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LW컨벤션(서울 중구 소재)에서'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 분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 분야) 기관상’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이루어지는 금연상담 사례 중 타 지자체 확산 및 벤치마킹의 예시가 될 만한 사례를 수행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달서구는 평가에서 '우리 손으로 만드는 名品아파트, 지을 때부터 금연아파트'를 모토로 공동주택 건설현장과 금연아파트를 방문해 이동금연클리닉, 흡연예방교육 체험활동, 주민 주도 캠페인(금연지킴이) 등의 프로그램을 토대로 흡연자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참여를 이끌어 낸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달서구 보건소에서는 여성금연클리닉(대구시 유일), 찾아가는 금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평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달서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전문 금연 상담사에게 금연 상담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기존 달서강창 파크골프장을 18홀에서 27홀로 확장사업을 완공해 개장식을 진행했다. 기존 달서강창 체육시설은 그라운드골프장 16홀, 파크골프장 18홀과 체육시설 이용객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편의와 안전을 위해 이동식 관리동, 화장실 3동, 파고라, 벤치, 음수대 등 주민편의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 및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달서구에서 운영 중인 달서강창 파크골프장과 수림지 파크골프장만으로는 부족해 이용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달서강창 파크골프장을 18홀에서 27홀로 확장하고, 다목적구장을 조성했다. 달서강창 파크골프장 확장사업을 위해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구지방환경청에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완료했다. 이후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거쳐 올해 6월 착공해 11월 파크골프장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달서강창 파크골프장 확장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11월 18일 주민들과 개장식을 개최해 달서구 명품 파크골프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강창 파크골프장 확장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투자설명회에 앞서 국방부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기부대양여 방식)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한다. 이는 대구·경북 백년대계인 TK 신공항 건설사업의 시행을 공식화하는 것이다. 합의각서에는 대구광역시와 국방부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신뢰·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각 기관의 책임, 역할, 권한 등에 대한 합의사항, 기부재산, 양여재산의 내역과 평가시기, 재정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합의각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미 지난 8월 기재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다. ‘TK 신공항특별법’에 의해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갖는 대구광역시는 합의각서 체결로 11조 5천억 원 이상의 군 공항, 공군 부대, 군사시설 등을 이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책임지고 시행하고, 이전사업을 대행할 사업대행자도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30년 개항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대구 군 공항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구지역 중ㆍ고등학교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중등 SW-AI교육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중등 정보ㆍ컴퓨터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해 SW-AI교육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2022개정 교육과정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연수 주요 내용은 사피엔스로 살펴보는 인공지능 시대, 정보 교과 인공지능 융합 수업 사례 발표,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교과 총론과 각론 이해,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교과 운영(중, 고) 및 평가 방향 의견교환 등이다. 먼저, 사피엔스로 살펴보는 인공지능 시대라는 주제로 운암중 우이철 교사가 강사로 나서 유발 하라리의 대표작 ‘사피엔스’로 인공지능 시대를 인문학 관점에서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사는 다양한 영역, 분야, 문화 등이 하나로 만나는 교차점에서 기존의 생각을 새롭게 재결합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메디치 효과(Medici Effect)’를 예로 들며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인문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7일 14: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학교에서 장애학생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맡은 바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애학생 이해 및 인권교육을 통한 직무수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모범 사회복무요원 12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연수 참여 사회복무요원에게 기념품 등을 지급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하미애 전 대구예아람학교 교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학생의 이해 및 사회복무요원의 직무 자세’를 주제로, 강사가 학교에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사회복무요원들의 이해를 높인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143개 학교에서 28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애학생 등ㆍ하교 지원, 식사 및 학습준비 지원 등 장애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원활한 교육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영양한끼 온(溫)택트’ 사업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공모에 선정된 영양한끼 온택트 사업으로 올해 6월부터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매월 삼계탕, 추석 반찬, 김장김치 등 음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 박병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한국마사회 공모처럼 저소득층에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이 있다면 또 신청해, 더 많은 어려운 세대에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3동에 있는 라원신짬뽕 본점은 지난 17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곽운학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짜장면을 만들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 350여 분이 가게를 방문해 식사를 했다. 라원신짬뽕 본점은 개업 초기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곽운학 대표는 “어르신들이 가게에 오셔서 짜장면을 드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완 만촌3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곽운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온정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아파트 생활권 내 주민주도형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아파트 건강지도자 양성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건강지도사 양성 과정은 생활권 중심의 건강 친화적 아파트 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파트 5개소 주민 25명을 건강지도사로 위촉하고, 영양관리·신체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지도자는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건강아파트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간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최근 ‘2023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계속된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 의욕이 떨어진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이다. 수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총 82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당초 목표인 80명을 초과 달성했다. 지난 16일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열린 최종수료식에는 올해 마지막 기수인 4기 수료생 22명 전원에게 이수증과 함께 ‘취업응원굿즈’도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까지 관내 홀몸어르신 5세대를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지사협에서 실시한 좋은돌봄 ‘마을과 마음을 잇다’ 사업은 독거노인 5세대를 선정해 대상자의 욕구에 맞게 즉석식품, 반찬지원, 전기매트 전달 등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고, 복지지원이 필요한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필요사항을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이웃의 고독사를 방지하는 데 매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복찬 위원장은 “반찬과 온열매트를 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고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올해 홀몸어르신들께 6월 쌀과 카레, 사골국 등 즉석식품, 9월 쌀과 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