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28일 교육 복지 대상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나의 동(冬)반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의 동(冬)반자’는 교육복지사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중학생 겨울맞이 프로그램이다. 교육복지사들은 학생들과 만나 식사하면서 고민을 나누는 등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맞춤형 장보기 활동, 평소 자주 접하지 못했던 연극 관람(CK 아트홀)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을 이해하고 긍정의 가치관을 갖도록 격려했으며 학생들과 친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사와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하겠다”며 “학생들이 따뜻한 돌봄과 관심 속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27일 오후 7시부터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빛문화제를 개최했다. ‘달과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달빛문화제’라는 주제로 구성된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달빛이 파도에 반사되어 빛나는 ‘윤슬’을 배경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뮤지컬로 이어지는 대왕암 이야기를 들으며 걷는 문화행사이다. 이날 오후 7시 대왕암공원 상가 입구에 마련 된 무대에서는 25년 전통의 ‘내드름연희단’의 판굿으로 시작을 알리고, 간단한 개회식 후 달의 신과 대왕암 이야기 앙상블 공연 및 민선녀 설화가 화려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어서 2개 코스로 나누어 달빛 걷기가 진행됐다.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왕암광장에 두 팀이 도착하고, 거북장군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공연 ‘손 끝에 담아본다’를 관람했다. 달빛 걷기를 마치고는 민선녀와 거북장군의 앙상블 공연 ‘함월의 약속’을 마지막 무대로 달빛문화제가 막을 내렸다. 이날 6시부터 대왕암상가 입구에 마련 된 체험행사 부스에서는 우드 캘리그라피, 달과 별을 표현한 페이스 페인팅, 달의 염원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구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21회 구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10월 28일 서부시민운동장에서 동구 주민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구체육회(회장 홍성임)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 울산광역시 태권도시범단의 힘찬 발차기를 시작으로, 동구 댄스스포츠연맹의 라틴댄스와 벨리댄스팀의 신나는 공연이 식전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어 오전 9시30분 개회식에서는 홍성임 동구체육회장의 대회사와 김종훈 동구청장의 격려사에 이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권명호 국회의원,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동구민 화합 한마당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9개 동 대표 선수들이 참여해 주민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풍선 탑쌓기 및 2인3각 릴레이 경기를 이어갔고, 어르신들의 실버 돼지몰이, 어린이들이 참여한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양한 주민 참여경기가 열렸다. 또, 20여개 이상의 상설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오후에는 동별 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26일~27일 이틀간 격무와 고질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2023년 직원 휴드림 교육'을 거제와 통영 일대에서 실시했다. 동구청은 민원 담당 및 격무부서 직원 30여명과 함께 편백숲 맨발걷기, 문화예술 감상, 해안 트레킹, 명소 체험 등의 행사를 이틀간 실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격무로 심신이 지친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해 궁극적으로는 수준높은 주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 청년의 자존감 회복 및 사회활동 촉진을 위해 10월 27일 오전 10시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그림책 테라피 '청년×북(Book)돋움'’ 을 개강했다. 두 가지 주제로 10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청년 양육자 대상 '엄마 감정살롱'과 그림책과 숲으로 철학하기 '그 숲에'로 총 20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과정은 매주 주제에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질문에 답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특히, 마지막 주에는 이끼와 다육식물을 활용한 테라리움 수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청년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강좌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강좌 운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0월 27일 경남 밀양 얼음골 일대에서 ‘산을 넘어, 희망보다’ 등반 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15명과 희망배달부 자원봉사자 20명 등 35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영남 알프스에 올라 하늘사랑길과 녹산대 전망대, 호박소계곡 산책로를 차례로 탐방했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이 위험하다거나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산하 울산음악창작소가 지역 음악인을 위한 음악학교 ‘나만의 색을 찾아서’를 운영한다. ‘나만의 색을 찾아서’는 지역 음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 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거나 활동 예정인 음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주 차에는 평론가 박성건이 ‘대중음악의 흐름과 동향(트렌드)’, 2주 차에는 가수 정홍일이 ‘연예계 활동을 위한 준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3주 차에는 시각 부문 감독(비주얼 디렉터) 정주가 ‘나만의 개성을 찾는 방법’, 4주 차에는 유튜버 듣고가소민이 ‘음악 유튜브 운영방법’, 마지막 5주 차에는 부산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안영수가 ‘콘텐츠 제작 및 음악 활동을 위한 전략’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7일 오전 10시 외솔기념관 및 병영성 일원에서 ‘종갓집 정책자문단 경제문화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경제문화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외솔기념관과 병영성 일원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살펴보고,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서 병영 일대를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앞서 지난 2월 27일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총 5개 분과위원회로 나뉘며, 이 가운데 경제문화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국장 1명과 경제문화 분야 민간 전문가 9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가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사업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7일 오후 2시 중앙전통시장 내 옥교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중구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중구시니어클럽, 울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주민들에게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맞춤형 복지 상담 등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34차례에 거쳐 대형마트·직업 훈련기관·동(洞) 행정복지센터·취약계층 밀집지역 등을 돌며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주민 33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이 가운데 110여 명을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구인·구직을 위한 ‘워크넷’ 누리집에 등록해 취업을 알선했다. 중구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치며 올 한 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복지 서비스 등을 연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취업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인구정책 직원 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의 변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인구문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저출산·고령화의 이해 △인구변화로 인한 미래 예측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과 지방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전략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인구정책 전담팀을 신설했다. 또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3~2027) 수립 △울산 지역 최초 인구정책 안내서 발간 △인구정책 주민 설문조사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에는 인구정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인구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중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