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 신녕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천연식품 임경만 대표가 4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천년식품 임경만 대표는 현미식초와 와인식초를 한국 최초로 개발했으며, 전통식품의 전통성과 보전가치 등을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받았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 및 전통식품 계승 등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경만 대표는 “저출생 위기는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있고 외면할 수도 없는 시대적 과제이다.”며 “성금이 저출생 문제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기업의 성금 기부가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2024년 상반기 민원친절 BEST 공무원 3명을 선발해 직원 정례회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민원친절 BEST 공무원은 일자리노사과 이도경 주무관, 북안면 행정복지센터 장미정 주무관, 교통행정과 김장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직원들은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등 동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어 수상하게 됐다. 영천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적극적이고 친절한 업무로 시민과 동료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공직자로서 모범을 갖춘 공무원을 민원친절 BEST 공무원으로 선발해 격려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공직사회 전반에 시민 감동 행정서비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4일 ㈜태산에서 1,000만 원, 3H지압침대영천센터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태산(대표 허광옥)은 신녕면에 위치한 프리미엄 팥앙금을 제조하는 회사로 높은 기술력과 시설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양산빵 기업과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등의 협력업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미국 및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옛 선인들의 지혜로움과 첨단 가공 기술을 통해 시대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맛과 기술로 품질을 인정받아 2019년에 영천시 스타기업 선정과 국가생산성 대상 수상, 경상북도 스타기업 선정과 경상북도 클린경영대상 수상, 작년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생산성강소기업 부문 장관상 수상,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기업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또한 지역교육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이어와 지금까지 총 7억3천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허광옥 대표는 “지역교육 발전에 대한 오랜 관심과 사명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하반기 보장협의체 운영 방향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장훈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에도 지난 6개월간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 어르신 효도 잔치 지원 등 대신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원님들과 많은 일들을 해 왔다.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대신동의 복지 발전에 다 같이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에 이해정 대신동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의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조마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조마면 삼산리 삼정지 마을 일원에 조마 벚꽃길 테마를 연계한 벚꽃 벽화 조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상지 일원의 주민들과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의 협조로 추진됐다. 마을의 한 주민은 “벽화가 그려지니 마을이 한층 밝아진 것 같고, 내년 벚꽃철 삼산리 벚꽃길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마을에 대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라고 했다. 강판규 위원장은 “우리면 유명 관광지인 조마 삼산리 벚꽃길에 테마 벽화가 조성됨으로써 더 찾아오고 싶은 조마면이 될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문 조마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뜻을 모아 우리면 주요 관광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데 관심을 두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에서는 위원회 추진 사업에 대하여 필요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마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으로 강곡리 연도변 유휴 부지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5월 ~ 6월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클럽’을 4개팀 76명으로 운영했고,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2차로 건강클럽을 운영한다. ‘어르신 건강클럽’은 소모임 활동을 통한 건강친화 환경 및 문화를 조성하고 건강생활 실천 유도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운영 내용은 주 1회 만성질환예방 교육, 구강건강관리, 운동교실, 웃음치료, 바르게 걷는 배우기 등 전문강사를 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성혜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 건강클럽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의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7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610명에게 미숫가루, 팔토시를 전달한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직접 집을 방문해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 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폭염대응 전담반을 구성하여 폭염특보 시 전화 모니터링, 문자안내 및 위기가구 가정을 직접 방문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대응방법 안내 및 복지 서비스 연계 등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위군수는 “이번 폭염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피고 다각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역내 거주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문화 여가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청년문화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로부터 대상자 발표일까지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둔 20세~22세(2002년생~2024년생) 청년으로 중위소득 150%이하인 자로써 지원금액은 1인당 연 10만원이며 지급방법은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이며 금년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까지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신청방법, 추진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대구시 내 문화․여가 부문의 문화(연극, 영화 등) 및 예술활동(미술관, 박물관 등), 체육활동(헬스, 볼링 등) 등이며 자기계발 부문의 도서구입비, 취업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비 등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 청년문화카드 지원사업은 지난해 청년들의 군정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한 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우리 군 역사상 처음이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7월 3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의원, 지역어르신, 생활개선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 사랑나눔 孝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농촌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도모하며 농촌지역의 핵심리더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그간의 노력의 결실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는 민요 공연으로 시작하여, 군위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달아드렸다. 또한, 효도의 상징으로 차렵이불을 선물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우리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살아온 세월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액션장구와 통기타 공연이 열려,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흥과 건강을 증진시켰다. 이준남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오직 자식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살아온 우리 어르신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3일, 4일 이틀에 걸쳐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방문 생태진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생태진로캠프는 미래사회 역량함양을 위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획득하고, 환경 및 생태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학습 동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 영양미래교육지구 생태환경교육과정과 연계된다. 캠프에 앞서 학생들은 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한 국립생태원 발간 도서를 읽고 생태전문가들의 업무와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지난 6월, 영양 관내에 소재한 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방문하여 생물학자의 진로 특강을 듣고, 온실과 사육장 등을 견학하며 생물 다양성에 대한 배경지식의 깊이를 더했다. 영역별 이론학습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캠프는 식물학자·조류학자·곤충학자와 함께하는 농업생태정원 생태진로체험, 기후변화연구원과 함께하는 기상측정장비 탐방, 생태주제 4D영화관람과 에코리움 야간여행,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시큐리움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