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개최된 ‘2023년 제8회 지역아동센터 복지포럼’에서 교육격차 해소사업의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령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 참여가 힘든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아동 각 가정에 교육용 PC를 지원한 바 있다. 그리고 2021년부터 공사는 대구 내 지역아동센터를 선발하여 교육용 PC와 학습교재를 지원하여 아동센터 돌봄교육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년간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총 35개소에 교육용 PC를 2대씩 기부했으며,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총 12개소에 각각 PC 2대와 초등학생 학습교재를 기부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년 대구시민의 소비자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헬스장’ 관련 소비자피해 정보들을 제공해 헬스장 회원권 계약 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피해 예보를 발령했다. 대구광역시 소비자상담 통계 분석 결과 ‘헬스장’ 관련 접수건은 2022년 257건이었으나, 올해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11.14.) 355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했고, 특히 10월은 전월 대비 29건에서 42건으로 45% 급증했다. 2023년 대구시에 ‘헬스장’ 품목으로 접수된 상담 355건의 내용을 상세 분석한 결과,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피해가 74%(264건)로 가장 많았다.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소비자피해 264건 중에는 사업자가 곧 휴·폐업할 예정이라며 영업을 중단하면서 피해를 보상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또한, 헬스장의 자금난을 이유로 사업자가 연락을 두절하거나 환급을 지연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2023년 11월(~11.14.)에는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대형 헬스장의 운영 중단으로 피해 소비자들이 잔여 회원권 대금을 환급받고자 하는 상담이 50%(7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복명초등학교는 우정사업본부와 경북지방우정청이 주최한 ‘2023 세대공감 편지쓰기 대회’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 및 경북 초·중·고교 87곳, 35,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총 40,000여 통의 편지가 접수됐다. 대구에서는 26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복명초는 276명 학생이 3,996통의 편지를 접수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복명초는 지난 4월부터 꾸준히 가족과 친구, 담임 선생님·급식실·행정실 등 학교의 여러 선생님, 인근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소방관 등 평소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과 손편지를 주고받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통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전지혜 학생은 “친구들과 손편지를 주고받으며 진심을 나눌 수 있어 더 많이 친해졌다. 또 주변의 되돌아보니 우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채정순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또래친구, 가족, 이웃 등 주변과 더불어 살아가며 서로 공감하고 감사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농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를 운영 중인 학교 8개교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강사 확보가 어려운 농촌 및 소규모 학교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강사를 확보하여 순회 강사제를 운영하는 제도로, 강사비와 재료비를 전액 지원한다. 농촌 및 소규모 학교에 순회 방과후학교 강사를 지원함으로써 배드민턴, 축구, 드론, 공예 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 및 교사들의 방과후 업무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순회 방과후학교 수업 계획, ▲방과후학교 과정 운영시간 준수 여부, ▲교구재 활용의 적절성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여 순회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수요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박종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지역 보건소와 협력하여 교육지원청 감염병 업무담당자,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감염병 확산의 예방과 구성원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학교의 감염병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감염병 모더레이터 교사의 진행에 따라, 감염병 사례를 기반으로 ▲관계기관 구성원의 역할 분담, ▲감염병 대응 방안 토의, ▲감염병 보호 장비 착용 등 실제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감염병 발생 시 교육지원청, 학교 및 보건소의 유기적인 관계를 재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감염병 발생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7일 14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학교에서 장애학생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맡은 바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애학생 이해 및 인권교육을 통한 직무수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모범 사회복무요원 12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연수 참여 사회복무요원에게 기념품 등을 지급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하미애 전 대구예아람학교 교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학생의 이해 및 사회복무요원의 직무 자세’를 주제로, 강사가 학교에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사회복무요원들의 이해를 높인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143개 학교에서 28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애학생 등ㆍ하교 지원, 식사 및 학습준비 지원 등 장애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원활한 교육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구지역 중ㆍ고등학교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중등 SW-AI교육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중등 정보ㆍ컴퓨터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해 SW-AI교육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2022개정 교육과정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연수 주요 내용은 ▲사피엔스로 살펴보는 인공지능 시대, ▲정보 교과 인공지능 융합 수업 사례 발표,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교과 총론과 각론 이해,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교과 운영(중, 고) 및 평가 방향 의견교환 등이다. 먼저, 사피엔스로 살펴보는 인공지능 시대라는 주제로 운암중 우이철 교사가 강사로 나서 유발 하라리의 대표작 ‘사피엔스’로 인공지능 시대를 인문학 관점에서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사는 다양한 영역, 분야, 문화 등이 하나로 만나는 교차점에서 기존의 생각을 새롭게 재결합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메디치 효과(Medici Effect)’를 예로 들며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인문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주도형 글로벌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2023. 학생주도형 글로벌 동아리 페스티벌’을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동아리는 영어와 제2외국어로 국제이해, 글로벌 이슈 및 문화 다양성 탐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중ㆍ고등학교 학생주도형 동아리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ㆍ고등학교 147개 동아리 2,600여 명의 학생들이 1년 동안의 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장에서 학생들은 개성 넘치는 아바타로 축제를 즐기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실제와 유사한 전시장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해 ▲영어책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ㆍ제작한 e-Book 전시, ▲동아리 활동 소개 UCC 상영 및 포스터 전시 등이 진행되는 전시 공간과 ▲동아리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학생 참여 미니토크, ▲영어상식퀴즈 챌린지 및 게임 등을 체험하는 참여 공간을 마련했다. e-Book 전시관에서는 책쓰기 동아리 학생 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포근한 겨울을 위한 사랑 솜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복한 민요 교실을 시작으로 2023년 대명3동 지사협 활동 보고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후원품 전달, 기념 촬영 등 다채롭게 열려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사업을 통해 모금된 복지재원으로 겨울을 맞아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51명에게 사랑 듬뿍 담은 겨울 이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원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십시일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지원을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명3동 지사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대명3동의 특화사업으로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지사협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구에서도 사람 좋고 살기 좋은 명품 복지 남구를 위해 행정적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대입 수능생을 응원하기 위해 경일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응원용 키트 및 따뜻한 커피와 차를 나누며 대입 수능생 응원 행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수능 전날부터 선물을 준비하고, 새벽 6시부터 물을 끓이는 등 경일여자고등학교에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광철 봉덕3동 새마을 협의회장은“코로나 사태 이후 4년 만에 하는 수능생 응원이어서 감회가 새롭고,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 모두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봉덕3동 새마을 부녀회장은“작은 선물이지만 수험생들이 조금이라도 힘냈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시험 결과가 어떻든 오늘 이후에는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