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는 1월 30일 부산 에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226명의 의장 및 각계 각층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촉구 등 부산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울시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 등 23명에게 제16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년에도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및‘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은 일반운영, 회계, 공사·용역 3개 분야 14개 부분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 확인을 하여 해당 공동주택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사업으로 잘못된 운영관리 및 불필요한 공사 등으로 인한 부당한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도와 관리비 절감의 효과가 있다. 또한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는 일반운영, 예산·회계, 시설관리 분야 등 공동주택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위의 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에서는 1년 중 언제나 남구청 건축과공동주택관리지원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과 실태조사를 통해 관리비 절감의 효과와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비리를 예방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항상 주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주민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42년만에 윤흥신 장군 석상을 동상으로 재건립하다. 부산 동구는 임진왜란 당시 부산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윤흥신 장군을 석상에서 동상으로 재건립하여 이달 26일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흥신 장군은 정발장군 동상(1977), 송상현 동상(1978) 건립 이후, 1981년 동구 초량동 중앙대로 변에 석상으로 건립됐다. 지난 십여 년간 녹물이 발생하며 관리상 문제가 있던 석상은 재건립과 이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나, 예산과 장소 문제로 지연되어 왔었다. 부산을 지킨 장군의 석상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던 현 김진홍 동구청장이 2021년 부산시의원 시절 강력하게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주장하여 예산을 확보했고, 현재 위치에 석상을 철거하고 동상으로의 재건립이 결정됐다. 좌대 7m를 포함해 총 높이 11.4m로 건립된 윤흥신 장군 동상은 북항 방향을 바라보며 오른손 주먹을 꽉 쥐고 의연히 서 있는 모습으로, 위기 속에서도 죽음만이 있을 뿐이라며 자기의 자리에서 굳건히 버티고자 한 장군의 결의를 표현했다. 또한 역사의 굴레 속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오는 29부터'못골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 한다. 새로 지은 남구청 별관 2층에 위치한 '못골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아이들에게 숙제·독서지도, 다양한 특별활동, 간식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평일만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학기중에는 11시 ~ 21시, 방학중에는 9시 ~ 18시 이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둔 보호자는 '못골 다함께돌봄센터'로 문의 후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오은택 구청장은“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올해 용호2동·용당동 복합청사, 내년에는 꿈나무지원복합센터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감사준비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매년 종합감사를 수감하는 관내 사립유치원 10개 원의 감사 준비 어려움을 해소하고, 행정 업무 추진 시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시설 공사·계약, 유치원 회계 관리 등 총 7개 분야의 실제 감사 지적 사례, 업무 매뉴얼을 중점적으로 가이드북에 담았다. 가이드북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6일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에서 관련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가이드북은 감사 준비, 각종 업무 추진 시 겪는 사립유치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감사 시 반복되는 지적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예방적 감사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3시 동래구 아트케이 갤러리 카페에서 관내 유치원 원감, 교육과정 담당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내실 있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유치원별 교육계획 수립을 돕고, 올해 부산 유아교육과 동래 주요 정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 운영부장이 나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계획’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 부장은 교육계획 수립 준비에서 평가까지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2023학년도 관내 유·초연계 이음학기 유치원 담당자들의 유치원별 운영 사례발표를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가 2024학년도 주요 유아교육 정책,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시 반영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교육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교육과정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산 유아 교육, 서부 주요 정책에 대한 유치원 교원들의 이해를 높여, 유치원별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운영한 유치원 환경조성 관련 정책사업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영상 시청으로 시작한다. 이어 ‘2024학년도 주요 유아 교육정책 및 유치원 교육과정 반영 사항’, ‘2023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 현장 지원 결과 나눔’ 등을 주제로 단위 유치원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안내한다. 또,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2023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사립유치원 행정실무 안내’가 이어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원들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계획 수립 역량을 키워, 유치원 여건을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전 9시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초등학교 입학 예정 다문화 가정 자녀와 학부모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징검다리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준비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자녀 초등학교 생활·학습에 대한 부모의 지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국내 출생 다문화가정 자녀와 중도 입국·외국인 가정 자녀의 특성을 고려해 반을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의 생활과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자녀 대상 프로그램은 ▲학교, 교실 생활 알아보기 ▲초등학생의 하루 체험하기 ▲학교 갈 준비하기 ▲한국 학교생활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 준비하기 ▲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살펴보기 ▲학교, 자녀와 소통하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안내 등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참가자들의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모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국어 자료집도 배부한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1월 24일 구포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91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 성탄절을 맞아 구포초등학교 학부모회 주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동전모으기’ 모금액이다. 이현희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내가 가진 동전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한 행사이다” 라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기탁받은 성금은 구포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 가정 9세대의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단장 전선임)은 부울경 문화관광 분야의 상호협력과 연계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 시청에서 부울경 초광역 문화관광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부울경 초광역협력 과제의 상시적 논의체계를 구축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부울경 초광역 실무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실무협의회는 초광역인프라, 신성장산업, 생활여건의 3개 대분과와 철도, 도로, 대중교통, 물류, 수소, 조선, 자동차, 항공, 디지털, 연구개발(R&D), 투자유치, 지역혁신, 에너지동맹, 문화관광, 먹거리, 보건의료의 16개 소분과로 구성돼 있다. 문화관광 실무협의회는 부산, 울산, 경남의 문화와 관광 분야 소관부서 과장이 실무위원으로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부울경 문화관광의 기회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협력하고 상생할 방안을 모색했다. 부울경 초광역 문화관광 실무협의회는 이번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부울경 문화관광분야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나머지 분과도 실무협의회를 통해 현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