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희성전자 야구장에서 열린 제13회 달서구청장기 야구대회 개회식에 앞서 대구광역시달서구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후원금으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달서구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06년 제1회 달서구청장기 야구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역내 리틀야구단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야구종목의 저변 확대와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모인 후원금 2백만원을 달서구에 전달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으며 작년 2백만원 후원에 이어 이번 후원금을 합한 후원 누적금액은 4백만원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구교통공사와 연계해 ㈜에스지트레블로부터 휴양시설 무료숙박권 10매(환가액 300만원 상당)를 지원받았다. 달서구와 대구교통공사는 2017년 7월 달서구의 결혼친화적 환경조성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강한 결혼문화를 정착하고, 결혼장려 문화확산을 위해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올해 대구교통공사는 달서구와 함께 심각한 인구절벽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축복받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처를 발굴·연계해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휴양시설 무료숙박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후원처는 전국 700여 개 휴양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국내여행업 ㈜에스지트레블이며, 박점태 대표이사는결혼장려 문화확산을 위해 결혼친화도시 달서구와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2017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기관으로 범위를 확대해 지금까지 총 8차례 35개 공공·민간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북구 침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1월 18일 손수 만든 고추장을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게 나눠주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 행사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한 끼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웃과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정영애 위원장은 “어려웃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접 담근 고추장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현숙 침산2동장은 “꾸준히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침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준비한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3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보건소 주관으로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특수대응단, 제501여단 3대대가 참여한 유관 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대구 앞산 축제 현장에서 탄저균을 테러 수단으로 한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기관별 초동대응 및 역할을 점검하고, 토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함께 고찰하여 대처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5개 기관으로 남구보건소,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특수대응단, 제501여단 3대대이며, 참관 기관은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경북권 질병 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대구경찰청,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남구 지역 자율방재단, 타 지자체 보건소 등으로 1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 남구보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8일,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개최한 2023년 올라 축제 '대명 6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명6동 올라축제‘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한마당’은 대명6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사회자 및 공연자로 활동하며 주민 재능 공연을 펼쳤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구 농악대 취타대 공연과 승리 태권도 시범단 어린이들의 참가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흥을 돋우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풍물, 트로트 난타 공연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으며, 수강생들이 직접 천아트, 캘리그라피, 미술, 서예 프로그램 등의 체험 부스와 전시회를 운영했다. 또한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와 청소년들이 가죽 지갑 만들기, 오란다 만들기,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고, 대명6동 조직단체 회원들도 그립톡, 인생한컷, 건강증진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며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주민화합을 도모했다. 대명6동 변생효 주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동구 신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50여 명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나순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신천4동 각 단체회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순자 신천4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움을 더 살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신천4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천4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국수나눔, 경로당 위문방문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적극 실천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림회에서는 지난 20일, 동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kg 백미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종호 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청림회는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에 결성된 봉사단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주최한 제2회 동구의 맛 요리경연대회 은상 수상자인 김순옥·권기남씨(고향차밭골식당 대표)가 지난 20일 시상금 전액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구청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순옥·권기남씨는 “첫 출전으로 동구청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됐는데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고향차밭골 대표 김순옥씨는 매년 소아암 환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을 돕고자 10년 이상 꾸준히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따뜻한 온정으로 시상금 전액을 좋은 곳에 쓰고자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향차밭골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대구역터미널 먹거리골목 일대에 ‘e-끌림 골목경제공동체’를 구성해 랜드마크 설치, 특화브랜드 개발, 공공시설물 디자인 거리환경 개선 및 빈점포 활용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으로 어려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활성화의 밑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출한 사례는 산업단지 내 제조업체의 자체 판매장에서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의 위탁 생산 제품에 대한 판매 제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법령 개정 내용으로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월부터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 중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생활과 지역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동구청으로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행안부 주관 2022년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지자체 선정, 2023년 상반기와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