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내실화하고자 울산안전체험관(관장 김재화)에 교육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교육 물품은 심폐소생술 CPR 인체모형 1,000개와 화재방염마스크 숨수건 4,000개다. 천창수 교육감은 1일 울산안전체험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울산안전체험관 관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울산안전체험관 김재화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심폐소생술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 모형을 부착한 심폐소생술 CPR 인체모형을 구입했다.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초등학교 5학년 학급당 4~5개씩 이용할 수 있도록 1,000개를 지원했다. 열기와 유독가스로부터 학생들의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생존물품으로 화재방염마스크 숨수건도 4,000개를 구입해 지원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하는 초·중학교 학급당 10~20개씩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생애주기 안전 체험교육의 한 단계로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올해 연말까지 체험형 안전교육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족의 질병에 따른 의료비 부담으로 힘들어 하던 동구 주민이 동구청의 긴급 의료비 지원과 민간 연계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11월 1일 오후 5시 30분 동구청을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화정동 주민 A씨는 중증 지적장애인인 동생의 성년후견인이 되어 보살펴 오던 중에 동생의 몸에 이상이 생겨 수술비와 검사비 등으로 고액의 의료비를 부담하게 되어 힘든 상황이었다. A씨는 동구청 복지지원과에 도움을 청했고, 긴급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진선 주무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긴급의료비의 최대 금액(300만원)을 지원받더라도 수술비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에서 시행하는 의료비 지원사업에 신청해 A씨가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동생의 수술을 무사히 마친 A씨는 이날 오후 동구청을 방문해 김종훈 동구청장과 담당자인 이진선 주무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A씨는 “동생의 병원비 문제로 통화를 할 때 마다 친절하게 응대해주고 경제적 부담으로 걱정이 많았던 상황에서 안심시켜준 이진선 주무관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일 오전 11시 입화산 잔디광장 관리사에서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 분과위원회’ 2023년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 분과위원회 위원 등 약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현황조사 정례화 등 구정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와 함께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 입주와 연계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구정 홍보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입화산 잔디광장에서 단감 10kg 50상자를 직접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수확한 단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로식당, 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앞서 지난 2월 27일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총 5개 분과위원회로 나뉘며, 이 가운데 기획정책 분과위원회는 공무원인 당연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도 아동학대 예방 라디오 홍보 방송을 실시한다. 중구는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금영철망(대표 장수철)의 후원금을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라디오 홍보 방송을 펼친다. 중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4명은 앞서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역할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 △아동의 보호받을 권리 △아동학대 문제를 바라보는 주변의 관심 △아동학대 발생 시 112신고 방법 등에 대한 공익 홍보 방송 녹음을 마쳤다. 해당 내용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ubc 울산방송 라디오 FM92.3㎒를 통해 매일 4차례 송출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아동학대 예방 라디오 홍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거리 홍보 활동 △아동학대 예방 문구 표출 고보조명 설치 △주민자치위원회 및 다문화가정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자 올해도 라디오 홍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결정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지역 내 단독주택과 다가구, 상가주택 등 약 16,000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특성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담당 공무원 및 조사요원 등 15명은 각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물의 용도와 구조, 면적, 증·개축 여부 등 주택 가격 특성 23개 항목을 조사할 방침이다. 중구는 주민들에게 개별주택특성 현장조사 실시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조사 요원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구는 오는 2024년 2월까지 개별주택 가격 산정을 마칠 예정이다. 이어서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4월 30일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철저한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공정하게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겠다”며 “개별주택 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현장 조사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구(鷗)강(江) 갈대 어울림 한마당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행사가 11월 1일 오후 4시 동천강변 철새전망대에서 열렸다.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천강 하구 한울마을을 찾아온 철새들과 흐드러지게 핀 갈대 등 마을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소개하고, 주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 합창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중앙여고 댄스동아리 공연 △철새 해설 및 울산큰애기 마을 소개 △마술 공연 및 장구·색소폰 연주 △가수 축하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순서에는 반구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실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자연을 배경으로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생활체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철새 해설 및 울산큰애기 마을 소개 시간에는 철새 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달동문화공원에서 우리 전통 차의 역사와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차향기 머금은 다식(茶食) 문화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라시대 왕실 진상품으로 올렸던 울산 야생차의 근원을 찾아보고 차와 함께 즐겨 먹는 다식의 종류와 차의 예절을 일반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기념식, 선차시연, 다식 시식과 품평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2부 어울림마당에서는 전자바이올린, 퓨전 장고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다식법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다식 만들기부터, 전통차 무료 시음, 차인들이 차린 다례 품평회 등 달동문화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다식 문화축전을 통해 주민들에게 울산의 차 역사와 매력적인 다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카카오 우리동네 단골시장에 선정된 수암상가시장과 신정상가시장은 각각 채널추가 행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암상가시장에서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라이언&춘식이 장바구니 500개, 자체 제작한 수암상가 장바구니 1,500개를 나눠주고 있으며, 신정상가시장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라이언&춘식이 장바구니 500개, 키친타월 1,500개를 현장에서 지급한다. 카카오톡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인 ‘우리동네 단골시장’단골이 된 카카오톡 시장 채널에서는 시장의 다양한 판촉 행사와 이벤트 소식부터 상점, 주차장 등 시설 위치와 이용정보까지 시장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선정된 시장에는 ▲ 6주간의 디지털 교육 ▲ 톡채널 운용에 필요한 무상캐시 300만 원 ▲ 톡채널 활성화 지원금 300만원을 지원받아 디지털플랫폼 마케팅에 젊은 감각을 더해 전통시장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신정상가시장과 수암상가에서는 수산물 온누리 환급행사도 진행중이다.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생활개선회(회장 송병길)는 1일 학성고등학교 앞에서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밀가루 대신 우리 쌀 소비촉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생활개선회는 남구의 지원을 받아 우리 쌀로 만든 쌀 소시지 빵과 음료수를 학생들에게 나눠 주고 아침밥 먹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남구 생활개선회 송병길회장은 “아침밥 먹기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 쌀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아침밥 먹기 식습관 형성으로 우리 학생들이 더욱 더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치매검진의 날로 지정하고, 1일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치매검진의 날’을 운영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해 진행을 늦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치매 검사 활성화와 인식도 향상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운영된다고 밝혔다. 또한, 동별 담당자를 지정·매칭하고, 매월 첫 번째 수요일(9:00~12:00)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검진의 날’은 매월 1일 운영 되며,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720건의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집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쉽게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센터는 올해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들께서는 꼭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기적으로 매년 본인의 인지상태를 확인해 치매를 예방하고, 만약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