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7일 2·28기념학생도서관 포함 10개 시립도서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군위도서관 운영 현황, 책 읽는 분위기 조성 대책, 도서관별 특색사업 운영 및 실적 등 시립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도서관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열린 공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욱 위원장(북구5)은 대구교육청 편입 후,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점검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동부도서관 리모델링 계획과 안전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재화 위원(서구2)은 서부도서관 리모델링 사후 점검 및 건물 누수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한 뒤, 도서관 인근 주민 증가에 따른 평생교육프로그램 확대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영애 위원(달서구1)은 대구대표도서관 개관 후 국채보상도서관의 역할 변화 모색 및 새로운 도서관 건립에 따른 기존 도서관의 업무 변화 검토를 주문했고, 각 도서관 노후 시설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김원규 위원(달성군2)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17일 서동중학교 2학년 16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개성을 담은 레진아트 소품 제작”을 주제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 트렌드에 따라 다채로워지는 예술작품과 공예시장의 변화를 이해하는 이론교육과 직접 레진아트 소품을 제작해보며 새로운 공예활동을 접해보는 실습과정으로 청소년의 창의력 및 특기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레진(Resin)’을 활용한 이색 공예체험으로 청소년의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신성진 관장은 “공예활동은 창조적, 예술적, 과학적 역량을 통합적으로 키워나가는 과정으로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에게 잠재되어 있는 다양한 역량을 발굴하고 성장 시키는 진취적인 태도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4일, 16일 2일간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프로그램 ‘행복한 밥상, 우리음식 바로알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2년·23년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 2년 연속 가장 선호도 높은 직업군으로 선정된 요리사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한식조리사 진로교육과 ‘궁중떡볶이’와 ‘떡말이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엄마가 해주는 음식을 먹기만 했는데 오늘 직접 만들어보니 쉽지 않았다. 오늘은 내가 만든 음식으로 함께 저녁을 먹겠다.”고 밝혔다. 박성수 관장은 “진로탐색프로그램은 월 1회 이상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고 올해 총 16회차를 운영하며 다양한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내년에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꿈터 청소년 31명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1박 2일간 제주도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제주도의 인문학적 요소와 자연환경, 박물관, 승마체험, 감귤따기 등의 체험을 통한 문화적 소양 증진 및 문화 콘텐츠 개발 지원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국립제주박물관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기술융합콘텐츠 영상을 체험하고 제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담은 환상적인 영상 속에서 제주의 새로운 모습을 생생히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 신성진 관장은 “제주도 견학을 통하여 직접 경험하고 체득한 지식은 청소년이 자신을 개발하고 성장시키는 자양분이 되어 줄 것이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소양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 ~ 5학년 학생들을 상시모집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지면 보둠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사업에 참여하면서 적극 홍보활동을 펼쳤다. 올해 4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홍보활동은 인근 상가지역 등을 중심으로 행해졌으며, 구지면 보둠지․사․협 위원들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손세정제)을 가지고 2~3명 씩 조를 이루어 인근 상가 등을 다니면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적극적인 신고 및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백윤태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동행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며, 인적자원을 활용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지난 17일 다사읍 번영회는 다사읍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온기 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다사읍 번영회의 첫 김장담그기 행사로, 특히 이번 김장 행사에 사용된 무와 배추 1,000여 포기는 다사읍 번영회에서 직접 재배⁃수확했다고 한다. 이렇게 마련된 300여 통의 김치는 관내 경로당과 홀몸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다사읍 번영회 정옥표 회장은 “번영회에서 처음 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라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무와 배추를 심는 것에서부터 수확까지 회원 모두가 적극 참여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뜨거운 여름부터 시작한 일을 이제 마무리 지었다고 생각하니 감격스럽고,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드시는 이웃들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사람의 마음만큼 따뜻한 것은 없다. 그 온기 한 조각 뚝! 떼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쓸 수 있는 다사읍 번영회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다사읍 번영회원들의 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는 지난 16일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달성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민족통일대구광역시 협의회는 매년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소년 보호관찰소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달성군청은 이번에 기탁 받은 장학금을 학업 및 각 분야에서 달성군을 빛낼 인재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달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는 오는 18일, 10시부터 화원읍 사문진상설야외공연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여 북한이탈주민 초·중·고등학생 자녀 장학금 전달식, 문화한마당, 통일운동 거리 행진, 통일염원 연날리기 대회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달성문화도시의 비전인 ‘호혜로움’을 실천하고자 달성군 군민과 미래 달성 군민들을 포용하고 환대하는 ‘달성보따리’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3년 기준 달성군 거주 임산부 및 산모와 신생아, 달성군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달성보따리’ 사업의 핵심인 증정 보따리는 임산부 및 산모를 위한 보따리, 신생아를 위한 보따리, 달성군 전입세대를 위한 보따리 등 총 세 가지의 형태로 각각 애착 인형 제작 키트, 친환경 이유식 그릇, 친환경 생활용품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달성문화도시에 바라는 점,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 응원의 한마디 등을 작성할 수 있는 엽서도 함께 증정된다. 각 세 가지 중 해당하는 유형에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보따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임산부 및 산모를 위한 보따리와 신생아를 위한 보따리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나, 앞서 언급한 두 개의 보따리 중 하나와 달성군 전입세대 보따리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문화 혜택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달성에 대한 정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지역개발 부문에서 '낙·경·청(樂·敬·淸) 기세등등 마을(기세리) 조성사업'이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등 5개 중앙부처 후원을 통하여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방자치 발전의 최고 권위 상으로, 올해 19회를 맞이했다. 이번 경영대전에는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6개 부문에 전국 지자체‧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달성군은 지역개발 부문에서 지역자산을 통한 마을 브랜드화로 문화관광의 지역 거점 형성을 통한 전략적 지역문화개발 정책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4개 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지역개발 부문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옥포읍 기세마을 일대에 옥연지, 송해공원, 용연사 등 자연자산을 활용한 옥연지 벚꽃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한마음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보육인!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한마음 보육인 대회는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강연 등을 통하여 보다 나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짐을 실시했으며, 보육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방승희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 추진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보육인들은 아이들의 첫 번째 선생님, 두 번째 엄마로서 많은 사랑과 웃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한 해가 점점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오늘의 대회가 더 뜻깊게 다가오는 것 같다.”며, “다가오는 2024년도에는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