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의 제84회 정기공연 ‘그렌츠.랜드 대구(Grenz.land Daegu)’가 오는 12월 1일, 2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최문석 감독이 지난 9월 선보인 대구시립무용단에서의 첫 작품 ‘대구보디(DaeguBody)’에 이은 ‘대구 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렌츠.랜드(Grenz.land)’는 경계의 땅을 의미한다. 여기에 대구의 지역성을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대구 춤 시리즈’를 이어가게 된다. 작품은 전작에 이어 몸에 집중한다. 현재 대구에서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대구만의 개성과 특성을 이야기하고, 이들의 몸이 새로운 고향인 대구를 만나 새로운 몸으로 진화해가는 역사를 들여다본다. 대구로 오게 된 사연과 이후의 생각의 변화, 몸의 변화들을 통해 오늘날의 사회에서 바라보는 ‘국경’, ‘경계’, ‘이민자’, ‘고향’의 주제로 확장시킨다. 서로 다른 문화적 관점과 생각의 차이를 알아보고, 경계를 향한 사회적 시선과 다양한 의미를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시선과 가치관의 접점을 찾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는 11월 16일 센터 내 GX룸에서 회원 및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대상을 회원까지 확대하여 겨울철 발생 빈도가 높은 ‘심장질환 비상상황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안전교육 강사의 초빙으로 센터 내 GX룸에서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으로 회원은 가정 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고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대처 능력 배양과 센터 내 직원의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반복적 교육의 필요로 진행됐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 직원들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훈련으로 이용 시민의 안전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자동차 전용도로에 설치된 가로등 4,960등에 대한 야간 정비작업을 실시한다. 공단은 ▲지하차도 및 가로등 고장 수리 ▲주간작업 불가 구간 집중 수리 ▲기타 시설물 정비를 통한 각종 민원사항을 처리할 예정이다. 공단은 가로등 정비차량 6대와 방호차 2대, 가로등 전문 현장관리인력 15명을 투입하며, 가로등 야간 정비작업을 위한 자재는 지역생산 제품을 사용해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에 앞장선다. 공단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차량정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주간 시간대를 피해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차선 일부를 통제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로등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업 기간 중 불가피하게 야간 교통통제가 진행되는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운 날씨에 전기매트 사용이 급증하고,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전기매트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전기장판, 전기요 등 전기매트 화재는 49건(연평균 9.8건)으로, 9명의 인명피해와 1억 2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매트 화재의 발화요인은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가 전체 화재의 80%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로 전기매트를 장기간 접어서 보관해 열선의 접힘 부위 손상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20건)과 고열에 취약한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매트를 설치해 사용하거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과열 등 사용자 부주의(19건)에 의한 화재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겨울철 사용이 많은 전기매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라텍스 매트리스와 함께 사용하지 않기 ▲전기매트를 장기간 보관할 때에는 열선이 접히지 않도록 말아서 보관하기 ▲외출할 땐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기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도로의 기능유지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추계 도로정비를 완료하고 그 실적을 평가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도로포장, 인도, 비탈면, 배수시설, 도로표지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10월 13일까지 일제 정비와 청소를 완료했다. 2022년도 추계 도로정비에서 통행량이 많은 주요 네거리와 지하철역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비했으며, 올해 추계 도로정비는 시민들과 밀접한 주거지역의 도로정비,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로 및 봉산문화길 보행로와 염색공단 및 성서공단 내 인도를 정비했다. 추계 도로정비 주요 성과로 노후 및 파손된 아스팔트 포장 덧씌우기 28,746㎡, 차선도색 12㎞, 도로표지판 정비 183개소, 교량 143개소 점검을 실시해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었으며, 불법 현수막 및 광고물 92,521개소 정비, 앞산순환로 주변 인도를 청소해 도시미관 개선에 노력했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용 모래 및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점검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11월 20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구알파시티’를 방문해 지역 특화 여성인력개발을 위하여 ‘대구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 위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대구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청년여성을 채용한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협의회 위원(협의회장인 권경주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회장, 진덕수 한국산업경영자연합회 대구산단 초대회장, 이종협 전국대학일자리센터 협의회장, 주요기관 관계자 등)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거버넌스) 운영 우수사례와 중앙부처 정책에서 고려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건의(제안)를 청취했다. 대구 수성알파시티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23. 6월 말 기준 입주기업(기관)은 172개사이며, 종사자 4,000여 명, 매출액 8,470억 원으로 연평균 82.6% 정도 성장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대구지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입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여성의 신산업 분야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현장 방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2023년 고독사 예방 관리 시범사업』 참여자들의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두류공원네거리에서 (사)사랑해 밥차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달서구가 작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공모에 2022년 7월 선정돼 총 90백만원의 사업비로 올해말까지 실시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고독사 예방 결의대회, 나혼자 安 산다,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AI 인공지능스피커 스마트 통합돌봄, 중·장년 1인가구 “우리 함께” 시간여행 등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무료급식소 자원봉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참여자 중·장년 1인가구 25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들에게 식사를 대접 하고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중·장년 1인가구 자조모임 결성 및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고 문화활동, 체육활동, 역량강화교육 등 고독사 예방 및 관리의 우수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18일 오전 10시, 학산북주차장에서 50개 단체, 500여명이 참여해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2023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은 연말연시 어려운 경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직접 참여로 진행되는 행사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484개 단체와 5,94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1,173세대의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여 겨울철 든든한 식량 채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은 우리 지역의 특성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매 년 꾸준하게 진행돼 어느덧 달서구 자원봉사의 트레이드 마크로 톡톡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12회차로 진행된 위 행사는, 총 50개 단체가 후원하고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2,000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가 달서구 23개 동 저소득 취약계층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관내 복지시설 등 1,00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월배국민체육센터 체육관과 월배축구장에서‘제1회 달서구청장배 청소년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밝고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달서구체육회(회장 윤영호) 주관 아래 지역 중학생 385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펼쳐졌다. 기존 청소년 3×3 농구대회와 청소년풋살대회로 개별 개최하던 것을 올해부터 제1회 달서구청장배 청소년 스포츠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통합하여 개최하고 예산지원을 대폭 늘려 더욱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3×3 농구대회에서는 대곡 중학교가 1~2학년부 우승을, 새본리 중학교가 3학년부 우승을 차지했고 풋살대회에서는 성산 중학교가 1~2학년부 우승을, 월암 중학교가 3학년부에서 우승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구의 희망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고 친구들과 우정을 쌓으며 힐링하는 하루가 됐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일자리창출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최고 권위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책 경연대회이다. 주요 지방자치 정책분야에서 모범적인 시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제19회를 맞은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 등 6개부문 8개분야에서 전국 지자체들이 경합했다. 달서구는 누구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창업환경을 마련하고자 분야별 창업지원전문기관과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매칭하여 대·내외적 일자리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창업벨트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창업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현실적 도움이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가시적인 창업성과는 물론 기업성장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 이어 지난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역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