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취향계층’이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안부와 지자체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2023 청년공동체로 활동한 170개 팀 가운데 각 시·도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지난 20일 행안부 주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한 ‘취향계층’은 지난 8개월간 문화예술 ‘취약계층’을 ‘취향계층’으로 넓히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했다. 보육시설 아동, 취업준비생, 은둔형 외톨이 등 100여 명의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술·영화·표현 예술치료, 성우 프로그램 등 총 26회 프로그램을 진행해 문화 향유 범위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들이 주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활동을 함으로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120달구벌콜센터는 콜시스템 개선, 음성 AI상담에 필요한 AI상담 환경 구축 및 민원인이 휴대폰 화면에서 간단한 행정업무 처리 가능토록 보이는 ARS 서비스 제공(’23년 12월 1일 시행)으로 인공지능(AI)상담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2007년부터 운영 중인 대구광역시 120달구벌콜센터는 시민들이 가장 널리 인식하고 있는 시정 민원 콜상담센터로 전화, 문자, 인터넷 등 다양한 상담 매체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시민과 대면해 시정 전반에 대해 민원 상담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5대 신산업 중의 하나인 ABB(AI, Bigdata, Blockchain) 사업의 일환인 120달구벌콜센터 AI상담시스템 구축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민원행정서비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사업으로서 3년 차(’23~’25년) 행정서비스 개선 구축 사업이다. 올해도 1년 차 사업 주요 내용은 콜센터 시스템 개선, AI상담 환경 구축 및 보이는 ARS 서비스 제공 등으로 콜센터 음성 AI상담 구현을 위한 기본 인프라 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21일 오후 2시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실·국장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정아 변호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은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 될 일이다”고 강조하며,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서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전국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결혼이민자 인재양성 - 모국에서 못다 한 공부 한국에서 이어가요’ 사례로 우수상을 차지해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에 발표한 사례는 전국 최초로 대학과 관계기관 협약을 통해 다문화복지 한국어학과를 운영했고,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체계적이고 안정적 지원을 통해 높은 취업률로 연계해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을 이끌어 내어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광역시는 우선, 입학 희망자가 본국의 학력 확인과 서류 준비가 쉽지 않고 취업연계 등 사업을 컨트롤할 구심점이 필요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한의대 4개 기관이 뜻을 같이하며 오랜 협의 끝에 2015년 결혼이민자를 위한 전용학과인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를 개설했다. 대구광역시는 학비지원과 성적 우수자 포상을, 대학은 취업과 학비 지원, 교과과정 운영을, 다문화거점센터는 신입생 모집, 서류 준비 지원과 더불어 지방고용노동청은 구인구직 연계와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을 추진했다. 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 철회’ 정책을 규탄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 의원 일동은 성명서에서 “환경부는 지난 7일 ‘일회용품 관리방안’을 통해 일회용 종이컵의 실내 사용 규제 철회와 플라스틱 빨대 사용 제한 계도기간의 무기한 연장을 발표했다”며 “작년 11월 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행 이후 1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갑자기 원점으로 회귀하는 모습은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으나, 그간 정책적으로 유예기간을 두고 실시한 규제를 불과 시행 며칠 전 전면 철회하는 것은 국가정책에 대한 국민 불신을 증폭시키고 혼란만 더 가중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현재 정부는 주요 정책을 수정하면서도 업계의 예상 피해 범위조차 제대로 추산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후환경 정책은 다소 저항이 있더라도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며 최소한의 규제가 오히려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견인하기도 하므로 정책의 일관성을 담보해 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두암1·2·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이 지난 20일 북구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극단적인 기후변화 대비책 마련을 위한 ‘북구형 이상기후 대응주간’ 운영을 제안했다. 지구적인 고민이 된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인해 작년 겨울 광주지역은 기상청이 적설량을 관측한 이래 두 번째로 높은 32.9cm의 신적설량을 기록했으며, 또 올 6, 7월에는 시간당 70㎜ 내외의 극한 폭우가 쏟아져 도로 및 시설물에 대한 막대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야기했다. 이에 김 의원은 ▲폭우 및 폭설 대응 모의훈련 정례화 ▲관련부서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 ▲주민 참여 및 통장 등 자조조직 활성화를 통해 폭우 및 폭설 대비를 위한 하절기 및 동절기 ‘이상기후 대응주간’을 특별운영할 것을 제안하며 집행부의 이상기후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끝으로 “매년 심해지는 이상기후가 주는 위기상황을 주민과 집행부가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 ‘북구형 이상기후 대응주간’ 특별운영을 통해 폭우 및 폭설 등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중구청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서문교회 주차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따뜻한 중구 만들기 온(溫)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복지 중구를 향한 의지와 따뜻한 중구를 만들자는 ‘현수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무선전기주전자, 목도리, 겨울장갑, 겨울양말, 보온찜질팩, 무릎담요 등 방한용품과 식료품 등 20여 품목으로 구성된 ‘온(溫)정나눔키트’를 제작하며 취약계층 240세대에 전달하고, 홀몸어르신 세대에는 김장김치 150박스와 겨울이불 150채를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나눔키트를 전달한 류규하 구청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통한 따뜻한 온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을 시작으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따뜻한 중구 만들기’ 행사는 저소득가정과 경로당에는 난방비와 연탄을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는 교복과 방한물품을 포함한 온키트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비슬고등학교 앞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능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달성군, 달성경찰서, 패트롤맘 등 청소년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핫팩, 핸드크림 등의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수험생과 응원하러 온 가족 및 청소년들을 격려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전화 1388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지향 센터장은 “고생한 수험생들이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라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삶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그리고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수험생을 포함한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낙동강레포츠밸리 캠핑장에서 지난 17일 대구 관내 아동센터 30여명을 초청하여 문화 향유 및 체험활동 기회를 지원했다. 나눔문화 열린 체험, 낙동 바이브 “언제나 함께 그 자리 그곳에”라는 이름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캠핑 활동 지원과 자전거, 깡통열차, 양궁, 서바이벌 등 다양한 레저기구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상생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대국민 공모전' 인증수련활동 개방형 프로그램 분야에서 장려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센터에서 현재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으랏차차 건강아!’ 프로그램을 제출했으며, 청소년활동 현장 보급 및 활용도, 프로그램 적합성 및 체계성, 실효성 및 완성도가 높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센터에서는 7개 프로그램(환경교육, 건강보건, 안전, 다문화 인식개선, 댄스 등)을 인증 받아 운영하고 있다. 신성진 관장은 “청소년수련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인증하여 청소년활동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며, “앞으로도 인증수련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유익한 청소년활동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발달을 도모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