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2024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에 출품할 참가자를 오는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정선여행 슬로건인 ‘보고싶다 정선아’ 브랜드 이미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공모를 접목해 최신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이색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보고싶다 정선아’30초 광고제는 정선의 미미(美味)를 주제로 시각, 미각, 청각이 즐거운 정선여행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30초 광고제는 5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28일 30팀을 선정해 광고 제작비를 지원하고, 선정된 참가자는 한 달간 광고영상을 제작한다. 군은 출품된 작품의 심사를 거쳐 총 10팀을 선정하고, 7월 중 광고 시사회 및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특별상 2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이번 광고제에 출품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컨설팅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 이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인증원) 전문가가 현장으로 방문해 무료로 전담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으로 그동안 준비 과정이 까다로워 위생등급제 신청을 포기했던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등급을 받은 음식점은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및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 개․보수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음식점 간의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수준 향상으로 식중독 발생 감소가 기대되다 소비자는 안전한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영업자는 위생수준 향상으로 매출액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무료 컨설팅으로 업소 위생수준 향상과 더불어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년 제57회 단종문화제는 4월 26일부터 4월 28일까지 3일간 세계문화유산 장릉, 영월동강둔치, 관풍헌 등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따뜻함이 가득한 봄 햇살로 시작된 단종문화제에는 많은 관광객이 북적이며 단종의 옷자락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지난 4월 26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단종문화제 주요행사인 제24회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단종제향, 단종국장 행렬, 백일장, 도깨비마당 참여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고, 4월 28일 칡 줄다리기 경연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4월 27일 진행된 국내 유일의 조선시대 국장 재현행사인 단종국장 재현은 야간에 영월의 별이 된 단종대왕 이야기를 창작무용으로 슬픔을 승화하며 시작하여 상위복 퍼포먼스, 견전의, 발인반차, 천전의, 피날레공연, 제구소지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연출하여 다양한 밤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는 취타대, 영월부사, 단종과 정순왕후, 5개 자매도시, 어린이참가자, 풍물단 등 단종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지역주민과 자매도시에서 직접 참여하여 단종문화제를 함께 축하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광견병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하고 생후 만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속초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 중 관내 동물병원 7개소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5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는 3개동 농촌마을 중심으로 순회 방문 접종을 실시한다.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동물병원이나 순회접종 기간에 마을 지정장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등록과 접종을 같이 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감염이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소중한 반려동물의 보호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매년 1회 광견병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라며“이번 광견병 특별방역 기간에 반려동물이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이 향토문화예술의 창조적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군민문화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군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 20일 열리는 ‘제46회 양양문화제’ 개회식에서 양양군수 상패를 수여 받게 된다. 추천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 ▲체육으로 5개 부문이며, 후보자격은 양양군민 또는 양양군에 등록기준지(본적)를 둔 관외 거주자로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야 한다. 특히, 지난 5년간의 주요 공적사항이 중점 반영된다. (시상부문) 1. 문화예술부문 : 문화예술, 교육, 언론, 출판 등에 현저하게 기여한 자 2. 지역개발부문 : 관광, 수산, 상업, 농업, 건설, 새마을사업, 농촌개발 등 지역개발에 공헌한 자 3. 사회봉사부문 : 사회사업, 효자효부, 군민의 복지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4. 학 술 부 문 : 인문, 사회, 자연과학 등 학술분야에 공헌한 자 5. 체 육 부 문 : 우수체육선수 지도육성, 체육이론 연구, 체육인구의 저변확대, 각종 체육대회 출전으로 기술과 기록을 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29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시장 주재로 부시장 이하 국·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국·도비 확보 사업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2025년 국·도비 예산확보 사업은 총 31개 사업(신규사업 15개, 계속사업 16개)이며, 규모는 586억 원으로, 주요사업으로는 속초시 도시침수 대응사업(116억 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66억 원), 신흥사 영산회상도 보호시설 건립사업(63억 원), 속초시 파크골프장 확충사업(27억 원),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사업(20억 원) 등이 있다. 시는 올해 시정 운영 목표인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 강소도시 속초’를 위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진행 중인 사업도 국비를 최대로 확보해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며,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를 수시 방문하여 국·도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속초시 어린이날 큰잔치는 2024년 5월 5일 11시부터 16시까지 속초시 종합경기장(노학동) 일대에서 공연마당 등 우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청소년 사자탈 공연이 펼쳐지며, 2부 공연에서는 어린이태권도 공연과 가족 노래자랑 및 청소년 사생대회 등이 펼쳐진다. 놀이마당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4종 체험, 이벤트 체험마당에는 짜니와래요 캐릭터 인형, 기관 체험마당에서는 속초시 가족지원과 등 관내 15개 유관 기관의 약 26개의 무료 체험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김태균 이사장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속초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2년 연속 주관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화합․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은 5월 11일 오후 2시와 5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2024 문화기획공연·2 가족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소설 ‘레미제라블’ 중, 2부 소녀 코제트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도록 각색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신나는 안무,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난감 가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예술적인 무대미술의 결합으로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공연으로 구성했다. 공연 예매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관람 문의는 양양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최태섭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4월부터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방림면, 대화면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1:1 맞춤형 운동지도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운동지도실 운영은 체성분 분석, 신체 계측, 혈액검사, 혈압측정 등 사전검사를 바탕으로 체육지도자가 1:1 맞춤형 운동 지도를 하여, 일상생활에서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밴드, 폼롤러 등 운동 소도구도 대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별 3개월 단위로 모니터링을 통해 추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기존 진료 기능 중심의 보건지소에서 건강생활실천사업으로 확대 운영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으로 올 4월부터 본격 운영을 하였다. 인구 고령화로 증가하는 만성질환 및 비만관리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의 건강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향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질 높은 보건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드론비행 및 농약안전사용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실습교육은 이론교육 2시간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1:1 눈높이 맞춤형 교육이다. 실습이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자격증반 교육비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여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낼 계획이다. 평창군은 2023년 19명의 드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9명이 대상이다. 군에 따르면 농촌의 고령화 및 일손 부족 등으로 농작물 방제에 농가가 겪는 어려움이 증가하는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에 대한 효과가 점차 입증되면서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의 활성화 및 기술보급을 위하여 매년 드론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사업에 발맞춰 드론구입 보조사업 및 드론방제비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실습교육은 1:1 수업으로 맞춤형 눈높이 교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