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여고총동창회에서는 지난 4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저출생극복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6월 22일 개최한 상주여고총동창회 제20차 정기총회에서는 학교발전기금 2백만원을 오수정 교장에게 전달하는 한편,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 시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자는 안건이 논의되어 성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한다. 상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며, 매회 선배들의 칠순 잔치를 개최하는 등 의미있는 동창회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동창회에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주시에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2024년 상반기 계약원가심사제도를 활용해 총 108건 565억 7,600만 원을 심사해 총 19억 2,500만 원(3.40%)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공사 60건 13억 6,200만 원, 용역 27건 5억 5,600만 원, 물품 21건 700만 원을 각각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제도는 발주부서에서 산출한 각종 공사·용역·물품 등의 내역에 대해 거래실례가격조사, 현장 확인 및 새로운 공법 도입 등을 통해 계약심사 부서에서 적정 원가를 산출했는지 등을 심사하는 제도로써, 상주시는 2024년부터 공사 2억 원, 용역 7,000만 원, 물품은 2,000만 원 이상 사업에 대해 계약원가심사제도를 개정해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는“계약원가심사 운영을 목표에 대한 기계적인 심사보다는 시설물의 목적·성질·규모와 공사현장의 특수성 및 안전성 등을 적극 고려하고 최종 목적물에 대한 시민들의 쾌적한 사용을 위하여 예산절감과 부실방지를 균형있게 맞춰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한우번식연구회가 안동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7월 3일 4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재)안동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안동한우번식연구회는 2015년부터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이 10회차로 누적 기부금은 2,980만 원이다. 예로부터 우시장이 유명한 안동에서 2006년 한우사육농가주 50명이 번식우 사육기반을 탄탄하게 조성하자는 취지로 결성한 안동한우번식연구회는, 현재 60명의 회원이 고급육생산을 위한 한우번식 사육기술 보급과 우량 암소 개량사업에 매진해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매년 인정받고 있다. 민필규 회장은 “안동한우번식연구회 회원들은 안동 우량한우의 번식기반을 다짐과 동시에 차별화된 축산경영으로 전국에 안동한우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한우 번식우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눈 후,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안동한우번식연구회의 발전과 함께 안동한우가 국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7월 4일 안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리더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시범마을인 풍천면 광덕1리, 남후면 무릉2리, 안기동 2통의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마을, 이웃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남상완 강사를 초빙해 △소통 연습을 통한 갈등 예방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마인드 향상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웃음치료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마을과 마을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초면이라 어색함이 감돌았던 교육장이 금세 주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교육에 참관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마을 리더 한분 한분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주변 이웃을 살뜰히 보살피고, 변화하는 안동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시는 마을 리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행복한 안동을 만들기 위한 리더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안동, 살고 싶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여름축제인 수페스타를 맞아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관광택시 이용객을 대상으로 요금 3만원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선착순 300팀 2만 원 할인)와 연계 시 축제기간 최대 5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 후기 작성 시 안동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할인이벤트 외에도, 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해 로이쿠(개인 여행자를 위한 모바일 앱 서비스) 연계 관광택시 예약 서비스, KTX 연계 상품 구축 등을 준비 중이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장은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관광택시를 이용해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택시 시스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택시 기본요금은 5시간에 10만 원(승합 25만 원)이며 초과시간 당 2만 원(승합 5만 원)이 추가된다. 예약안내, 관광코스 등 상세내용은 관광택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사)안동시관광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할인이벤트 제공 외에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일 지역사회 내 노인의 인권을 증진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안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노인 학대 예방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90개소의 시설장 및 실무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인구 증가로 발생하는 노인인권 침해 문제에 대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노인인권 보호 의식을 확산함으로써 어르신이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데 상호 합의했다. 이어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의 노인 인권 의식 및 전문지식을 향상시킬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가 나아가야 할 노인복지의 지향점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노인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황은정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안동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 인권이 침해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가 7월 4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60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시의장, 김형동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 22명에게 시장·시의장·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고, 읍면동 대항경기,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기와 게임을 통해 기량을 겨루고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 발전 의지를 다지며 화합도 도모했다. 특히, 경쟁보다는 교류와 친목을 우선시했던 위원들과 안동의료원의 의료지원 덕에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대회 결과는 읍·면부 임동면, 동부 안기동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가져갔다. 행사를 주관한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조달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동시 주민자치를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늘 한마음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의 관심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역 특화작목과 스포츠 자원 기반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육성을 통하여 문경시의 자립성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역 민간기관 전문가들로 추진위원회를 재구성하여 제2차 추진위원회를 07월 04일에 개최했다. 회계·건축·홍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신활력 추진단 자립화 방안 컨설팅, 신활력 장터 구축 사업 계획 변경, 하반기 신활력 장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의 안건으로 심의 ·의결했다. 길민욱 추진단장은“이번 7월에 진행할 신활력 추진단 컨설팅을 통하여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신활력 장터 또한 액션그룹들이 자립적으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장소와 기간 등 다양하게 고민해 볼 것 ”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7월 청소년진로체험을 7월 6일부터 20일까지 3회차로 진행한다. 지난 6월 진로체험은 디저트 디자이너, 바리스타 핸드드립 과정으로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참여로 진로에 대해 좀더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7월 진로체험은 과학미술‘화학실험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청소년문화의집 메이커공작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미술은 원소 결정나무, 지시약 실험, 알간산나트륨의 손에 잡히는 물감 체험으로 구성하여 흥미로운 화학실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진로체험 신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무료체험으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문경시청 홈페이지-통합예약신청-교육/강좌바로가기(청소년문화의집)-교육신청(동의필요)) 정소영 청소년지도사는 “토요일마다 새로운 진로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고민을 탐색해 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3일 ‘2024년 문경 주민참여예산학교’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문경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제고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문경시주민참여단 주최로 7월 3일과 10일,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문경시에서는 문상운 예산팀장이 참석하여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 소개 △문경시 예산현황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안내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제도 전반과 시 재정 여건에 대해 종합적으로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운영계획과 참여방법 등을 함께 안내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문경시에서는 오는 7월 말부터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접수하고, 주관부서 검토와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사업예산 총 3억 2천만원이 2024년 예산에 반영되어 현재 추진중에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