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소재 영도 센트럴에일린의뜰아파트에서는 지난 1월 22일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67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 부녀회, 청년회에서 모금한 성금을 노시영 입주민 대표와 이영희 부녀회장, 권혁 감사, 조설야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북카페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노시영 입주민 대표는“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만들었다.”며“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매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부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사업에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대학교가 지역 디자인 인재육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대학교는 디자인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디자인 전문기관과 거점 국립대학교가 협력해 ‘디자인씽킹’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자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 교육과정 기획 및 자문, 학생 디자인단 프로그램 기획 및 교육운영 지원, 지역 연계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등의 분야에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향후에도 디자인 관련 인재양성 및 산학연 연계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석한 최경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학생들에게 기존의 관념이 아닌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도전하는 기회가 필요”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디자인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세계일류 디자이너 양성(KDM+)사업, 로컬 크래프터 육성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수영구약사회 지난 23일에 열린 정기총회에서 부산광역시 남구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참석한 이동훈 회장은“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지난해에 이어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전달해주신 후원금은 남구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부산의 중심 도약하는 부산진구의 구정 구현을 위해 지난 15일 부전1동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관내 20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는‘구청장 동 순방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동 순방을 통해 혁신·소통·신뢰·연결의 구정운영원칙 실현을 목표로 한 2024년 부산진구의 주요업무계획을 전달하고, 각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현안을 직접 청취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동 순방 시 도출된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행사 직후 구청장이 현장을 발로 찾아 직접 들여다보고 주민들과 소통․공감하며, 지역의 목소리에 다시 한번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의 신뢰와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한 도시 건강한 구민, 살고 싶은 부산진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가 있는 남구에는 오륙도, 이기대공원, 유엔평화공원 등 관광명소들이 있으며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산광역시 남구는 관광객 현황과 관광명소에 대해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하고자 관광지 유동인구분석시스템을‘23년 12월에 설치함과 동시에 남구 관광지에 오신 주민들과 여행객들에게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에 설치된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9개소(오륙도, 이기대공원, 용호별빛공원 등)로 기 설치된 공원, 공공기관,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등 남구 전역에 총 143곳이며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Public WiFi Free’또는‘Namgu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여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관광지의 일별, 시간대별 유동인구분석 데이터와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장소는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HCN방송에서 화재 시 주민들의 안전 대피용 물품(생명구조타올) 배부사업 후원 성금(2000만 원)을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흥재 HCN방송 대표이사는 “주택 등 화재 시 주민들의 안전한 탈출과 유독가스 차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물품이 주민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동래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안전대피 물품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언론기관에서 기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데 지역방송인 HCN에서 어려운 이웃의 안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래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후원금으로 화재 예방 물품(생명구조타올)을 구매하여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소재한 대법륜사 정상스님은 23일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고 백미 25포를 기탁했다. 수정4동 대법륜사는 매년 추석, 설 명절에 백미 25포씩 기탁해왔다. 기탁받은 양곡은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주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육아휴직 제도 활성화를 통해 출산을 장려하고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부산시 최초 “자동육아휴직제도”를 도입‧시행한다. 자동육아휴직제도는 별도의 육아휴직 신청이 없어도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 사용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자녀출산 후 사용하는 육아휴직은 ‘선택’이 아닌 ‘자동’과 ‘의무’라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이다. 또한, 배우자 출산 시 출산휴가 10일 사용을 의무화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 권고제를 통해 직장 내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인해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육아에 대한 근로자들의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출산과 육아는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야할 소중한 경험이며, 이번 자동육아휴직제도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역의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도 부모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부터 출산가구 대상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남구맘+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가구 중 남구에 출생 신고하고 출산일 이전에 1년 이상 남구 거주한 가구 대상이며, 산후조리비용(산후조리기관, 병의원, 운동) 사용 후 구비서류와 함께 출산 1년 이내 남구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남구는 출산가구에 200만 원(첫째아)을 지급하는‘첫만남 이용권’과 모든 출산가구에 소득기준 상관없이 50만 원을 지급하는 남구 출산장려금(오륙도페이) 외에도, 안정적인 출산환경을 조성하고 출산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이 밖에도, 2024년부터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약 110여개 남구 어린이집 재원중인 원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식판 세척‧소독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남구는 아이와 부모가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출산친화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차별화된 출산 및 보육 정책을 지속해서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가 오는 27일 명호고등학교 강당에서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한국교육방송(EBS)와 함께하며, 2027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선제적 대입 전략을 설명해 학습 동기부여 및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BS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인 인천 하늘고 심주석 교사와 부천 소명여고 김진석 교사가 중학교 때와 달라지는 고등학교 학습법 및 2027학년도 대학입시 준비와 관련, 학년별 대입 1등 전략 등을 설명한다. 강서구는 지역의 고교생들과 학부모 등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대학입시설명회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입시설명회를 열게 됐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춰 선제적인 학습 및 전략을 세워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