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당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하당초 축제추진위원회 & 제33회 동창회 주관하는 제28회 하당초등학교 총동문화합 한마당축제가 지난 20일 모교 운동장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하당 총동문화합 한마당 축제는 1부 개회식에서는 개교 81주년 기념을 축하하고, 총동문회이 동문을 대표하여 ‘후배사랑 모교사랑 학교발전기금’ 555만원을 전교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정 기탁하여 앞서가는 선배로서의 후배 사랑을 여실히 보여줬다. 2부는 명랑운동회로 진행됐는데, 신발양궁, 훌라후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주사위 홀짝, 손가락위 올려 막대 오래잡기와 리별 대항으로 5개리(상당리, 하당리, 상노리, 하노리, 구안리)의 줄다리기 대회를 열어 전 동문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모처럼 만에 운동장이 떠나가도록 힘차게 소리 지르면서 활기가 넘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3부에서는 기수별 장기자랑과 시상,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행사가 이어지며 동문 화합을 다졌다. 성락견 총동문회장은 “오늘 모든 일상을 뒤로하고 어린시절 추억으로 돌아가 동문들과 허심탄회하게 웃음꽃을 피워가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공사 기간 휴관했던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20일 ‘음성청소년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아늑한 공간이자 즐거운 것이 많은 공간이 되길 바라는 의미로 별칭은 ‘다락’으로 지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기계발과 동시에 여가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만남과 소통의 지원 공간으로 1999년 개관한 이래 많은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왔다. 높아지는 청소년문화 수준과 노후 된 시설보강 요구에 맞춰 지난해 10월부터 전체 리모델링, 내진 보강공사 등을 추진해 지난달 말 공사가 마무리돼 재개관 이후 정상 운영한다. 음성청소년센터(음성읍 설성공원길 16)는 1839㎡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677㎡ 규모로, 1층은 사무실, 진로체험 시설, 북카페, 온라인 존 등이 있으며 2층은 공연연습실, 노래방, 밴드연습실, 자치기구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개관식 당일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이 완연한 봄기운에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을 활발히 개최하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제2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 개통식에 맞춰 미르숲 야외음악당에서 방문객들은 위한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초평호와 출렁다리가 어우러진 공연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농다리 축제 개막식에 맞춰 미르숲 야외음악당과 스토리움 야외 공연장에서 실력파 버스커를 초청해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전 기간에도 전통시장 야외 공연장을 비롯한 관내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어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레는 봄, 축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버스킹 공연을 활성화해 진천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진천군이 전국 버스커들의 성지(聖地)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19일 국내 거주 중인 다국적 외국인 영향력자(=인플루언서 influencer)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중부권 관광협의회 공동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다양한 SNS를 통해 국내를 넘어 국외에 관내 주요 관광지와 농다리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초청한 영향력자는 20개국 30명으로 총 팔로워 수는 50만 명에 이르며 △물안뜰체험관 △보탑사 △초평호 미르 309 △농다리 축제장을 각각 찾았다. 초대된 영향력자들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5개 이상의 게시물을 게재해 생거진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다리는 그동안 많은 투자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장착한 만큼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아이템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와 4개 군(진천, 증평, 음성, 괴산)이 참여하는 중부권 관광협의회는 2005년 3월 발족해 중부권의 관광자원 개발, 홍보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로, 올해는 진천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20일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한창인 농다리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 직원들은 이날 레이크파크 걷기대회 참여를 위해 농다리를 찾은 방문객에 1인당 2개씩 오이를 배부하며 생거진천과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함께 알렸다. 송기섭 진천군수, 이장환 농협진천군 지부장 역시 이날 현장을 찾아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군은 관외 방문객의 흥미를 사로잡기 위해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운영했다. 상품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농부인푸드의 참기름·들기름 세트, 생거진천 쌀, 경천 식품의 시골 김 세트 등을 제공했다. 또한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현장에서 인증까지 마치면 농다리 축제 본부식당 식권 또는 커피 쿠폰을 나눠주기도 했다. 아울러 ‘진천군 살어리랏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축제에 초청받은 재경 진천군민회는 이날 축제장을 찾아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열성적인 관심으로 진천군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도내 1위를 기록하는 등 많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다문화가정 내 문화공존과 가족 구성원 간의 서로 존중하는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행복나눔 day’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배우자, 자녀, 시부모 등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며, 상호문화 이해교육, 관계증진을 위한 가족문화 프로그램, 가정폭력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함으로써 가정 내 언어 또는 문화 차이를 긍정적인 가족문화 환경으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족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복나눔 day’프로그램 가운데 고부 간 관계 증진 프로그램은 4월 25일과 5월 2일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4월 22일까지 제천시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8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이동건 제3105부대 3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읍․면․동장 및 예비전력관리지휘관, 예비군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이날을 축하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유공자 표창 수여로 시작되어 기념사 및 축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대독, 예비군 대표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예비군에게 보급되는 물자 및 장비들을 전시하고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등 예비군 및 지역 안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부대행사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방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예비군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4월 16일부터 '프리미어 편집 교육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영상 편집을 기초부터 배우고 싶은 제천시민 대상으로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9회차로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에서 진행된다. 문화재단은‘카카오톡 채널 제천문화통통’의 홍보를 통해‘제천문화재단’,‘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22일 18시까지 선착순으로 교육생 13명을 모집한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유튜브, 틱톡 등 영상 촬영 및 편집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촬영은 했는데 편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영상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신백동에 위치한 신백아동복지관에서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2024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KID 옴니버스'제천시 어린이 극단을 운영한다. 'KID 옴니버스'제천시 어린이 극단은 아동들이 함께 그림책 연극놀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조절하여 타인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을 공감하며, 건강하고 감성이 충만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신백아동복지관에서는 어린이 극단 참여 아동 2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연극 중심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연극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 연극놀이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참여 아동과 강사들이 서울 아동극을 관람하면서 수업에서 배웠던 연극의 다양한 요소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석진 관장은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소외된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을 찾아 ‘함께’의 가치를 담은 예술이 우리의 삶에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에서는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제천형여성인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천형 여성인턴은 제천 관내 3인~100인 사업체가 신청대상이며,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자로 등록되어 있는 자가 대상 사업체에 취업 시 검증을 거쳐 선발한다. 2024년 사업대상은 10명으로 기업에는 인턴기간(3개월)동안 80만원씩, 240만원을 지급하고 인턴기간 이후에 정규직 전환 후 고용유지 시 기업 80만원, 인턴 6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여 1인당 총 38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 경험의 기회 및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