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 보건소에서 세계금연의날(매년 5월 31일)을 맞아 5월 2일 오후 3시 삼척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를 비롯하여 흡연자를 주변에 둔 지역주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은 강릉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하며, 암과 관련지어 담배의 유해성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정의 및 피해 등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 함께 금연부스도 운영하여 금연 관련 배너 및 흡연자의 병든 장기모형 등 금연교육 기자재 전시를 통한 흡연의 위험성을 홍보한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담배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삼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년 스마트 성장 케어사업’의 사업설명회를 29일 개최했다. ‘2024년 스마트 성장 케어사업’은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소재 초등학교 10여 곳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건강지킴이 사업으로, 측정결과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부모와 연결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라나는 새싹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삼척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교사 등이 참석하여 2023년도 사업 결과를 듣는 것과 동시에 2024년 사업추진에 있어 달라지는 점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장, 체중, 체성분 등을 제공하고, 같은 나이대의 아동들과 비교하여 적정한 성장데이터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맞춤형 식단과 운동 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에서 큰 만족을 표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2024년 올해 3년 차를 맞아 총사업비 2억여 원을 들여 관내 2,004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스마트 성장 케어 서비스를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는 삼척도호부 관아 활용 사업으로 죽서루와 객사인 진주관 일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12세기경 처음 건축된 후 14세기 초 중건된 삼척 죽서루는 건축적, 건축사적, 문화적 그리고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8일 지정된 새내기 국보 문화유산으로 한국 자연주의 건축의 백미로 평가된다. 또한 삼척도호부 관아의 객사 진주관(眞珠觀)은 2022년 12월 70억원을 들여 복원한 삼척도호부의 중심적인 건물로 부속 건물로는 응벽헌이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삼척도호부 관아의 흔적을 찾아서”는 참여자 전원이 한 팀을 이루어 관아를 지키는 수문장들로부터 여러 가지 미션을 해결하고 삼척도호부 관아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5월 4일(토) 10시와 14시에 총 2회로 나누어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접수처(☏1800 -4746)로 문의하면 된다. 같은 날 함께 진행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인 “삼척도호부 관아를 즐기는 방법”은 한복을 입고 삼척도호부 관아와 주변을 관람하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자율형 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감시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오는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하절기 비상방역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를 위해 평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연중 발생하지만, 여름철의 경우 특히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코로나19 유행기간(’20~23년)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감소했으나, 위기단계 하향(’23.5.1. 경계→관심) 이후 자율 방역 전환에 따른 안전 불감증 우려로 집단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질병관리청, 18개 시군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설사환자 집단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와 집단발생 신고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김현정 감염병관리과장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온라인 정신건강 이벤트 ‘감정 다이어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간은 5월 17일까지로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자가검진 완료 후 이벤트 게시글에 나만의 감정 다이어트 방법과 함께 댓글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힐링세트’, 70명에게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제공한다. 민성호 센터장은 “매년 건강검진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돌보는 것처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정신건강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와 원주장례복지문화원·봉주르Wonju(대표 김동희)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사망자 라스트 클린업 사업’ 추진했다. ‘라스트 클린업 사업’은 취약계층 및 무연고 사망자의 주거환경 정리와 취약계층 사망자 유족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원주시는 고인에 대한 예우와 존엄성 유지를 위해 원주장례복지문화원, 봉주르Wonju와 지난 2월 라스트 클린업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의 첫 대상자는 60세 무연고 사망자로 오랜 기간 가족관계 단절로 시신 인수를 포기함에 따라 원주시가 공영장례를 지원했다. 또한, 봉주르Wonju 및 불교대학 자원봉사자와 함께 5톤 차량 2대 분량의 유품을 정리했다. 김남희 경로장애인과장은 “고인께서 마지막까지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고인의 거처를 깨끗하게 정리하여 천국으로의 마지막 이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담꿈터(돌봄실) 한시 개방 운영한다. 도담꿈터(돌봄실)는 기존 초등학생 긴급·일시돌봄을 신청한 초등학생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나, 한시 개방 기간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방문하여 도서 및 장난감 등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로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되며, 한시 개방 이벤트로 ‘만들기 미니 키트’를 1개씩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3월 25일부터 운영 중인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혁신도시 내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 2층에 위치하며, 초등학생 긴급·일시돌봄, 아동돌봄활동가 양성 및 파견, 부모교육·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에서는 오는 6월부터 만 5세 유아 대상‘박경리 할머니네 꿈꾸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경리 작가가 손수 가꾸던 옛집의 텃밭과 소설 토지 속 배경을 모티브로 한 평사리 마당 등 박경리문학공원 내에서 유아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문학적·예술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해당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음악공장(대표 박슬기)이 총괄 운영한다.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텃밭 농작물 심기, 자연 재료 물감 만들기 및 그림 그리기,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는 사운드스케이프 등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유아 교육기관(기관별 20명 내) 총 10개소를 최종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 또는 음악공장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5월 28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악공장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2024.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4. 30. 부터 29.)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4월 30일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담당 감정평가사가 민원인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상담(유선·방문)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2024.1.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른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며, 유선 상담의 경우 토지관리과로 상담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지역별 방문 상담은 아래의 일정을 참고하여 토지관리과 방문하면 된다. 5. 2.: 반곡동, 호저면, 신림면(삼창감정평가법인 심재국 평가사) 5. 3.: 개운동, 봉산동, 부론면, 귀래면(대일감정평가법인 김남균 평가사) 5.17.: 흥업면, 문막읍(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유재학 평가사) 5.20.: 소초면(의관, 흥양, 교항, 둔둔, 학곡) 기타 동지역(경일감정평가법인 우병화 평가사) 5.24.: 단계동, 관설동, 지정면, 판부면(태백감정평가법인 안민혁 평가사) 5.29.: 단구동, 행구동, 무실동, 소초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4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각각 0.97%, 0.51% 소폭 상승했으며, 이는 부동산 시장 위축에 따른 가격 현실화율 반영의 결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공동)주택 결정가격 열람, 이의신청은 토지관리과(공시지가), 세무과(개별·공동주택)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에서도 가격 확인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 건은 5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 재조사 등 이의신청 가격 검증 및 처리 절차를 거쳐 가격조정이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