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기 위해 부산시의 모든 기관이 하나 돼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오늘(29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의 주재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과 '부산다움 가득한 공간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고, 설 명절 민생안정 등 주요 현안에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제도적 기반인 특별법 제정 방안과 물류·금융·교육 등 기관·실국별 주요 전략 분야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방안을 듣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향후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지난 25일 부산을 사람·자본·비즈니스 ‘허브’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담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조속한 특별법 제정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4,25일 이틀에 걸쳐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2024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동구 관내 초량전통시장 등 7개 시장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물가를 안정시키고자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불경기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다시 활력이 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지난 1월 25일 중동구 재향군인회에서 개최한 제24차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사업결산, 2024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자체회의를 한 후 기념사,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의 순으로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한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깊이 감사드리고,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지난 26일 부산 동구에 설맞이 복꾸러미 450상자(2,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은행 신식 상무, 부산은행 이근욱 수정동지점장, 이재희 동구청영업소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생필품 복꾸러미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 450세대에게 전달되어 명절을 앞둔 이들 가정에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지원해왔으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은행 신식 상무는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나눔 실천에 앞장서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발전협의회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성품 나누기' 전달식을 했다. 성품 전달식에는 김윤석 수정2동 지역발전협의회 직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전석중 수정2동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윤석 지역발전협의회 직전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설명절을 몸과 마음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정2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지역발전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와 개인에게 후원받은 소중한 성금(품)을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품권 및 양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지연의원은 제318회 임시회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가 많은 지역에서 노외주차장 안전문제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부산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는 1월 26일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2월 5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부산시에는 보호구역이 총 932개소가 있으며, 해당 구역내 노외주차장은 총 170개소, 5,857면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소규모 노외주차장은 안전시설물 설치와 관리가 미흡한 만큼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왔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은 안전상의 문제로 2021년'도로교통법'개정에 따라 전면 폐지됐으나, 노외주차장은 사각지대에서 보행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지적은 계속 됐다. 이에 서의원은 ‘부산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을 통해 (신설)제12조의2 노외주차장 관리자의 주차장 안전 관리에 대한 책무를 신설하고, 시장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내 노외주차장을 신규 설치 시 보행안전을 위한 안전시설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복지환경위원회)이 부산시의 상수도요금 고액체납(과년도 100만원 이상 체납)률이 매년 15%에 달함에도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가 고액체납 행정처분(정수처분, 압류처분)에 어떠한 기준도 없이 수수방관하며, 그저 각 사업소 담당자별 재량에 맡기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종환 의원은 “상수도사업본부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산시의 상수도요금 고액체납(과년도 100만원 이상 체납) 징수관리 대상 및 액수는 (2021년) 295전 8억1천4백만원, (2022년) 253전 6억3천7백만원, (2023년) 184전 5억8백만원에 이른다.”라며, “고액체납률로 계산해보면, (2021년) 15.5%, (2022년) 16.6%, (2023년) 14.4%에 이른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체납 실태가 이토록 심각한데도,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의 행정처분은 2021년에 정수처분 9건, 압류처분 10건, 2022년 정수처분 10건, 압류처분 10건, 2023년 정수처분 10건, 압류처분 7건에 그쳤다.”라며, “이러한 행정처분 건수는, 지난 3년간의 고액체납 징수관리 대상 및 액수와 비교해보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속 박종철 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이 제318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박종철 의원은 “세계적으로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산식품이 지속가능한 건강식품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해양수도이자 수산업 중심지인 부산이 수산식품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야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이달 29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2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 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 ▲ 수산식품산업 육성계획의 수립 ▲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추진 및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부산의 수산가공업 생산량과 생산금액은 각각 356천톤, 1조 7,250억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산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전체 수산가공업체 324개소 중 종사자 수가 20인 미만인 영세한 소규모 업체가 72%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의원은 제318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에 대해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는 1월 26일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2월 5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개정안은 도로 및 보도에서의 무분별한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방치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데 주목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부족하며, 적용되는 법률이 여러 개별법에 산재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임 의원과 부산시는 개인형이동장치의 무단방치 근절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준비하면서 상위법(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기다려 왔으나, 제21대 국회 임기 내 법안 통과가 요원하게 되어 더 이상 미루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이번 회기에 조례 개정안을 상정하게 됐다. 임의원은 “ 본 조례안의 통해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확립하게 됐으며, 부산시와 구군이 도로 및 보도에서의 무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2동은 지난 26일 동래래미안아이파크 1단지 어린이집 원생들이 모은 라면 54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귀정 동래래미안아이파크1단지 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서 나눔의 의미를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좋은 일을 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즐거워진다는 것을 배워주고 싶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미경 온천2동장은 “꼬마 천사들의 기특한 모습이 아름답고 더욱더 소중하게 느껴지며 라면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