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인증기관인 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행되는 서비스품질 인증제도로 서비스품질과 고객만족도가 탁월한 우수기관에 주어진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및 암행평가 등 공단의 서비스품질을 평가,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공단은 주민을 위한 고품격 친절·신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2022~2023년 2회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가등급) 기관’ 선정과 더불어 고객만족도 부문 6년 연속 ‘1등급’ 획득 등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여 이미 서비스 혁신에 대한 우수함을 검증받은 바 있다. 김정화 이사장은 "공단은 전 직원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늘 소통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양질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19일까지 7주간 휴일없이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이번 운영으로 휴일 14일 동안에만 임대한 농기계는 711대로 휴일하루 평균 50명이 넘는 농업인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초에 시행한 봄철 휴일(16일) 운영실적인 528대에 비해 135%나 크게 증가했다. 올해 임대실적은 12,000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로 달성군에서는 3개소(옥포, 현풍, 하빈)를 운영 중이며, 농번기에는 휴일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휴일 운영의 효과로는 첫째, 농사 일정에 유연성을 부여하여 작물의 성장과 수확에 최적화된 일정으로 농작업이 가능하며, 둘째, 농기계 고장과 같은 비상상황에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셋째는 농업 생산성 향상으로 공공의 농기계를 이용할 경우 농기계 구입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고 작업능률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은 우리군 농업인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14회 한국 화장실 문화축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달성한일우호관은 연간 3만명 이상 방문하는 곳으로 쾌적한 화장실 환경문화 구축을 위해 클래식 음악 송출, 장애인과 어르신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비상벨 설치, 외국인을 고려한 안내 픽토그램 부착 등 각종 편의 시설에 아름다움까지 겸비한 화장실로 개선했다. 이에 시설물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로 지난 8월에는 한국화장실협회로 부터 화장실 문화 품질을 인증한 TCQ8000까지 획득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달성한일우호관 뿐만 아니라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에 대해서도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여 이용객의 만족도 증진에 힘쓸 것이며, 앞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2023년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17일 개최된‘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향후 정책 및 사업 발전을 위한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관리, 우수사례 등 4개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달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자 등록관리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한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측정 및 상담 △보건진료소 및 산업체 연계 통합건강증진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건강취약계층인 3040세대 직장인 대상 SNS를 활용한 비대면 사후관리 서비스 운영, 취약마을 주민 걷기 사업과 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4월 12일 ㈜해비치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해비치에서 2,500만원 상당의 후원 및 재능기부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집수리 대상자 중 지적장애가 심한 중증장애인 가구는 집안에 주변 길거리에서 주워온 생활폐기물로 인해 위생문제가 심각했으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방안에 쌓여 있던 폐기물을 처리하고 노후된 도배, 장판, 싱크대(600만원 상당)를 교체하여 주거환경의 안정성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 특히,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총 7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구 등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생활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싱크대 교체 및 문 수리, 소규모 전기공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및 연계 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전반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서효림 ㈜해비치 대표이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 17일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립도서관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 시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달성군자원봉사센터 또한 도서관과 협력하여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및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영선 달성군립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도서관과 자원봉사센터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 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11월 20일, 14시에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충도 의장과 성윤희 의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과 상인회 대표,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 모여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참여한 성윤희 의원과 남구상인연합회 함광식 사무국장은 ‘남구의 전통시장과 일본 선진사례를 통한 벤치마킹’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안’을 통해 지역 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성윤희 의원은 남구청이 지난 3년 동안 추진해온 전통시장 운영지원 사례와 환경개선을 통한 상인 및 이용객 안전 도모,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일본 구로몬 시장의 선진사례와 비교를 통한 남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안을 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통시장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적극적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됐다. 향후 남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11월 20일 국회를 방문해 대구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2024년 국비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 방문은 2024년 정부예산안에 미반영 됐거나 일부 반영된 대구시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만규 의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양금희 의원을 비롯해 윤재옥 의원, 이인선 의원, 김상훈 의원, 강대식 의원, 김승수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을 국회 및 대구경북신공항 투자설명회장에서 잇달아 만나 대구지역의 10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비 추가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10개 사업 중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지역현안 사업으로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군위 화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제공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지역의 첨단산업 혁신에 필요한 사업으로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 육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메디카(MEDICA) 2023’에 우수기술 보유 7개 기업과 함께 공동관을 꾸려 참가했다. 메디카는 8만여 명 이상의 전문가 및 업계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로, 이번 메디카 2023은 전 세계 약 5,000개사 기업이 참가해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케이메디허브는 매년 메디카 참가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또한 국내 우수기업이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시장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가 꾸린 공동관에는 ▲브레인테크(체외진단기기, Licote) ▲아임시스템(원격혈관중재기기, IM Super Mag Clinic) ▲에이더(무선종아리마사지기, Timeto) ▲엔티엘헬스케어(인공지능 자궁경부암검진시스템, CherviCare AI) ▲인더텍(인지재활솔루션, COGPLAY) ▲인코아(점착성창상피폭재, Hyracell) ▲지엘(인지치료기기, Mentitree) (ㄱㄴㄷ순)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4년도 하반기 정기대관을 시행하며, 대관 신청서 접수는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받는다. 대관시설은 팔공홀(966석)과 비슬홀(236석)이며, 지역 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예술 작품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행사성, 홍보성, 종교(포교)성, 정치성, 단순한 친목 도모성 공연, 학예발표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대관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추석 연휴, 무대시설 점검이 있는 매주 월요일, 자체기획 및 예술단 공연 일을 제외하고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장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 후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운영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분만 유효하다. 결과는 대관 심의 후 12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