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1월 22일(수)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후원하는『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3년 연속 공기업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콘텐츠경쟁력지수와 인터넷소통지수, 소셜미디어지수를 기반으로 콘텐츠 모니터링, 고객VOC, 빅데이터 분석, 고객만족도 조사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공사는 지난 10월 대한민국SNS대상 공공-공사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SNS를 통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인플루언서와 콜라보 영상, 대구교통공사 행복 UP 서비스 등의 기획 시리즈, DTRO가 좋아요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시민과 활발히 소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 정보를 지속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20일부터 1개월간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의 선제적 예방 방역에 나선다. 공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숙박시설, 기숙사 등에 빈대가 출현함에 따라 발생하는 시민 우려를 잠재우고 유해 해충(빈대) 예방 및 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집중 방역 활동의 대상은 다중이용시설인 수영장 탈의실, 고객 휴게실, 신천둔치 화장실 등 총 37개소로 휴장일과 영업종료 후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시설 전체에 소독, 연무방역 등을 실시한다. 공단은 수시 방역 외에도 모니터링 트랩을 설치해 향후 1개월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이용 환경 유지에 나선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업장별 상황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방역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11월 22일 오후 16시 30분, 대구교육박물관 문화관에서 제3기 폴리스-틴(Teen)·키즈(Kids)그룹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3기를 맞은 폴리스-틴·키즈는 시민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로 초·중·고 10개팀 4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회 참여와 치안 주체로 성장하는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치안·교통·안전·학교 폭력 등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책과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대원들이 참여 학교에서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 문제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제3기 폴리스-틴·키즈 초·중·고(10개교 45명) 회원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대구시경찰청 관계자 및 각 학교 학교전담경찰관, 대구시교육청 생활인성교육 관계자, 지도 교사,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 활동팀(5개팀) 시상과 정책제안 보고서 발표가 이뤄졌다.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배추와 무, 굴 등 주요 김장재료 농수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및 납, 카드뮴 등 중금속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모두 기준 이하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 조사는 시, 구·군 위생부서와 합동으로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마트에서 배추, 무, 조기, 굴 등 김장재료 농수산물 18품목 50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468종 및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을 검사했다. 조사 결과 농산물 40건 모두 개별 농산물에 설정된 잔류농약 허용 기준 및 중금속 기준에 적합했고, 수산물의 중금속 검사 결과 또한 10건 모두 기준 이하로 확인됐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 위생정책과와 함께 안전한 농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농수산물 유통 골목인 도매시장 반입 농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 부적응, ADHD 등으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부모님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상담을 제공하고자, 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발달지원센터’에서 11월 22일 대구지역 5개 상담 심리관련학과로 확대된 관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 아동·청소년 발달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달서구 성당로 187)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놀이치료실, 모래놀이치료실, 전화상담실 등 100여 평 규모의 상담 시설과 다양한 상담 도구를 구비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 ~ 금, 11시 ~ 오후 7시까지이며, 2006년 4월부터 지역 대학교 심리학과와의 관학 협력을 통해 전문상담원을 배치해 연령별 심층 개인상담, 심리검사, 놀이치료, 집단심리치료프로그램, 상담원 역량강화를 위한 상담주제별 특강, 부모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5개 대학 심리 상담 관련 학과장(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경일대학교 평생교육학부, 계명대학교 심리학과, 대구사이버대학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구를 통해 업무역량을 높이고 연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정책연구모임의 연구성과 발표대회를 11월 21일 산격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정책연구모임은 기존 공무원 중심의 자율적인 학습동아리를 개선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책연구를 통해 연구의 내실화를 기하고 시정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 해 동안 운영해 왔으며, ‘참살이’, ‘파워풀 금호강’, ‘하늘길’ 등 9개 팀이 과제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대회에는 제안실무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3개 팀이 참가해 연구성과를 발표했으며, 2023년 정책연구모임 연구보고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이 선정됐다. △금상은 ‘공공목적의 자가전기통신설비 이용 활성화’를 주제로 연구한 ‘자가통신망 활용법 연구반’ 팀(총무과 등 2개 부서)이 △은상은 ‘반응표면 분석법을 이용한 과자류 제조 중 비의도적 유해물질 저감화’를 주제로 연구한 ‘참살이’ 팀(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이 △동상은 ‘대구로택시 경쟁력 강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11월 30일 오후 3시, 2호선 범어역 지하도 오픈갤러리 일원에서 민관합동 홍보캠페인 및 작품전시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폭력’이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여성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폭력으로 여성이 안전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지난해 1년간 대구지역에 발생한 여성폭력 발생 현황을 보면 가정폭력 11,560건, 성폭력 1,834건, 성매매 75건, 데이트폭력 4,291건, 스토킹 423건 등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여성폭력을 예방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기념사업으로 대구광역시는 민관합동 홍보캠페인, 여성폭력 관계기관 스토킹 관련 전문가 초청 교육, 여성폭력 유관기관 간담회, 여성폭력상담원 토론회, 여성폭력방지 작품전시회(주관:대구여성통합상담소, 대구여성장애인통합상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성폭력상담소),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영환·유건준)는11월 21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을 담그는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하여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kg 100박스를 후원했다. '사랑을 담그는 김장 나눔'행사는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절인배추에 김칫소를 버무려 넣어 만든 김장 김치 500포기를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건강을 기원하면서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치를 전해 받은 한 어르신은 “맛있는 김치를 주셔서 올겨울 든든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복지 통장 10여명도 자발적으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힘을 보탰으며, 전영희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협의회장, 자율방재단장, 의용소방대장 등이 격려차 방문하여 행사는 더욱 빛났다. 배영환, 유건준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복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4일 ‘제21회 대구자원봉사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에 어울림나눔터 홍종열(66세, 달서구) 씨를, 본상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중구지회 박정식(75세, 중구) 씨와 대구여성회관 자원활동센터 정미영(58세, 달성군) 씨를 각각 선정했다.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 제21회를 맞이한 ‘대구자원봉사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자원봉사 유공자를 발굴·시상해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선도도시 구현에 큰 기여를 한 영예로운 상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40일간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모집했고, 14명의 후보자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두 차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최종 결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홍종열(男) 씨는 치매센터 목욕봉사를 계기로 봉사하는 삶을 살게 된 이후 장애인들의 이동 및 재활치료를 위한 차량지원 활동을 했으며,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비영리봉사단체인 어울림 자원봉사센터(현. 어울림나눔터)를 설립해 매주 어르신 및 장애인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산격동 대구종합유통단지 엑스코 동관 남측에 사업비 4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2023년 11월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 북구청에서는 안전한 교통환경과 차량소통력 증진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종합유통단지는 지난해 전자관과 전자상가 사이 회전교차로를 시작하여 금년 엑스코 동관 남측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추가 설치했다. 유통단지 엑스코 주변 일대는 대규모 행사가 많아 교통 혼잡이 자주 발생하고 회전교차로 전후 신호등이 인접하여 불필요한 신호대기 발생, 교차로 동편 횡단보도 부재로 보행자들이 3번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불편 등이 발생하여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과 사전협의 대상지를 선정하고 한국교통연구원, 대구광역시경찰청과 협의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회전교차로 설치로 불필요한 신호대기·환경오염·교통사고 감소, 보행자 안전 및 횡단편의 증진, 중앙교통섬의 석재조형물 설치로 도시미관 증진 등 연간 3억원 이상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