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은희씨는 지난 16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안심4동에 전달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오갑 안심4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은희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송라신협은 지난 16일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가졌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5년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총회 1주년을 기념해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 장을 기부하면서 시작되어 이후 조합원 및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필요한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신협의 대표 연말 나눔 행사로 발전해 왔다. 최진목 이사장은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겨울이불 20채(100만원 상당)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중곤 신천1.2동장은 “우리 지역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송라신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2024년 은둔·고립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약 9천3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은둔·고립형 학교 밖 청소년 조기 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자립 지원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은둔·고립 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해 지속적으로 사회관계를 이어 나가고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에서 2023년 ‘겨울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 주최, 동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12개 단체 회원들과 호산대학교 대학생 봉사단, 롯데아울렛 직원 등 130여 명이 참가했다. 홍창식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우리가 함께 만든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준비한 3천kg 김장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아동센터 등 8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21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동구 중·장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 지역 중·장년 채용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로, ㈜하회마을, 동화사 자비원, 나라솔루션(주) 등 5개 구인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중·장년 맞춤 직종인 요양보호사, 조리사, 미화원, 경비원 등의 취업을 위한 현장 면접으로 2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생애주기가 길어짐에 따른 일자리의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고, 지역 내 중·장년 계층의 적극적인 구직 욕구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05회 정례회 기간인 11월 17일, ‘2024년도 정기분(추가)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의 면밀한 심사를 위해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305회 정례회에 상정된 ‘2024년도 정기분(추가)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의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사업 대상지(동구 괴전동 일원)를 찾아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는 등 사업 전반을 확인하고자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여성가족부 고시[제2021-17호, 2021. 4. 16., 제정]를 근거로,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 사업’을 위해 대구시가 사업대상지 44필지 중 사유지 37필지에 대한 부지매입비를 우선 부담하되, 추후 국유지와 등가교환 해 결국 부지매입비를 국가가 최종적으로 부담하게 되는 후속 절차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임인환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중구1)은 “11월 21일 심사하게 될 2024년도 정기분(추가)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심사를 위한 사전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이었다”며, “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7일 대구교통연수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교통랜드 운영 및 교육 프로그램 개선, 근거 없는 특급강사 수당 결정, 형식적인 설문조사 등에 대해 질의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택시 서비스 만족도 평가 용역’을 교육기관인 대구교통연수원이 실시해야 하는지 그 타당성을 지적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1년에 단 3일(1월1일, 설날, 추석)만 휴관하는 어린이교통랜드의 비현실적인 운영상황을 지적하며, 대구어린이세상 재개관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매년 동일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수립하는 교육계획서를 개선해달라고 주문하고 올해 신설된 협동조합택시 교육 실적의 저조함을 지적했다. 박창석 위원(군위군)은 1시간에 100만원을 지급한 특별강사 수당 지급 과정에 명백한 근거가 없었음을 지적하고 향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한국 위원(달성군3)은 보수교육 이수자와 미이수자 간의 형평성 문제가 생기지 않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11월 17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및 신용보증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DIP의 고용안정화 대책, 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율 급증에 따른 대책 등에 대해 질의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날 오전 DIP 감사에서는 지역주도 SW성장지원사업의 연관성 부족, 지역 1인 미디어센터 구축 사업 관련 리모델링 공사 수의계약 부적정, 복무관리 및 자산관리 부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민사소송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DIP의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오후에 이어진 신용보증재단 감사에서는 고금리 여파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정책, 실적이 저조한 특례보증에 대한 대책을 따져 물었다. 이태손 위원장(달서구4)은 DIP 감사에서는 지역주도 SW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인공지능 자율제조 클러스터 조성사업 유치를 위한 입지적정성 검토 용역’은 사실상 기존사업과의 연관성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명확한 업무체계 확립과 사업의 연속성을 가져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신용보증재단 감사에서는 “군위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7일 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재우 위원(동구1)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운영과 관련 장애인과 비장애인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1년간 운동경험이 있는 장애인이 51% 수준(문화체육관광부 ‘2022 국민생활체육조사’)인 현실에서 지역 유일 장애인 전문체육기관인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장애인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2만여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성서운동장·성서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 해킹 사건에 대해 지적하며 보안관리 부실과 사후 복구 지연 등을 강하게 질타했다. 아울러 해킹으로 인한 2차피해 발생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해킹 재발 방지를 위한 홈페이지 보안강화 및 직원들의 개인정보 교육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용 위원(북구3)은 한·일(대구-구루메) 유소년 축구 활성환 지원 사업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파견 선수 구성에 있어 공정성 확보를 위한 명확한 기준 마련과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체육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7일 대구정책연구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2월 첫발을 내딛은 대구정책연구원의 홀로서기를 점검해 보고, 미 완료된 연구원 채용, 연구보고서 공개 부실, 연구원의 지나친 대외활동 등 정책연구원 내부 정비와 기강 문제를 집중적으로 꼬집었다. 아울러, 정책연구원 연구 결과물에 대한 공정성과 객관성 담보를 특별히 주문하며, 14일간 이어진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계획된 연구원 채용이 계속해서 늦어지는 점을 지적하고, 이어서 ’23년 예산의 세입과 세출이 실제와 큰 차이가 나는 점을 묻고, 향후 짜임새 있는 예산편성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전태선 부위원장(달서구6)은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연구과제 및 연구보고서를 연구가 끝난 후 1개월 내 공개하도록 돼 있음에도, 제대로 공개가 되지 않은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박우근 위원(남구1)은 대구정책연구원이 구·군 또는 외부기관으로부터 의뢰받는 수탁연구과제의 선정 과정과 적정규모에 대해 따져 묻고,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