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19일)을 기념하여 앞산네거리에서 대구남부경찰서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 방법을 홍보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높여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사전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구 남구청은 아동학대 예방주간 11월19일부터 11월25일을 맞아 관내 카페와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 컵 홀더를 배부하고, 학교 인근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주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남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1일, LX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동부지사(지사장 권오조)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국토정보공사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의 복지와 취약 계층 지원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구청은 기부금의 효율적인 운용으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폭넓은 도움을 제공하고, 향후 국토정보공사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에 동참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치매안심약국은 약국의 전 종사자가 치매교육을 이수하여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하여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치매안심약국의 약사를 비롯한 종사자는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서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치매조기 검진 독려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관내 치매안심약국 중 한솔약국은 환경평가 및 치매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대구광역치매센터로부터 우수치매안심약국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북구 관내 치매안심약국 목록은 ‘대구광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아름도시대구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매안심약국을 지정하여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산격동 소재 산격연암상가번영회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주관 ‘골목상권 소상공인 ESG경영 실천활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ESG경영이란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산격연암상가번영회는 상권 내 ESG경영 실천활동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1,000만원 확보하게 됐다. 상가번영회는 일회용품 사업과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인해 악화되고 있는 골목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회용품 사용 장려와 재활용품 수거활용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 재활용품 수거교환사업, 업사이클링 제품만들기 체험, ESG 교육 및 인식 확산 홍보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공모선정 후 운영기관인 아울러사회적협동조합과 사업계획을 다듬은 상가번영회는 지난 11월 21일 대원유치원에서 업싸이클링 교육을 시작했고, 22일에는 산격초등학교에서 업싸이클링 제품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상가번영회는 ESG 실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북구청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매년 11월 19일)을 맞아 21일과 22일 양일간 북부경찰서, 강북경찰서,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유관기관과의 연합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양육 문화의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도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중대동 주민 최원수씨는 지난 20일, 10kg 백미 108포를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최원수는 “얼마 전 부친상 때 위로차 받은 108개의 화환 숫자만큼 백미로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백미는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수 공산동장은 “깊은 의미를 둔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저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지저동 민간사회안전망이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저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복날 저소득층 삼계탕 후원, 명절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김장 행사 후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변함없는 관심과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재일 이사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원 지저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지역의 금융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으로 이웃들이 정이 넘치는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자장면과 귤 등 간식 400인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성동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새마을부녀회, 통우회 등 관변 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했다.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에서는 그동안 독거노인 건강음료 배달사업, 저소득 아동 우유 배달사업 등 정기적 사업 이외에도 제도권 내 도움이 닿지 않는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조동래 위원장은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신암4동의 숨은 후원자분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님들과 관변 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다 더 다양한 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 신암4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민간사회안전망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신암4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복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이사장 윤석준)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금복문화재단은 금복홀딩스(주) 유관 단체로, 지난 1987년 설립 이래 매년 문화·예술인 포상 및 문화예술 단체 후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동구 이사장은 “동구의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동구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금복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 2009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누적 1천393명의 학생과 교사들에게 총 16억7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대표 구정소식지 ‘팔공메아리’가 300호를 맞았다. 대구 동구청은 팔공메아리 300호를 맞아 특별판을 제작해 24일부터 세대에 배부한다. 300호 특별판은 기존 28면에서 4면 증면한 32면으로 제작했다. 표지는 창간호의 느낌을 살려 만들었다. 주요 내용은 팔공메아리의 얼굴인 표지를 통해 팔공메아리의 변천사를 알아보는 코너부터 ‘숫자로 보는 팔공메아리’, ‘팔공메아리 창간호 톺아보기’ 등이다. 또, ‘다시 읽고 싶은 코너’를 통해 당시 인기 있었던 코너를 선보이며, 팔공메아리의 중심인 ‘팔공메아리 명예기자’의 인터뷰도 담았다. 이외에도 팔공메아리 창간부터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팔공메아리에 글을 쓴 구활 수필가의 축하 메시지도 있다. 팔공메아리는 1982년 ‘반회보’로 시작해, 1991년 ‘내고장 소식’, 1993년 ‘동구 소식’을 거쳐 1998년 ‘팔공메아리’로 탄생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들의 성원으로 팔공메아리가 300호를 맞았다. 앞으로 팔공메아리가 400호, 500호가 되는 그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