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에서 활동하는 이경호 충남중진작가회 대표가 이음창작소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개인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예산을 대표하는 예당호의 풍경을 담은 ‘예당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진행하며, 예당호의 대표적인 명소인 출렁다리를 비롯해 좌대, 수문, 대흥산, 마을 등 정겨운 풍경을 수채화로 색다르게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 자문위원 및 감사로 활동 중인 이경호 대표는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로 그동안 총 9회의 개인전 및 200여회의 초대전, 500여회의 단체전 출품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 대표는 예당저수지를 37년간 화폭에 꾸준히 담아온 서양화가로 자연과 인간, 시간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해 왔으며, 단순한 풍경 묘사가 아닌 예당저수지가 가진 역사, 정서, 자연적 변화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매번 다른 계절과 시간대, 날씨 속 변화하는 물과 하늘, 생명체를 관찰하고 이를 통해 자연 순환과 인간의 삶의 모습을 함께 담아내 인생의 무게와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경호 대표의 설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기차의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8월 29일 발표한 전기차 화재 예방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장비 확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진압장비를 올해 내 도입하기 위해 소방본부에 재난관리기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는 기존의 화재 진압장비로는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효과적인 진압을 위한 전문 장비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통형 방사장치 총 12대를 인천시 11개 소방서와 119특수대응단에 올해 안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전기차의 급속한 보급으로 인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력 강화가 시급하다”며 “재난관리기금 지원을 통한 신규 장비 도입은 전기차 화재 대응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 G타워 대강당에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 2월 고시된 기존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수정·보완된 내용을 공유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경안은 2023년 7월 발표된 ‘2040년 수도권광역도시계획’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등 최근 정책을 반영해 수립됐다. 특히, 2022년 11월 발표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2023년 12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2024년 5월 ‘글로벌 톱 텐 시티 인천' 청사진을 공간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가 포함돼 있다. 인천시는 이번 변경안을 통해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균형 발전과 여가, 건강, 문화 등 삶의 질을 반영하고, 공항과 항만의 입지적 강점, 바이오 등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도시로서의 구체적인 전략을 반영했다. 또한 원도심과 경제자유구역 등 신도심, 강화‧옹진 등 비도시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권별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오후 7시,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청년과 기성세대가 만나 꿈과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주간을 맞아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위기에 직면한 다양한 청년 문제를 다루며, 청년과 기성세대가 서로의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 과제에 대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토론은 월드카페 형식으로 5개의 정책 테이블에서 청년, 기성세대 토론자가 각각 발제 후 토론참가자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일정 시간 토론 후 다른 테이블로 이동하여 순환 토론하는 방식으로 50명이 토론에 참가한다. 정책 분야별 발제는 5개 분야이다. ① 최광헌 청년패널과 최정희 기성세대 패널이 ‘기후위기시대, 청년은 왜 기후·환경교육이 필요하고 정책 참여를 해야 할까요?’, ② 김윤희 청년패널과 김인근 기성세대 패널이 ‘방황하기 딱 좋을 나이, 진로도 주거도 미래도 불안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지질공원이 있는 8개 시군(포항․경주․문경․의성․청송․영덕․울진․울릉)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지질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지질대장정은 섬 지역(울릉도․독도), 내륙(문경, 의성, 청송), 동해안(포항, 경주, 영덕, 울진)의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먼저, 섬 지역은 26일 울릉군민회관에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지질대장정에 돌입했다. 내륙지역은 10월 3일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에서, 동해안은 10월 10일 경주시 코오롱호텔에서 각각 발대식을 가진 후 일정을 소화한다. 지질대장정은 7월부터 9월 초까지 권역별로 나누어 참가자 모집을 했으며, 전국에서 517명이 신청서를 제출해 참가 동기 등 신청서 작성 내용을 고려해 최종 160명(섬권: 40명, 내륙권․동해안권: 각 60명)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권역별로 지질공원을 3박 4일간 전문가와 함께 탐방하면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고 자연유산의 소중함도 배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인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2016년 지질공원 홍보를 위해 동해안권을 중심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24년 9월 30일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사례발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럼의 주제가 되는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사업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20.6.9. 제정)과 '제1차 역사문화권 정비기본계획'(22.4.12. 고시)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동 사업은 한반도 고대 역사를 배경으로 역사적 상징성과 지역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는 핵심 유적과 그 주변 지역을 정비함으로써, 문화향유와 지역관광을 통한 지역발전의 新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충청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관련 법과 계획이 정의하고 있는 9대 역사문화권 중에서도 특히 마한, 백제 그리고 후백제 역사문화권에 중점을 두고 핵심유적을 정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의 역사문화권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충청남도와 관내 시군이 국가유산청의 사업 공모에 대응하고, 이후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송도 센트럴파크에 우천 시 지표의 토사가 해수로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공원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기존 여름철 강우 시 공원 지표의 토사가 해수로로 유입되어 부유물 및 부영양화가 발생, 고온 다습한 날씨와 더해져 수질 저하를 유발하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배수 시설 개선 사업에 나섰다.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동물사육장 보행로 일원에 빗물 배수 시설(배수로, 우수관, 집수정 등)과 진출입로 횡단 배수로를 설치하여 비료 등 부영양화를 일으킬 수 있는 지역의 토사 유입을 차단하여 해수로 수질개선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센트럴파크가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에 선정된 인천의 대표 공원인 만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시설 보완과 개선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소개하고자 분기별로 주제(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주제(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운영한다. 이번 4분기 전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 자료실에서 ‘자신의 가치관에 적합한 대상을 찾고, 이를 추종하는 디토소비’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 도서는 ▲박세인 작가의 ‘영향력을 돈으로 만드는 기술’ ▲이현진 작가의 ‘어머, 이건 꼭 사야해!’ ▲김도영 작가의 ‘브랜드로부터 배웁니다’ ▲데이빗 프랭클 감독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 총 93권의 도서와 디브이디(DVD) 9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 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9월 27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울산최초의 심폐소생술(CPR) 전문의용소방대를 발대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CPR) 전문의용소방대는 울산지역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심폐소생술 전문강사 자격 소유자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울산소방 특수시책인 울산시민 10만 명 응급처치(CPR) 교육 지원과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특히 심정지 상황에서 골든타임 사수의 기적을 만들어 내는 심폐소생술 보급 활동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앞장선다. 울산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고, 누구라도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28일 오전 9시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2024 정신건강 · 자살예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5개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2개소), 정신재활시설, 울산스마트쉼센터 및 한국마약퇴치본부 울산지부가 함께 참여한다. ▲정신건강 자가검진 ▲나의 중독단계(레벨) 알기 ▲ 정신장애 인식개선 퀴즈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등 14개의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서비스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도장 찍기 여행(스템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마음이 힘들 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울산의 정신건강사업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마음건강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