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 대구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는 11월 20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대구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자로 구성된 조합으로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및 자동차 무상점검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자동차 무상점검이 재개되어 많은 차량의 무상점검을 통해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힘썼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 서진일 지회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구민들의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올해 마지막 강연이 주민과 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관심을 모으고 성황리에 마쳤다. 11월 17일 오후 3시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명사초청 특강에는 가정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양소영 변호사를 초청하여 ‘황혼에 아름다운 부부로 살아가는 지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은 “방송에서 자주 보던 분을 직접 보고 일상 속 문제들의 생생한 사례담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은 기회였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냄과 더불어 올해의 마지막 명사초청 강연이라는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가정과 부부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닫고, 어려운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들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명사초청 강연회를 다시 시작하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더욱더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올해 개최된 행복북구 명사초청 강연회는 그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17일 오후 3시 대구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AI와 인공 진화의 시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관점으로 구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직원 혁신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을 맡은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는 ‘초인류는 이렇게 일한다!’라는 주제로 빅테크의 인공진화 시대, 미래 사회는 어떻게 변하는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급격한 전환기를 맞이하는 미래 시대를 대비하여 우리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었다. 이번 강연을 통해 AI와 인공 진화의 시대에 접어든 현재를 살고 있는 직원들이 경직된 공직사회의 틀을 깨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 혁신적인 행정을 펼쳐야만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급변하는 시대, 행정조직도 빠르게, 확실히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 강연을 통해 직원 개인의 성장과 조직 발전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대행자(SPC) 선정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대구시는 신공항 사업시행자로 지정되기 위한 필수절차인 ‘기부대양여 합의각서’를 국방부와 체결했다. 지난 8월 기재부 기부대양여사업 심사 통과에 이어 이번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을 통해 대구광역시는 실질적인 군 공항 이전사업의 시행자 지위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본격적으로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사업을 수행할 사업대행자(SPC) 선정이 가능해졌다. ‘신공항특별법’ 등 관련 법률상 사업대행자(SPC)는 공공기관이 전체 지분의 50%를 넘어야 하고, 참여 공공기관이 민간기업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구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한국공항공사 등 국가공기업 및 대구도시공사 등 지방공기업과 연내 신공항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4분기 내에 ‘(가칭)TK신공항건설㈜’ 설립을 추진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21일, 6월 29일에 이어 금년 네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참여에 관심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율하 청소년문화의 거리에서 동부경찰서,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3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양육 방법을 위한 홍보자료와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주간에 대한 홍보 및 아동학대 사건 예방에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 해주시는 유관기관에 감사를 드리며, 동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이 살기 좋은 동구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일 구청 본관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UP’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2023년 동구 반부패·청렴시책의 비전인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 동구’의 ‘공감’ 키워드를 맞추는 정답자에게 상품을 증정한 후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피켓을 들고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올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키워드 뽑기 게임 ‘내가 동구 청렴왕’ △조직의 갑질 유형 설문 참여 후 커피를 제공하는 ‘나 때말고 청렴 라떼’ △어울림 한마당 참여 주민 대상 ‘부패는 CLEAR UP, 청렴은 CHEER UP’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은 공정한 사회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가치”라며 “모든 공직자가 청렴 의지를 되새기고 실천하여 청렴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23 목요일 부터 25 토요일까지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제12회 커피 · 카페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愛 맛들다’라는 주제로 식품·외식 관련 업체 150개사 170부스가 참여해 명실공히 대구 최고의 음식 행사의 명성을 이어나간다. 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 10味관, 명품한식관, 먹거리골목관, 동네빵집관, 100대 밀키트관, 우수식품관, 푸드테크관 등 대구음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시간적 흐름에 따라 구성하여 대구 음식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분석하며 미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으며, 특별관으로 군위군과 한국도로공사가 참가해 한층 더 확대된 대구 맛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10味관에서는 2006년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선정된 따로국밥, 찜갈비, 뭉티기 등 대구 10味를 재조명한다. 10味 음식에 QR코드를 연결해 10味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으며, 트렌드에 맞춘 나만의 토핑을 넣은 납작만두 만들기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대구 10味를 보여줄 계획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응원 및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달서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와 협력해 이른 새벽부터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을 응원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핫팩 전달 및 차 봉사 활동을 했다. 시험 종료시간에 맞춰 7호광장에서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달서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성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서부보호관찰소,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명이 선도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달서구는 청소년의 창의적 활동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6개 청소년시설과 연계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오는 12월 1일 수능시험을 마친 고3 학생 1,30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 시간으로 고3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를 비롯한 많은 유관기관이 우리 지역 청소년을 위해 한마음으로 선도보호 활동을 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AW호텔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투자기관, 가족기업,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과 함께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2023 청년창업플러스(+)데이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청년창업가와 투자기관, 가족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의 성과를 공유·확산하며, 청년창업가들의 성공창업의 꿈을 응원했다. ‘2023 청년창업플러스(+)데이’는 작년 8월 개소한'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사업성과와 센터에 입주한 입주기업들의 성과를 투자기관과 유관기관 등 기관 관계자들에게 공유·확산해 성공 창업의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센터 추진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투자약정(KEN파트너스엔젤클럽백홍기&㈜로인즈권기철, 위고 개인투자조합김형민&두리컴퍼니 정용화)체결식, 가족기업(8개사) 협약식, 입주기업 성과발표, 전시 부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로인즈 권기철 대표는 “달서구에서 창업 공간과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여러 지원을 해준 덕분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1월 말부터 전국 최초로 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업무에 실시간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및 이동 경로 자동 추적시스템을 도입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및 이동 경로 자동 추적시스템은 지능형 엣지 CCTV를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무단투기 행위를 청소과 CCTV 상황실로 알려줄 뿐만 아니라 다중 카메라를 기반으로 동일 인물의 동선을 분석해 이동 경로를 가시화한다. 관제요원의 육안을 통해 수행 돼왔던 무단투기행위 감지, 투기자 동선 파악 등 무단투기 단속업무의 효율성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 자동 추적시스템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2022년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지능형 엣지 CCTV 개발, CCTV 통합관제센터 간 연계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이동 경로 자동 추적시스템 개발 등을 목표로 경북대학교(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와 ㈜엠제이비젼테크가 공동수행했다. 이외에도 주민참여리빙랩을 운영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기술개발에 반영하여 지역맞춤형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