉별유천지에는 각종 액티비티 체험 시설과 이국적 풍광을 자랑하는 에메랄드 빛 호수와 어린이 놀이공간, 힐링쉼터,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휴식공간이 갖춰져 있으며, 5 ~ 6월경 신들의 화원 및 라벤더 정원에는 보랏빛 라벤더와 형형색색의 초화류가 만개하여 절경을 이룬다. SNS와 각종 드라마 및 방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는 SNS 인플루언서와 타지역 여행업체 관계자들의 연이은 팸투어를 비롯해 4월에는 만개한 10만 본의 튤립이 장관을 연출,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개관 2년 5개월만에 350,312명이 무릉별유천지를 다녀갔고, 누적 수입금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평창군은‘2024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 동안 군청 종합민원실(12번 창구)에 통합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말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야 한다.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납부 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 도입으로 홈택스·손택스 등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바로 이동하여 한 번에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신고할 수 있다. 군은'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에 대해 방문 신고를 지원하고, 그 외 방문 신고자에 대해서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 작성 창구 이용 안내, 전자신고 방법 안내 등 납세자 직접 신고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모두채움안내문'이란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 임대소득 분리과세자 등)에게 납부(환급)할 세액을 기재하여 발송하는 안내문을 의미한다. 안내문에 수정할 사항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ARS 등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개인지방소득세는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한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5월 1일 속초, 강릉시 일원에서 올림픽체육과 주관으로 행정지원국장, 올림픽체육과장 외 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에 준공될 올림픽테마파크의 실감콘텐츠 구축을 위한 2개소를 벤치마킹했다. 최근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한 실감콘텐츠 전시가 성황인 만큼 올림픽테마파크의 실감콘텐츠는 올림픽 개최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고 평창군의 자연 등을 융합한 차별화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올림픽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94억으로 그중 실감콘텐츠 제작 및 설치용역은 콘텐츠, 인테리어, 디지털장비 구축을 포함한 약 48억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 12월 착수하여 2025년 상반기내에 건축, 조경 등 공사 일정과 발맞추어 완료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지적측량 및 드론 활용 경진대회’에서 횡성군 공무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분야 횡성군 대표로 참가한 전혜연(시설 7), 황현수(시설 8), 박성민(시설 9) 주무관과 드론활용 분야에 참가한 오성학(시설 7), 김규식(시설 9) 주무관이 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황현수와 박성민, 김규식 주무관은 횡성군에 공채로 임용된 지 불과 2~3년 된 새내기 공무원이자 막내들로 평소 선후배들과의 소통은 물론 가교역할을 하며, 지적측량 실무능력을 쌓아가고 있다. 횡성군은 지난해 ‘제2회 전국 드론 활용 지적 재조사 측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었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새내기 지적직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적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으며, 변화되는 지적 업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5월 1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제43회 평창읍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평창읍 주최, 평창읍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읍민체육대회는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9시부터 식전경기가 진행되며, 11시 평창읍민속보존회 농악대가 풍악을 울리면서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뒤이어 각 마을의 기수단이 입장하며 읍민체육대회의 서막을 열었다. 개막식을 이어 배구, 족구 등 다양한 체육경기와 각 마을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속씨름, 힘자랑, 명랑운동회 등 민속체험행사가 시작되고 노래자랑, 경품추첨 및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진윤기 평창읍체육회장은“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평창읍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김두기 평창읍장은“체육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체육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주민이 화합하고 살기 좋은 평창읍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에 대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5월부터 7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숙박업 63개소, 목욕장업 10개소, 세탁업 18개소를 대상으로 관계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일반현황과 공중위생관리법령에 따른 준수사항, 권장 사항 3개 영역에서 최대 44개 항목이며,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 업소는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업소는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미만 업소는 일반업소(백색 등급)로 등급이 부여된다. 또한, 평가 결과는 군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백색 등급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와 위생 수준 개선 조치 등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대 소장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으로 공중위생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4월 30일로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1억 원을 돌파한 시기가 8월 말이었던 것과 비교하여 무려 4개월이나 앞당긴 기록이다. 횡성군은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지속적인 개인의 기부 참여가 이어졌으며, 특히 100만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와 향우회와 출향 단체 등의 적극적인 동참이 모금액 1억 달성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4월 말까지 809명의 기부자가 참여한 가운데 10만 원 기부자가 756명으로 93%에 달했고,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4명으로 21,300,000원에 이른다. 김명기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특성상 선택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횡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횡성군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기부금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전년도부터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총 474,191,000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