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 이곡1동은 주민과 함께하는 더 깨끗한 이곡1동 조성을 위해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환경정화 집중 주간을 운영했다. 우선 11월 8일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로 분리해야 하는 종류 등 알쏭달쏭한 쓰레기 분리수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월 9일부터는 협약기관, 이곡1동 청결지킴이 회원들과 함께 청소 취약지 및 가을철 낙엽쓰레기로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곡1동은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추진을 위해 2020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6월 이곡번영회와 무지개타운 부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노력 중이다. 천지영 이곡1동장은 “깨끗한 이곡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동참해 준 협약기관과 청결지킴이 등 각급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미래세대를 위해! 지구를 살리는 한걸음! 한걸음!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성당동에 위치한 우주과학어린이집 원장(김미숙)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당동에 위치한 우주과학어린이집은 지난 10월에 아이들과 함께한 ‘아나바다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열고, 그 수익금과 원장 및 보육교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기부 문화확산에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6일 2024년 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대구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구의회, 대구지방경찰청, 중부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수능이후 청소년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로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상담 1388’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위기 청소년 지원과 위기상황 발생 예방 및 안전을 위한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정경숙 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하고, 청소년들의 안전 보호와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상담 1388’은 위기청소년 상담 및 복지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채널로, 전화, 카카오톡, 문자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개인 심리, 가족, 대인관계, 진로, 인터넷중독 등 심리적 지도/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상담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6일 저녁,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대구 회원은 총 231명, 전국 회원은 3,249명이 가입돼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시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너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에 나눔의 선한 영향력과 가치를 일깨워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17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홍재근실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은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주관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시 교육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추념문 낭독, 제3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시상, 기념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념문은 1945년 광복회 첫 순국선열의 날 행사 당시 정인보 선생께서 직접 지으신 한문본을 주해·발췌해 노수문 광복회 대구시지부장이 낭독한다. 이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보훈문화 발전에 기여한 분들과 단체에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을 수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한다.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은 박동욱 광복회 전 운영위원이 국립신암선열공원 조성 및 독립운동가와 유족들의 복지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독립부문 수상자로 결정됐고, 호국부문에는 힘든 코로나19 시기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봉사와 시민 안보 의식 함양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김인남 대구 재향군인회장이, 단체부문에서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16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대구시 선수로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를 초청하여 대구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탁구 실업팀 2관왕 차수용, 달서구청 수영 실업팀 강정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휠체어 배드민턴 실업팀 최정만, 김정준 선수 등 항저우 아시안 페러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우리나라는 4위를 차지했으며, 우리 지역 선수로 10명이 출전해 불굴의 의지로 6명이 8개(금 1, 은 4, 동 3)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성봉 선수는 휠체어테니스 복식에서 금메달, 차수용 선수는 탁구 단·복식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각 1개, 강정은 선수는 수영 릴레이 혼성 400M 자유형에서 동메달, 휠체어 배드민턴 단·복식에서 최정만 선수는 은메달 2개, 김정준 선수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 1개, 양궁 복식에서 장대성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행사는 대구광역시 문화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중구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중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사업 현황 및 성과를 되돌아보고 참여자 활동수기 발표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웃음건강치료 강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 교육도 함께 진행해 성과발표를 통한 실적향상 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활동을 끝마친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내년에도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의 23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30일을 끝으로 종료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700명 정도 증가한 4,000여 명의 노인일자리를 선발 운영하며 오는 12월 말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욱 의원(위원장, 북구5)은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마약·도박문제 대책 및 IB와 대학입시 간 연계 방안 모색 등 대구교육의 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통한 교육현장의 조속한 변화를 주문했다. 이동욱 의원은 지난 8, 9일 대구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도박 문제의 원인과 심각성을 지적하고, 학교에서 실시하는 예방교육에 미비점이 없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본 후, 마약 및 도박 근절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또한, 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알아보고, 대학입시와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관련 대책을 재차 주문했다. 이 의원은 10일 교육지원청 감사에서는 학기 중 담임교사 교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출산 등 예측 가능한 사유에 대해 면밀한 계획 없이 담임을 배정했음을 강하게 질타했고, Wee 센터 상담인력의 효율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6일 감사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퇴직공직자 재취업 심사,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및 갑질행위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아울러 주민감사청구제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최근 3년간 개최된 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불승인이 1건도 없음을 짚고, 향후에도 퇴직공직자가 취업제한 및 업무 제한에 위반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전태선 부위원장(달서구6)은 시민감사관 구성원이 특정 연령대에 편중되면 의견수렴이 다양하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감사관이 주요 건설 공사현장 점검을 추진하지 않는 이유와 대체 방안도 주문했다. 또한, 실제 현장 감사는 전체 감사 대상 공사장의 20% 미만에 불가한데 부실 공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 감사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우근 위원(남구1)은 최근까지도 직장 내 갑질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갑질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한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5일 대구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동구 검사동)의 민간운영단체인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과 민간 위·수탁 재계약 협악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은 향후 3년간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개개인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교육 및 상담, 진로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 상담, 교육, 자립지원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동구청 또한 청소년들이 내면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행복한 내일을 기대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