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공유재산업무 역량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2024년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30일 아리샘터 다목적실에서 공유재산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아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무단점유 변상금 부과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과 민원 서비스 향상에 관한 다양한 사례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만큼 업무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공유재산 사용허가, 대부, 매각 등 관련 법령과 무단점유 변상금 부과기준, 산정방법, 변상금 부과 후 후속조치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효율적인 재산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인 실무능력 함양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2024년 태백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임원진 구성에 따른 첫 정기회인 이번 협의회에서는 청렴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이해충돌방지 교육을 실시했으며, 학교운영위원회 연수 활성화 방안과 학교별 교육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교를 위해 애쓰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협의회 활동을 통해 각종 교육 현안 사항 해결과 더불어 지역 교육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0일 도청에서 도 기획조정실장(이희열) 주재로 시군 징수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 체납정리 종합대책 공유 및 시군별 고액체납자 징수계획 보고를 통해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모색하고, 2023회계연도 체납정리 우수시군에 대한 시상도 했다. 도는 금년도에도 시군과의 징수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체납자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체납자 압류재산 일괄공매, 자동차 번호판 합동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고의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가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납,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회생을 지원해 조세정의를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사업 총 7개 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를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각 사업별로 청년예술인지원 16건(112,200천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3건(225,000천원), 문화예술 국제교류 지원 16건(232,000천원),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8건(306,000천원),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제작 지원 16건(290,000천원), 원로예술인 지원 4건(66,000천원), 강원문화자원 활용 작품개발 지원(강원다운) 18건(180,000천원) 등 총 268건의 신청사업 중 최종 81건(1,411,200천원)을 선정했다. 선정단체(인) 통합 워크숍은 5월 9일 오후 2시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 3층 디자인홀에서 진행한다. 한편 전문예술단체 정기예술활동지원은 선정결과 발표를 연기하고 5월 13일 18시까지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원로예술인지원은 2차 공모를 진행하여 5월 16일 18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결과와 추가 공모 세부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조용석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기업도시 서원주타워 앞, 물지울사거리의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한 개선 작업을 5월 초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 교통 개선은 작년부터 조 의원이 꾸준히 문제 제기와 개선 요청을 해 온 결과다. 특히 이번 4월 2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 의원은 “물지울사거리는 기업도시에서 원주시청 방향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로서, 현재 우회전 차선이 한 차선만 있어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좌회전 차선 중 하나를 우회전 차선으로 변경하고, 교통섬 축소 및 신호등 이설을 포함한 교통 소통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설계는 이미 완료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청의 허가가 나는 대로 공사를 시작하여 오는 7월 말까지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조용석 의원은 “이번 교통 개선 작업이 완료되면 기업도시 주민들이 신평초등학교 쪽으로 우회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며,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난 완전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오전 10시, 도청 회의실에서 도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2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태형 단국대학교 데이터지식서비스공학과 교수의 강연으로 “혁신의 기술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태형 교수는 “혁신이란 과거에는 단순히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었다면, 현재에는 그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인간의 삶과 산업,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하며, 최근 혁신의 대표적인 사례로 중국의 샤오미 기업과 Google X, Chat GPT를 소개하고, 시대별로 요구하는 리더상의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혁신은 기업 뿐만 아니라 공무원 조직에도 반드시 필요하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도정 혁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 혁신포럼은 2022년 12월 첫 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 마인드 함양과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적극행정을 펼쳐 저소득층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시설 아동에 대한 방문강습 허용이라는 제도개선을 이끌어 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한 스포츠분야의 대표적 복지사업으로 만 5 ~ 18세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나, 홍보 및 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지난해 사업비 35억 원 중 약 10억 원의 예산이 미집행 됐다. 금년에는 전년대비 40% 증가한 49억 원의 예산이 편성, 지난 해보다 더 많은 예산이 미집행될 것을 우려, 도에서는 사업대상인 저소득층을 타깃으로 하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도교육청, 시군, 스포츠클럽, 체육회와 간담회 등을 연이어 개최하여 왔다. 현장에서는 사업내용을 잘 몰라 신청조차 하지 않은 사례가 많았고, 막상 신청하려고 해도 학원 이동의 불편, 특정 종목의 편중, 추가 자부담 비용, 대상아동의 낙인효과 등 제도이용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강원자치도는 제도취지에 맞으면서 수혜자를 대폭 확대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경지역 5개 군 비무장지대(DMZ)에 조성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5개 코스를 전면 개방한다. 접경지역 5개 군은 비무장지대와 민통선(민간인통제선) 이북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활용, 자유와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5개 코스의 ‘테마노선’을 운영한다. - 철원코스 : ‘백마고지 전적지’(6.25 전쟁 시 국군과 중공군 간 격전지) 조망 - 화천코스 : 대한민국 최고 높이(1,178m) ‘백암산 케이블카’ 탑승 - 양구코스 : 옛 선조들의 금강산 여행 필수코스 ‘두타연’ 탐방 - 인제코스 :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풍경 감상 - 고성코스 :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해금강과 금강산을 가까이 조망 각 코스는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구간으로 구성되며 구간 대부분은 참여자의 안전 확보와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직접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 또는 안내요원의 설명을 통해 접경지역에서만 경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춘천시, 홍천군, 글로벌 의약생명공학협회와 함께 업무 및 투자협약식을 개최하고, 4개 바이오기업과 총 1,60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의약생명공학협회의 창립총회와 연계하여 개최된 이 날 협약식에는 국내 바이오기업 회장·대표·임원들와 정부출연기관, 바이오 관련 협회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대한약품공업주식회사, 주식회사 비엘, 주식회사 넥스팜코리아, 신신제약주식회사 등 4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조성될 시 각 기업별로 인프라 300억 원, R&D 100억 원 등 총 400억 원씩을 투자하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날 투자협약을 통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추가적 투자의향을 확보함은 물론, 바이오기업 지원 및 네트워킹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의약생명공학협회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장기적 산업 육성 및 기업 해외진출 지원의 새로운 활로를 열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도-춘천시-홍천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 김화읍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지역발전을 위한'제23회 김화읍민 체육대회'가 2024년 4월 27일 김화생활체육공원 돔구장에서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화읍 승격 80주년을 기념하여 주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건전한 체육활동과 명랑운동회, 부대행사 등 주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김화읍 체육발전에 기여한 군인 7명에게 군수표창, 군의장 표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으며 품행이 단정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건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여 김화읍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초, 중, 고등학생 7명에게 김화읍체육회장의 표창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정연권 김화읍 체육회장은 “많은 읍민들이 참여하여 읍민 모두가 남이 아닌 삶의 동반자임을 확인하며 화합의 의미가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지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김화읍 체육회는 읍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희 김화읍장은“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화읍체육회 및 각 사회단체,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