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4월 29일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2024 부터 2028 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 부터 2028 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횡성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12월 착수보고회 개최로 시작한 연구용역은 올해 4월에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주민 설문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맡은 농촌엔이티(대표 허용봉)의 6개월간 과업 수행 결과에 따라 ‘농업인이 행복한, 희망횡성’을 비전으로, 전략 방향은 ‘혁신과 소통을 기반으로 농업·농촌 지속가능성 확보’로 정해 제시했으며, 추진 목표로는 1.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횡성 8대 명품 고품질 생산 기반 확충, 2. 스마트한 농업, 살기 좋은 농촌육성, 3. 살기 좋은 농촌 삶의 질 향상, 4. 지방 농정 거버넌스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정책 추진을 제시했다. 횡성군은 최종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강남구청과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폭넓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군정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조성명 강남구청장 등 양구군과 서울시 강남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양구군과 강남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행정, 교육, 경제, 관광,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생산적 교류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 유적 탐방, 홈스테이 등 청소년 교류 활동을 통해 농어촌 및 도시 체험,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상호 제공하게 되며, 후생 복지향상과 우수 정책사례 공유, 기획·예산·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비교 시찰을 추진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축제, 행사 등 상호 방문 및 재해복구 지원 △지역 상공인 및 관광산업 공동 개발 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관광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관광 도시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133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꽃섬 일원에 꽃섬과 동수리를 연결하는 폭 2미터, 길이 510미터의 현수교와 전망 타워, 포토존, 편의시설 등이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강원도개발공사와 위탁협약을 체결했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2027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동수리 일원 부지 14000㎡면적에 건축면적 1586㎡의 규모로 한옥 컨셉의 체험형 숙박 공간 24채와 커뮤니티 공간, 공동이용 공간으로 구성된 한옥마을을 조성한다. 한옥마을 조성 사업은 농촌으로의 정착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에게 단기 또는 장기적인 생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기에는 총사업비 137억 원(국비 99.6억 원, 도비 9억 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자주재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내년도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7월 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일제 정리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 문자 및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부동산 및 차량, 각종 채권 확보,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며, 상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아파트 밀집지역, 상가 지역 등 인구 밀집지역에서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수시로 실시한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를 통하여 경제회생을 지원하고, 생계가 곤란한 체납자에게는 복지부서와 연계하여 징수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그러나,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부동산, 예금 압류, 압류부동산에 대한 공매 추진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강좌 딩동! 딩동! 배달학습’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5인 이상 10인 이하의 삼척시민(성인) 또는 삼척시 소재 직장인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며, 학습자는 학습모임이 이루어지는 자체 학습 장소를 필수로 확보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딩동!딩동! 배달강좌 안내’에서 배달학습 강좌 및 강사명을 확인한 후, ‘딩동!딩동! 배달학습강좌 신청’에서 온라인 신청(선착순) 후 신청 기간 내 학습자 모집 관련 서류를 작성해 삼척시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스캔본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배달학습 운영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병원 평생교육과장은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배달학습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교육 기회가 확대되고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오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지난 4월 25일 일년동안 귀농귀촌 알림이 역할을 하는 동네작가 8명을 위촉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네작가는 삼척에 거주하며 개인블로그 및 개인 SNS 운영자로서 농촌지역에 대한 이해가 있고 가치발굴에 관심있는 귀농귀촌인을 우선 선발했다. 위촉된 동네작가들은 오는 5월부터 본인들의 SNS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에 농촌 생활, 영농현장, 우리 동네 소개 등 각종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동네작가 8명에 대해 1박2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AI를 활용한 나도작가 프로젝트” 특강을 비롯해 삼척시 귀농귀촌정책에 대한 이해와 콘텐츠 발굴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2024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촉한 동네작가들의 활동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와 관계인구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신규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청렴 워크숍’을 진행했다. 삼척시는 4월 26일 삼척활기치유의 숲에서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계약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청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단조로운 주입식 교육환경의 변화를 주기 위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삼척활기치유의 숲’에서 권기현(現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교통도로민원과장)강사를 초빙하여 교육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공직자의 기본 덕목에 관한 것으로 구성됐으며, 이후에는 전문업체가 진행하는 역량강화를 위한 명랑운동회(청렴퀴즈)와 조직내 갈등해소를 위한 심리안정 힐링프로그램을 수료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직원들을 포함한 주요 업무 담당자들에게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강조하고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삼척시는 청렴도 회복을 위해 내부교육을 포함하여 각종 시책을 시행하여 청렴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해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는 지난 4월 23일 ‘삼척 청소년 해양교육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삼척시 맹방관광지 일원에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기 위한 기본구상을 마련하는 것으로 향후 4개월간 사업대상지에 대한 분석과 수요분석, 사업비 규모 등 전반적인 사업타당성을 검토하게 된다. 삼척시는 강원 남부지역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해양관련 체험활동과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특히 이사부장군이 울릉도를 개척하기 위해 출항했던 지역으로 해양 개척정신의 원조 지역이라고 할 수 있어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위치하기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면 해양레저스포츠 관련 인력의 유입과 함께 관련 시장 유입 효과,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용역이 마무리 되는대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 경도인지장애 및 고위험군 재활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대상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달 17일, 24일, 25일 3일간 야생화 꽃 농원에서 진행했으며, 어르신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봄꽃이 만발한 야생화 화원을 산책하고 체험장에서 반려 화분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스타파라솔 화분 심기를 진행했다. 또한, 농원 내 해바라기 힐링 카페에서 다과를 즐기며 자연과 함께하며 식물 테라피를 통한 정서적 안정과 인지력 개선을 지원했다. 김진희 치매안심센터장은“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며 꽃과 하나 되는 즐거운 봄나들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기념 원주시보건소와 함께하는'No Smoking, Go Walking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건강 걷기 챌린지는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21일간, 스마트폰의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걷기 목표 달성을 위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일 걸음 수는 8천 보까지만 인정되며, 21일간 14만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완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건강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올해 세 번째로 운영되는“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건강 걷기 챌린지를 통하여 원주시민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과 건강한 금연 환경조성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