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집중호우와 장마에 의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김천시, 위탁운영사, 펌프 제조사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가지 내 설치된 배수펌프장 8개소, 중계펌프장 6개소, 우수저류시설 1개소, 시가지 및 마을하수도 하수관로에 대한 중집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7월 1일 용암배수펌프장 현장 순시에 나서 비상 발전기, 수배전반, 관로시설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배수펌프를 직접 가동하여, 집중호우에 대한 준비가 돼있음을 확인했으며, 감천과 직지사천을 둘러보며 홍수 취약 지구 위주로 예찰 활동을 했다. 또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저지대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상황 체계 유지 및 상황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배수펌프장의 선제 가동과 시가지 순찰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완벽히 하도록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2차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김천시에서 김천상공회의소에 위탁해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수요를 파악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하고 기업체와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업체 필요 인력 교육훈련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게차 면허 취득을 통한 물류 인력 양성 교육했으며, 지난 5월 1차 교육에 이어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된 이번 2차 교육까지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김천상공회의소 및 관내 일자리 관계기관과 연계해교육 수료 후에도 적극적인 취업 연계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체 구인난 및 실업 해소에 일조할 계획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해 기업체에는 실질적 인력지원을,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실무 교육을 통한 취업 성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일자리경제과에서는 구인 기업이나 구직자의 수요에 맞는 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구미코에서 경북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사업 10주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지역 기업체 대표, 연구기관과 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2015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추진하면서 성과 공유, 발전 방향 설정, 산·학·연 교류, 개발 제품·기술 전시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도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지역 기업체, 연구기관, 대학교 등 94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128억원을 투입, 사업화 할 수 있는 원천·응용 기술 R&D기술 개발을 지원한 사업이다. 경북도는 센서융합, 무선충전, 초고강도금속, 3D머신비전, 스마트홈 등 경북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에 따른 전략·선도 품목뿐만 아니라, 최근 역점을 두어 육성하는 이차전지, 인공지능, 반도체, 로봇, 세포배양 등 다양한 품목들을 지원했다. 도는 이번 R&D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기업체 직·간접 매출 1,147억원, 기술이전비 11억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율곡초등학교는 2024년 6월 24일 김천 세무서 주관으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율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세금의 중요성과 종류,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세금 이야기를 주제로 국세청 직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본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금교실에서는 세금이 우리 생활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다양한 세금의 종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세금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해하게 됐고, 일상생활에서 세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게 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세금 이야기를 쉽게 풀어 설명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금이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어른이 되면 세금을 잘 내는 시민이 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율곡초등학교 김형환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세금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율곡유치원은 5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2회에 걸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동아리 워크숍을 실시했다.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치유 역량을 높여 유아와 학부모의 행복감증진 및 유치원과 가정의 연계를 통해 놀이중심 교육의 이해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나와 가족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하여 응급처치시 행동 요령 및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을 익혀보았다. 원예 클래스, 차 나눔과 다식 만들기를 통해 마음의 안정과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000은“차를 마실 기회가 잘 없는데, 커피가 아닌 차를 느껴보고 마셔보아서 좋았습니다.”라고 했고, 학부모 000은“아이들이 집에 와서 예절 수업 활동에서 배웠던 차 마시는 법을 알려주었었는데 직접 느껴보고 체험해 보니 아이의 마음도 이해되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천초등학교는 분교장 3~6학년 및 본교 6학년을 대상으로 7월 1일과 7월 4일 양일간 에코 롱롱 큐브 김천에서 에너지 4.0을 이끌어갈 미래의 리더교육'2024학년도 친환경 에너지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에너지 생산자이자 소비자의 역할을 체험하기 위해 운영된 이번 활동을 탄소중립에 대한 체험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2024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탄소중립 에코통장’ 활동과 연계하여 운영됐다. 친환경 에너지 체험 활동은 ‘일상 속에서 출발, 미래 대안의 설계, 전 지구적 삶의 연과성’으로 주제를 확장하며 진행됐으며, 체험 그룹별로 선택 활동 주제인 ‘수소 자동차 롱롱, 바람에너지 에코’가 각각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4학년 김OO 학생은 “에너지를 직접 생산, 소비, 판매하는 체험활동이 신기했고 재미있었다. 설명을 들으면서 체험을 하니 더 집중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6학년 모OO 학생은 “물을 전기 분해하여 수소를 얻고, 연료전지를 이용하는 자동차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모암초등학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7월 2일(화)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4~5학년은 3교시, 6학년은 4교시에 본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교육활동이나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함이 절실하다고 하겠다.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이 4분임을 깨달을 때 심폐소생술은 반드시 의료인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받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생명을 살리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주변에 적극적인 도움요청도 중요함을 알게 됐어요.” 이번 교육을 통해 한 생명을 구한다는 것 역시 얼마나 소중한지를 인지했다. 박춘택 교장선생님께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이런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응급상황 발생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성초등학교는 6월 28일 금요일 전교생이 참여하여 김천 율곡 CGV에서 학교 폭력 예방, 친구 사랑 프로그램으로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관람한 요즘 인기가 많은 영화인 디즈니·픽사의 '인사이드 아웃2' 였다. 학생들은 영화를 통해서 사람의 내면에는 다양한 감정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양한 감정들이 자신의 좋지 못한 기억, 상처, 아픔도 감싸주고 안아주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은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언어 폭력 예방 학교, 친구 사랑 활동을 위해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최ㅇㅇ 학생은 “전교생이 참여하여 영화 관람을 하니 보람이 있었다. 요즘 인기있는 영화인 인사이드 아웃2를 보게 되어서 설레였고, 영화 내용도 재미있었다. 내 마음에는 다양한 감정들이 있고, 아픈 기억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감싸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다음에도 이러한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김창섭 구성초 교장은“우리 학교는 학교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이 영화를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 강화 등 급식 실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대덕초등학교 급식시설 현장 전반을 돌아보고 배식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학교생활 및 급식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급식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 제공을 위해 애쓰는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역사·문화 및 경관의 대표성과 상징성이 있는 저수지 30개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는 총 2,303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은 △문천지 △삼정지 △반곡지 △외촌지 △토산지 △남매지 △주을지 △중산지 △소월지 △제1부제지이다. 특히, 경북 최대 규모의 저수지로 이름나 있는 문천지는 주위 경관도 뛰어나고 여름철 가족 동반으로 많이 찾는 곳으로 저수지 주변 자연경관을 활용해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매년 복사꽃 필 무렵에 최고의 절정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유명한 반곡지, 그리고 최근 맨발걷기 명소로 시민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중산지까지 10선 안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이 경산 5경과 함께 경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자리 잡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