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은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용차량 운전직 공무원과 차량관리자 등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한국교통공단 대구경북본부 정나혜 연구원은 공용차량 안전운행 방법 및 교통사고 예방법 등 최근 개정된 다양한 내용으로 안전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은 “최근 개정된 교통법규를 새롭게 알게 됐고 다양한 영상 자료를 보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공무원으로서 더욱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차량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생활화를 실천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5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23개동 통장 795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교육과 공직선거법 교육 등을 주제로, 내년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통장의 역할 및 주요업무, 통장의 선거운동 제한 및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기부행위 금지 안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맡은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오신 통장님들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님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5일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고자 1회용품 줄이기 우수업소 2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대상은 1회용품 사용규제 업소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자발적으로 1회용품을 저감한 경우, 사용규제 대상이 아닌 1회용품을 자발적으로 저감한 경우, 텀블러 할인 등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유도한 경우 등이다. 지난 4월, 41개 업소의 접수를 받아 현장조사와 실적서류 심사를 거쳐 11월 7일 최종 2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희망카페 등 20개소이며, 선정된 업소에는 현판 부착과 함께 1년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가능한 시책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더 많은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여 1회용품 줄이기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대구달서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으로부터 라면 56박스(환가액 1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대구달서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은 2014년부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우체국쇼핑 상품을 비롯한 교복, 라면 등의 생활물품 기부와 결식노인 급식지원 등(약 2,2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홍성민 대구달서우체국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편물,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역할 수행으로 바쁜 일상속에서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임휴사 및 역사 관계자, 주민대표 등 내빈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려 태조 왕건과 임휴사의 인연을 모티브로 한 도시구조물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인‘상인교 경관개선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상인교 경관개선사업'은 ‘왕건’의 일화를 바탕으로 왕건이 쉬었던 ‘임휴사’, 보름달이 왕건의 등 뒤를 비춘 계곡으로 ‘달배골(月背)’에서 유래된 ‘달비골’ 등을 경관디자인 소재로 활용했다. 왕건이 임휴사 옆 계곡에서 치유하는 모습과 보름달 아래 고뇌하는 태조 왕건을 그리고 왕건과 군사들의 건국 열망을 담은 조형물 등을 조성했다. 대구 최초 그린시티 인증에 걸맞게 교량 하부에 금테사철, 무늬맥문동, 수호초 등 다양한 수종으로 식재하고, 경관조명 연출로 친환경 녹색도시의 품격을 높였다. 달서구는 2017년부터 상인고가교, 송현고가교, 월촌고가교, 달서IC교 등 도심의 주요 구조물 경관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성서나들목 진출입 구간에 편백나무 숲과 향기를 입히고, 달서IC교와 인근에는 행복해하며 나들이 가는 멸종위기 2급 동물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범어2동 커뮤니티센터 교육장에서 2023년도 수성구 학교지원단 15개교를 대상으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 학교지원단은 수성구 초·중·고등학교와 협조 관계를 형성해 학교 부적응·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청소년 마약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하반기 지역사회와 학교의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수능 응시 청소년들의 마음 챙김과 1차 안전망인 가정의 기능 강화도 안건으로 다뤘다. 최근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 학교 간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전화1388,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등 맞춤형 연계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새마을회(는 지난 15일 ‘2023년 수성 벼룩시장’ 운영 수익금 313만 2천원 전액을 두산동 ‘봄의집’ 보육원에 전달했다. 올해 수성 벼룩시장은 지난 5월 수성못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만촌동 화랑공원, 매호동 누리공원 등 장소에서 총 7회 운영됐다. 수성 벼룩시장에 판매자로 참가한 주민들은 집에서 가져온 장난감·인형·주방용품 등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수성 벼룩시장을 통해 마련된 누적 기부금은 약 4천 9백만원에 이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 벼룩시장은 경제 관념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장이다. 내년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과 경북 안동시 임동면이 지난 11월 11일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구암동 함지공원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는 안동시 임동면의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와 구암동 단체의 커피·팝콘나눔 부스, 우리마을교육나눔의 체험부스, 산격3동과 복현1동 마을기업 전시판매부스, 프리마켓 및 축하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5일 북구 구암동과 안동시 임동면이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임동면의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지역 상호 간 도농교류를 통해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우호증진을 위한 통합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 이후 지역 상호 간 구체적인 우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더 나아가 주민화합을 위한 행사로 승화하여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통합행사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자며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정광진 구암동장은 “이번에 처음 개최된 직거래장터가 두 도시 간의 도농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안동시의 우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착한가게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5일 검단동에 있는 독불짬뽕, 경주떡방앗간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양경규 위원장은 “지난 9월에 개최한 착한가게 발굴 캠페인 때 좋은 뜻으로 동참해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앞으로 협의체 활동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강해묵 검단동장은 “최근 검단동의 착한가게가 늘어나면서 기부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이웃을 돌아봐 주시는 따뜻한 마음과 기부된 자원을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사업 추진에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상공인들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캠페인으로 검단동은 착한가게가 12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중구와 방천시장상인회는 18일 방천시장 사거리 특설무대에서 ‘제1회 방천시장 버스커버스킹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한다. ‘방천시장 버스커버스킹 노래자랑대회’은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시내 버스커를 발굴해 시장 상설공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상인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한 볼거리 제공과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노래자랑대회는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 14일까지 서류 및 동영상 접수를 통과한 1차 선발자 10명의 본선 무대가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 이어 일반인 즉석 노래자랑도 진행해 방천시장을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현장 심사를 거쳐 노래자랑 우승자에게는 50만원의 시상금과 버스커 기회 5회를 제공하고, 2등은 30만원의 시상금과 버스커 기회 3회, 3등은 20만 원의 시상금과 버스커 기회 2회의 혜택을 제공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방천시장을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끓이지 않는 음악이 머무르는 특색있는 시장으로 발전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