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레포츠공원 일대에 빛 터널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고 매년 지역축제가 열리는 레포츠공원 일대를 환하게 밝혀 체류형 야간 관광객을 증대하고 지역 특화 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양구군은 지난 2월부터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레포츠공원 내 국민체육센터 부근 약 100m에 터널 형태로 빛 터널 조성 사업을 추진해 30일 사업을 완료했다. 양구군은 빛 터널을 청정 양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은하수와 국토정중앙 양구의 이미지를 조명으로 형상화해 다채로운 빛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변화되는 조명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양구군이 빛 터널 조성 사업과 함께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추진한 레포츠공원 경관조명 사업으로, 레포츠공원 산책로에 살구조명나무, 레터링 큐브조명, 벤치 간접 조명, 살구길과 어울리는 채널 조명 등을 곳곳에 설치했고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에는 고보조명을 설치해 생동감을 더했다. 양구군은 이번 사업으로 레포츠공원 일대가 한층 밝아져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분위기 있는 보행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태백시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열린 제2회 해럴드경제, 코리아해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태백시 레슬링선수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메달 획득은 철암고등학교 2학년 김주석 선수가 자유형 –97㎏급 동메달, 1학년 박재현 선수가 자유형 –53㎏급 및 그레코 –51㎏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태백시레슬링스포츠클럽 소속 황지중앙초등학교 6학년 김성훈 선수가 –52㎏급 금메달, 황지초등학교 2학년 김광현 선수와 홍선우 선수가 –42㎏급과 –25㎏급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그간 선수들의 노력이 이번 메달로 결실을 맺은 것 같아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태백시가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최대 50백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특례보증 신규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년 간 3.5%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태백시에 사업장 주소지와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한 소상공인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강원신용보증재단 태백지점과 협약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사전 대출상담 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태백시청 경제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 홈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전 1부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483명을, 오후 2부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 647명을 대상으로 한다.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2024년 태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과 문화가 융합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나의 첫걸음, 꿈을 향한 여정'이며, 청년 예술인들의 ‘댄스’를 통한 공연 및 학생 참여형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꿈을 찾는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눈과 귀로 즐기며, 진로탐색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의 성취감 향상 및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에너지가 전달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5일 365세이프타운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날아라 새들아 페스티벌(만들GO, 즐기GO, 체험하GO)’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민예총 음악협회(회장 정태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및 놀이마당 등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식전공연에는 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율동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념식에는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태백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어린이 동요대회, 키즈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부스 및 놀이마당에서는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경찰관 체험 및 소방안전 체험과 탄소중립 방탈출 게임, 윷놀이 환경퀴즈, 세계문화체험, 바이애슬론 체험, 시루네 상담소, 꽃씨비행기 날리기, 드론체험, 도전골든벨 등 재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35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부스를 체험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동해 행복한 바다(海)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삼척시는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2024년 동해 행복한 바다(海) 일자리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총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삼척지역의 수산업계에 종사하면서, 기준 중위소득이 80% 이하인 시민이 대상이며, 동해바다 파수꾼, 공공기관 서비스지원, 안전관리 까지 총 3개 유형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신청서를 포함하여 각종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수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민간 일자리는 유지하면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수산업계의 경기회복 및 정주인구 유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산업계에 종사하는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사업대상임을 알려드린다.”라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많은 수산인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생을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실버케어전문가 양성과정'으로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모집대상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단절여성 및 이직을 희망하는 취업여성이다 선발된 훈련생은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6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주3회(1일 3시간) 총40회에 걸쳐 직업전문교육으로 노인심리, 실버케어 현장실무, 실버보드게임, 정리수납, 대상자 영양식, 스마트폰 활용 등과 직무소양교육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취업준비교육으로 승승장구 여성의 생애설계와 취업전략 내용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훈련생 자비부담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교육 수료시 5만 원이 환급되고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시 5만 원이 추가 환급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취약계층일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자비부담금이 면제된다. 또한, 출석률이 8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교육 기간 중 5만 원씩 2회에 걸쳐 교통비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근덕 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특색있는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발굴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 ‘나를 찾는 웰니스’, ‘근덕힐링캠퍼스’, ‘동고동락(同苦同樂)학습’, ‘보석동아리찾기’를 실시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 주민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이 개발계획에 참여해 마을의 생활기반시설, 수익시설 등을 계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사업대상지가 되는 마을에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시·군 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나를 찾는 웰니스’ 과정은 2024년 4월 16일을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매주 화요일 총 10회 교육으로 뷰티&라이프스타일, 힐링 감성 치유 등 주민들의 몸과 마음, 정신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일련의 총체적 활동 도모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근덕힐링캠퍼스’는 2024년 5월 1일을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로 진행하며, 정원 식물의 이해, 정원설계, 스마트팜, 업사이클링 자원순환 화분, 허브정원 실습 등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을 조사한 ‘2023년 원주시 사회조사’결과를 4월 29일 원주시 통계홈페이지에 공표했다. 2009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2023년 11회를 맞은‘원주시 사회조사'는 지난해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원주시 표본 1,100가구,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내용은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주관적 웰빙과 여가 ▲안전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 50개 항목이다. 이번 사회조사 결과 주요 내용을 보면 - (결혼에 대한 인식) 결혼에 대한 인식은‘긍정’ 53.1%, ‘부정’ 5.6%로 나타났고, 결혼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결혼자금이 부족해서’ 25.1%, ‘출산과 자녀 양육이 부담되어서’ 23.2% 순으로 나타남 - (인구유입 방안) 인구유입을 위해 필요한 정책은 ‘일자리지원’이 54.3%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기업유치’ 51.0%로 나타남 - (월평균 교육비) 가구당 월평균 교육비에서 공교육비는 ‘대학(원)생’이 92.0만 원으로 가장 높고, 사교육비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30일 양일간 시청 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지정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2024년 성별영향 컨설팅 및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8일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통해 일자리·아동·청년·복지·문화예술·안전 분야 등 19개 부서의 총 29개 사업을 2024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사업 이행의 실효성과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가족부 지정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 공무원 간 일대일 대면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했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원주시는 도내 최초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도시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성 평등 정책 추진을 위해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성별영향 컨설팅이 해당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란 평가,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효율적인 정책추진체계를 확립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