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19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도시민 30세대를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016년 전국 최초로 운영해 2024년 올해 9년째를 맞이한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기숙사 6동, 12평 단독주택 20동, 15평 단독주택 4동 등 총 30세대가 입교할 수 있는 주거시설 및 교육센터 1동, 비닐하우스 2동, 사과과수원 100여 평, 실습농지 등으로 조성돼 있다. 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올해 서울시 및 경기도 등 도시지역에서 입교한 귀농·귀촌 예정 30세대 40명이 함께 체류하고, 20평 정도의 텃밭을 세대별로 운영하며 입교생들에게 예비 귀농귀촌 경험을 하게 도와준다. 또한 전문지도 강사를 통하여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귀농 예비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젊은 세대 귀농 열풍과 취업난 등의 이유로 30~40대 까지 귀농에 가세하며 귀농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직접 생활하면서 다양한 농사짓는 경험을 통해 귀농 실패를 줄일 수 있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청주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 아동에게 꿀잼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 기존 4월 20일에 운영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21일로 일정이 변경됐다.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4종, 야구와 사격, 양궁을 즐길 수 있는 에어 스포츠, 다트, 컬링,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이 마련돼 아이들과 함께 찾아온 가족들의 입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마술 공연, 버블 공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비눗방울, 전통 놀이 체험, 숲 놀이 체험, 아동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PST 인바디 체험, 움직이는 범블비 캐릭터와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으로 아동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 가족센터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화합 촉진,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수용 및 증진을 도모하고자 20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3쌍의 다문화 부부를 위한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다문화 부부의 가족·친지를 비롯해 송인헌 괴산군수, 군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정 부부 3쌍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으며, 전통혼례방식으로 결혼식이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괴산향교 류병한 전교의 집례로 괴산향교 홀기(忽記)에 따라 전안례, 교배례, 서친지례, 서배우례, 근배례, 주례사 등 전통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은 신랑, 신부에게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괴산군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에 한국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전통혼례로 백년가약을 맺은 다문화가정 부부 3쌍이 각각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됐으니,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석수 가족센터장은 “‘행복한 가정 이루기 사업’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 공동체 형성과 안정적 조기 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9일 청주문화재단과 청주시청 문화예술과, 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가 합동으로 ‘문화제조창 쓰담쓰담’을 펼쳤다. ‘쓰담쓰담’은 청주문화재단과 시 문화예술과가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천해온 환경 캠페인으로, 이달부터는 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들도 동참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함께 문화제조창과 주변 주택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청주문화재단과 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이날 오후 2024년 정기 네트워크 행사로 ‘봄맞이 상당산성 트래킹’도 가졌다. 청주문화재단 임직원은 물론 첨단문화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문화콘텐츠기업들과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 게임기업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상당산성 옛길부터 산성까지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 응원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는 문화산업진흥법에 의해 2002년 전국 최초로 지정된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부터 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 게임 개발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산업 기업들이 입주해있으며, 기존 월례회의와 합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난 19일 흥덕보건소에서 관내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자조모임은 재가암환자들이 서로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대화를 통해 정서적 지지를 받음으로써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상자 20여명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교육받고 우울감 극복 등 정서에 도움이 되는 원예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질환을 이겨낼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재가암환자 분들이 질환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재가암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난 20일 오송읍 공북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의료·문화서비스 ‘다함께 건강더하기’를 진행했다. 다함께 건강더하기는 민·관 협력을 통해 의료취약 주민에게 다양한 보건의료·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흥덕보건소와 함께 청주시 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안경사회·자원봉사센터 등이 공북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마을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이미용, 네일아트 등 문화 서비스와 의료상담 및 검사, 한방침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다함께 건강더하기를 통해 보건소가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합뉴스 주최 ‘2024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귀농·귀촌 가이드북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귀농·귀촌 지원정책 상담은 물론,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과 성공 귀농인·청년농의 생산가공품도 홍보했다. 아울러,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주시의 대표 축제 ‘청원생명축제’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미 농업정책과장은 “교통과 접근성, 거주 여건 등 인프라를 고려했을 때 도농복합 청주시가 귀농귀촌의 최적지”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 2024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는 귀농(귀촌)인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사업, 귀농귀촌인 희망둥지 조성 및 살아보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청주살아보기(청년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이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문화예술과는 지난 19일 (사)한국미술협회 청주지부와 ‘작은 미술관’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흥덕보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방영란 흥덕보건소장, 김영란 문화예술과장, 손희숙 (사)한국미술협회 청주지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흥덕보건소 본관 1층 민원 대기 공간에 (사)한국미술협회 청주지부 회원들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됐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고, 지역 작가들에게는 무료로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보건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과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시를 할 만한 공간에 대한 수요조사를 한 뒤 예술단체와 연결해 시민들이 전시회를 가지 않아도 주변에서 예술품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공전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청주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활성화와 입점 소상공인의 상품 홍보를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이달의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이벤트’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개설한 ‘청주몰’에서 입점 상품 가격 할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행사다. 상품을 구매한 사람 중 베스트 포토리뷰어(reviewer)를 선정해 ‘청주몰’ 할인쿠폰 1등 1만원(1명), 2등 8천원(3명), 3등 5천원(5명)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3월 ‘청주몰’에 입점할 지역 내 소상공인 모집공고를 통해 현재까지 7개사를 선정했고, 추가 수시 모집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몰’과‘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 상품 홍보에 주력하겠다”며, “우리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이달의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25일 오후 7시 2024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을 시작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과 청주시의회 이화정 의원은 지난 18일, 제16회 충청북도 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충북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각각 감사패와 지방자치복지상을 받았다. 박찬길 복지국장은 30여 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사회복지사들의 위상 강화와 권익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화정 의원은 민・관 기관 단체 근무 경력과 다양한 현장경험을 갖춘 복지 전문가로, 지역 복지 향상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복지상을 받게 됐다. 박찬길 복지국장은 “사회복지사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사회복지사 권익 증진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