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은 오는 24일 저녁 7시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 일원에서 2024년 1회차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예총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버스킹 공연은 ‘신나는 퇴근길’이란 주제로,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유로운 거리공연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연세진, 바리톤 하성수, 뮤지컬배우 백리우 등 음성음악협회 회원, 어쿠스틱 밴드 섬과 도시, 플루티스트 서가비, 여성보컬 쏘킴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악기, 다채로운 보컬의 음색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강희진 지회장은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은 자유로운 거리공연으로 많은 주민 여러분께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며 이번 버스킹 공연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생활 속에 지친 주민 여러분이 잠시 쉬고 즐길 수 있는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5월 한 달 동안 도서관별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맹동혁신도서관은 △마술 공연 ‘책 읽는 마법사’ △작가 강연 ‘왜 우리 아이들은 책을 싫어할까’ △라탄 손잡이 거울 만들기 △라탄 동물트레이 만들기 △키즈베이킹 ‘시나몬롤 컵케이크 만들기’ △키즈베이킹 ‘과자집 만들기’ △‘문학동네 동시집’ 원화 전시 △다양한 형태의 도서 전시 △아동 문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은 △새활용 다육이 심기 △‘백 개의 꽃씨와 쥐’ 원화전시 △북큐레이션 ‘어린이 인권도서’ △행운의 어린이 대출 뽑기 △아동문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도서관은 △솝클레이 만들기 △북큐레이션 ‘어린이’ △아동문구 나눔 행사 △도서 부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감곡도서관은 디저트볼 캔들 만들기 △‘우리가족 말사전’ 원화전시 △북큐레이션 ‘여행’ △꽝 없는 뽑기 △도서 부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 가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서동경 부군수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 12명, 한국부동산원 및 전문감정평가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주택가격·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와 열람 기간 중 접수된 의견제출 주택가격·공시지가에 대한 토지-주택 특성 조사의 적정성, 전년도 가격 및 인근 주택·토지 가격과의 균형 유지에 관한 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심의했다. 심의 대상 개별주택은 1만6093호, 개별지는 23만5477필지이며, 음성군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1.02% 상승,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의 경우 표준주택가격의 상승, 주택 개선(증·개축)에 대한 주택가격 상승 및 건물 감가가 미비한 노후주택에 대한 토지가격 상승분이 반영돼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토지의 경우,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 폐기로 인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22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청렴 교육을 오전과 오후 각각 나눠 두 차례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 행동강령(갑질 금지 규정 포함),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박연정 청렴 전문 강사가 사례 중심으로 이해가 쉽도록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장, 2024년 승진자, 신규공직자, 계약,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부정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를 진행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시켰다. 조병옥 군수는 “청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강의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공직 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청렴한 공직자의 역할을 다해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하고 깨끗한 음성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오는 6월 21일까지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노후·고위험 시설 등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 관리주체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 활동이다. 점검대상은 10개 분야 129개소로 분야별로는 △일반건축시설 35개소 △교통시설 11개소 △어린이 이용시설 21개소 △숙박시설 16개소 △복지시설 2개소 △다중이용시설 2개소 △판매시설 1개소 △산업시설 3개소 △자연시설 33개소 △기타 5개소(문화재 2개소, 상하수도정수장 3개소) 등이다. 군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음성군 안전 관리자문단 16명과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인력 153명 등을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 위험이 확인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한 진단을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시설물은 사용제한, 사용금지, 긴급 안전조치 후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경미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는 등 안전진단을 통해 해당 시설에 대한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결핵 검진은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호흡기계통에 증상이 있는 주민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에서 시설에 직접 방문해 흉부X선 검사를 진행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형 장비도 동원해 검진했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의료진의 상담과 관리로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소견자의 경우 검진일부터 6개월 이내 재검사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도록 권유해 드리고 있다”며 “결핵 발병 고위험군은 매년 검진받으셔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수도 요금 납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납기분부터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작한다. 군은 그동안 은행 통장계좌로만 자동이체가 가능하던 것을 신용카드로도 할 수 있도록해 수도요금 납부 방법을 확대했다. 서비스 신청은 지방상수도 포털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당월분(체납분 포함) 수도 요금이 매월 25일에 신용카드로 자동 납부되며 개인카드(법인카드 불가)의 경우 모든 카드사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군민이 수도 요금을 편리하게 낼 수 있어 군민 만족도 향상과 납기내 요금 수납률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수도 서비스 개선으로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방문요양센터 직원 14명(요양보호사 13명, 관리자 1명)으로 구성된 기억지킴이 활동가들이 치매 고위험·고령 노인을 방문해 치매 안전망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억지킴이들은 대상자들에게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등을 실시하고 매주 1회씩 방문해 1대1 치매 예방 교육과 워크북, 치매예방체조 등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치매 고위험 대상자 46명을 6개월간 919회 방문할 예정이다”며 “사업이 치매 안전망 확충, 치매 환자 조기 발견 및 인지기능 향상의 효과가 있는 만큼 원거리·거동 불편 등으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치매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단양군의 2024년 ‘제18회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가 21일 성황리에 마쳤다. 단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강 달맞이길에서 전국에서 온 2,000여 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14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일주일 연기된 21일 개최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대회는 3km 걷기를 비롯한 마라톤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뉘어 치러졌다.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탁 트인 강변 둘레길을 올해도 코스로 반영했다.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걷기 3km는 고수대교, 마라톤 5km는 양백폭포 부근, 10km 코스는 상진리 장미터널 입구 건너편, 하프 코스는 하현천삼거리를 반환해 단양생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하프 코스는 ‘시루섬의 기적’ 이야기의 중심지인 시루섬을 지나가는 코스로 아름다운 단양을 한눈에 담으며 달릴 수 있었다. 부문별 상위 완주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록증, 완주 메달, 기념품을 지급했다. 군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8일 ‘2024년 단양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개최했다. 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 △주민위원의 슬기로운 소통법 특강 △팀빌딩 프로그램 △주민자치 이해와 리더십 사례 특강 △문화시설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위원들은 단양군을 포함한 전국 시멘트생산지역 6개 시·군 행정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촉구에 동참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제천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단양군으로 워크숍을 온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제천시에서 개최했다. 김기학 협의회장은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리 고향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합심하겠다”고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재충전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가 우리 지역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