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024. 1 .1. 기준 개별주택 29,877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 · 공시하고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강릉시의 개별주택가격은 평균 0.36% 상승했으며, 금리인상 등 부동산 시장에 반영되는 악영향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에 의해 전년도 2.58% 하락한 후 증감이 거의 없는 상태인데 이는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표준주택가격은 매년 1월 1일 현재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 ‧ 산정해 공시한 가격으로 개별주택가격 산정 기준으로 적용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 전문가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다양한 행정목적에 활용되고 있는 개별주택가격은 세금부담과 그 밖의 재산권 행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라며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이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 2024.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실시 강릉시는 4월 30일(화) 2024.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금년도 결정·공시되는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 232,380필지(국공유지 66,110필지, 사유지 166,270필지)에 대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2024. 3. 19. 부터 4. 8.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을 실시하여 의견제출지가의 적정성과 2024년도 개별토지의 적정성을 2024년 4월 19일 강릉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신청 지적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올해 강릉시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전년지가 대비 0.94% 상승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이의신청 기간(2024. 4. 30. 부터 5. 29.)에 시청 지적과 및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관련하여 각 기관·단체들이 올해 사업계획과 각 분야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사항을 논의한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역적응센터, 거주지보호담당관, 신변보호담당관, 취업보호담당관 등 관련 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녀를 위해 청소년 능력개발비, 대학생 교재비 및 자격증 취득 지원과 외국어학원 수강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협의회와 위기 대상 사례를 공유하며 협업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 관련 사업의 중복을 방지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협의회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30일 14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조금 단체 위민경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보조사업자가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만 또는 불편사항 등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보조금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 및 문화․예술, 관광, 체육,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조금 단체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강릉시가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한 설문조사(청렴콜) 결과, 보조금 사업의 확대, 홈페이지 외 홍보채널의 다양화, 보조금 신속 교부, 보조금 신청․정산절차 등에 대한 교육 확대 등 다양한 의견들이 조사됐다. 시는 향후 청렴콜에 따른 설문조사 결과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13시에는 청렴혁신추진단 2개 분과(청렴리더, 청렴파트너) 중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청렴파트너의 분과회의를 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위하여 관내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발전설비 설치에 따른 사전신청 수요조사를 5월 말까지 실시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총공사비의 20%만 자부담하고 국비 40%와 지방비 40%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설치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해당 건축물대장상 소유자에 한하며 미등기 건축물은 설치가 불가하다. 공모 결과에 따른 설치예정 주택은 최대 400여 개소이며, 신청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이다. 자부담: 태양광 3kW(1,070천 원), 태양열6㎡(1,420천 원), 지열 17.5kW(5,120천 원) 시는 지난 4월 공개평가를 통해 공모에 함께 참여할 컨소시엄 업체로 6개사((주)동호엔지니어링, (주)부광이엔지, (주)일광, ㈜삼영기업, (주)더키(모니터링), (주)다올이엔지(감리))를 선정했으며, 이번 설치사업 신청 절차는 주관기업인 동호엔지니어링에 소유자, 주소, 신청 에너지원을 문자로 접수하면 설치 가능 여부를 현장 확인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6일 14:00 2층 회의실에서 고향 사랑 기금 운용 심의회를 열고, 2024년도 고향 사랑 기금 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했다. 이번 심의는 고향사랑기부제 목적사업을 위해 조성된 2023년도 결산기준 고향 사랑 기부 모금액 2억 3,200만 원을 기금 수입액에 반영하고, 2024년도 고향 사랑 기부 목표액을 전향적으로 3억 원으로 조정하여 효율적인 고향 사랑 기금 운용을 위해서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기부 희망 지자체에 직접 기부하여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대상 지자체로부터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행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난해 고성군은 1년동안 집중 홍보와 많은 관심으로 목표금액 1억 원에서 2억 3,200만 원의 기부 모금액이 초과 달성됐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전체 기부액의 27.6%(6,400만 원)이며 기부액 중 40%가 연말인 12월에 집중 기부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에 대한 결산 검사를 4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결산 검사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을 심사하여 개선점을 제시하고 다음 해 예산 수립에 반영해 예산 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 결산 검사는 대표 위원인 고성군 의회 김진 의원을 비롯해 7명이 결산 검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고성군의 2023년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 보고서 등 고성군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하며, 재무 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심사해 시정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게 된다. 군은 결산 검사 결과가 종료되면 5월 31일까지 결산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의회에 승인 요청을 하고, 6월에 있을 고성군 의회 제1차 정례회 때 승인을 받아 군보 및 군 누리집에 고시할 예정이다.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자료는 다음 회계연도 예산 편성 시 기초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지난 1년간의 재정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하여 고성군 회계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오후 3시 한샘고등학교 조리실 및 급식실에서 'ESG 선도경영, 학교형 튀김로봇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교육위부위원장, 이승진 교육위원, 김희철 교육의원, 조동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통관, 박재경 학비노조 강원지부장, 정유정 교육공무직노조 강원지부장, 이정숙 강원도영양사회장, 김상기 강원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이희정 춘천시학부모회협의회상임대표, 8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977로보틱스가 기증한 이 튀김로봇은 학교 급식현장에 특화된 첨단 협동로봇으로, 인력을 보조하여 업무를 경감하는 효과가 있어 도교육청의 ESG경영 이념에 부합하며, 무엇보다 급식종사자의 유증기 흡입, 근골격계 질환, 화상 사고를 예방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튀김로봇은 AI 기술로 최적의 조리 온도와 시간 설정, 식단별 제품 추천이 가능하여, 근로자 업무경감은 물론, 학생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관련 분야 인재양성과 지역 첨단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2002년부터 운영된 조례상의 기구로 강원교육정책에 대한 최고의 자문기구이다. 올해 첫 번째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오성배 부교육감, 도교육청 각 부서 과장과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 늘봄학교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초·중등 SW 및 AI 정보교육,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운영, 중학교 입학 배정 운영, 교복비 지원 등 5건의 교육정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책 방향을 함께 설정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교육의 본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강원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후평일반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한 거두농공단지 및 퇴계농공단지가 새로운 도약을 맞이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공모사업 후보지에 춘천을 비롯 경남 사천, 전북 전주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50년 이상 된 후평일반산업단지와 연계산업단지에 국비 1,390억 원을 지원받아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민선 8기 육동한 시장이 추구하는 첨단지식산업도시 실현이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 사업은 노후 산업단지가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기획이다. 그동안 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 산업단지 구조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었다. 이 상황에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공모사업 후보지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시는 산업부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