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평가'에서 시 스마트워크센터가 우수 센터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와 공공기관 등의 출장업무 및 공공업무의 연속성 제공을 위해 스마트워크센터(시청 10층 위치)를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2023년 시ㆍ도청 운영 15개 스마트워크센터 중 이용률 1위, 운영실태 1위를 달성해, 스마트업무환경 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에는 시가 지난 7월 낡고 열악했던 스마트워크센터를 전면 재단장해 휴식까지 고려한 업무 집중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장시간 근무에도 편안할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를 모두 바꾸고 ▲냉ㆍ난방 공사와 조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해가 질 때 강하게 들어오는 빛을 막기 위해 ▲암막 블라인드를 설치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프링클러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비치해 소방 안전을 확보했으며 ▲스마트워크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표지를 곳곳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1시 HJ중공업 접견실에서 지역조선업체 5곳,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신중년 인턴십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조선기업과 협력해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의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기관은 ▲부산시 ▲HJ중공업 및 협력사(제이디텍, 광연기술, 거성테크, 태강이엔지)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 HJ중공업 영도조선소 소장,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중년 인턴십 사업을 통한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 고용 활성화에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HJ중공업 등 조선업체는 센터의 신중년 인턴십 사업을 적극 활용해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의 조선업계 채용과 장기고용에 앞장선다 ▲시는 신중년 인턴십 사업 주관 및 홍보, 행정지원 등을 총괄하고 ▲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사업 운영 전반을 관리하며, 참여기업 모집 및 관리, 지원금 지급, 사업홍보, 결과 보고 및 정산을 수행한다. 한편, 시는 올해 신중년 인턴십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시의 물가안정 대책 추진상황을 살피고 기관별 대책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 5퍼센트(%)에서 출발한 소비자물가는 최근 3퍼센트(%)대 초반까지 하락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우려가 있고, 특히 과일 등 농산물은 기상 불량에 따른 수확량 감소와 명절 수요가 맞물리면서 가격 상승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대책 회의는 이러한 우려에 적극 대응해 설 명절 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 도매법인 등 유통관련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최근 물가동향과 시의 물가안정 대책 추진상황, 기관별 대책 등을 토의하고 참석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시 정책에 대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설을 앞두고 수요가 집중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0시 20분 부산시티호텔에서 15분도시 자문위원회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5분도시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2월 첫 위촉 이래로 2023년 한 해 동안 14차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부산형 15분도시 조성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이들은 해피챌린지, 정책공모, 15분도시 지표 및 지수 등 15분도시의 역점사업들이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정책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정책토론회, 포럼 등을 통해 15분도시를 알리는 것은 물론 확산을 견인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연차총회는 그간 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15분도시 조성 경과 및 올해 중점방향과 목표, 역점시책들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는 시장을 비롯해 김수영 위원장,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자문위원회 활동 보고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 ▲토론 및 자문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 포상에서는 그간 15분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큰 기관,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3일 금정구 복지회에서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50명이 넘는 주민으로 구성된 금정구 복지회는 34년째 지역 내 봉사 및 후원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금정구 복지회는 최근 공공 서비스만으로 해결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의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에 금정구와 협력하여 지속해서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임종덕 대표는 “금정구 복지회 전통을 이어받아 2024년에도 새로운 다짐으로 우리 지역의 따뜻한 동행자로서 봉사와 후원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며, “가까운 이웃부터 세심히 살피며 금정구와 긴밀히 협력하여 함께 하는 나눔문화를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어려운 가정에 30만 원씩 지정 기탁 예정이며, 쌀 400kg(류성수 회원 기부)은 관내 경로식당에 지원하여 어르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우리 동네 정(情)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6년째 추진하는‘우리 동네 정(情) 나눔 사업’은 남산동 관내 업체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층 남성 단독가구 등 취약계층에 반찬을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방문 전달로 안부를 확인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호호 감자탕 남산점(대표 오세덕), 부산우유 남산대리점(대표 권혁준)에서 후원하여 매월 25명에게 감자탕과 야쿠르트를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오혜선 위원장은“반찬을 지원받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관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갑진년 값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일상에 온기를 불어넣는 손길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영란)는 지난 1월 18일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57호점으로 ‘콩나물국밥’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은 만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정숙) 위원들의 홍보 활동을 통해 발굴로 이어지고 있다. ‘콩나물국밥’에서는 만덕1동 특화사업인『따뜻한 한 끼』에 동참하여 결식 우려가 있는 1인 가구에게 매달 2회씩 밑반찬 및 국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영란 만덕1동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오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감동진갤러리(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 내)에서 ‘북구 노을 및 야경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2023. 북구 노을 및 야경 사진 공모전’을 통해 입선한 작품들로 낙동강 철새의 힘찬 날갯짓, 금빛노을브릿지의 야간 조명, 화명수상계류장의 노을, 무장애 숲길에서 내려다본 노을 등 다채로운 북구의 모습이 찍힌 사진 23점으로 구성했다. 전시가 열리는 감동진 갤러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또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사진전이 아니라, 관람하시는 분들에게 북구의 미를 발견하고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북구의 숨겨진 야경 명소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예술 분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예술인의 활동무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연제구를 비롯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및 유공포상 지자체 18곳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협약서 서명,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일상에서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도시 연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연제형 공동육아사업, 안심귀갓길 조성사업, 신중년여성 일자리지원사업, 여성친화 지역협력사업 등 연제구 여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28년까지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목표로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여성 1인 가구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여성안전사업’과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틈새 돌봄시설 확충’ 등에 집중으로 주력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4일 연제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로부터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연제구 12개 동 주민자치회장들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여 전달했다. 이 성금으로 구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나눔온도 100%를 달성했다. 김영달 주민자치회장협의회 회장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연제구 주민자치회장님들과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연제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도 온정과 희망을 주는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