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경주시지부는 미용아카데미를 개최한고 3일 밝혔다. 이번 미용아카데미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5차례에 거쳐 열린다. 시는 앞서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신청접수를 받아 수강 정원 100명을 모두 채웠다. 이번 아카데미는 △최신유행컷트 △아로마테라피 △올림머리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업계 종사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전액 무료다. 장세용 경주시 식품위생산업과장은 “최신 유행하는 미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미용 아카데미가 작년 첫 시행 후 호응이 좋아 올해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경주시가 경북의 미용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에서 공직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를 초빙해, 저출생·고령화, 수도권 인구집중 등 인구문제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대응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전략과 정책 추진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2024 여름학기 특기적성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 및 자기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바이올린 △우쿨렐레 △통기타 △수채캘리그라피 △드럼 △K-POP댄스 △드론항공 △융합코딩 △소도구 필라테스 △팝요가 △마음요리 △쿠킹베이킹 △뉴스포츠 △화랑문화탐방 등 35개 과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1개월 간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청소년 및 성인(화랑문화탐방에 한함)이며, 수강료는 청소년 1만원, 성인 2만원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경주공공서비스예약(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단 수강료가 감면되는 기초생활수급대상 청소년 및 시설아동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방문 혹은 전화로 접수해야 한다. 배경혜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청소년수련관에서 알차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요구와 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정례회에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영천시 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년 차 영천의 발전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직원정례회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례회 마지막에 ‘힘찬 시정 출발’ 퍼포먼스에서는 ‘새로운 도전, 힘찬 출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이 새겨진 현수막과 민선8기 3년 차에 추진할 주요 사업명이 새겨진 피켓 10여 개를 들고 전 직원들이 함께 영천발전 의지를 힘차게 외쳤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선8기 3년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목표하는 과제들을 이뤄나가 영천의 활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영천시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는 기상 악화로 연기됐던 ‘피크닉 페스타’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피크닉 페스타는 지난달 29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이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및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축제다. ‘경주문화관1918’은 폐역이 된 옛 경주역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민 곳으로 축제 기간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공연, 공간연출, 먹거리 등 세가지 분야로 만족시킬 작정이다. 먼저 공연 분야는 콘서트 스테이지와 프린지 스테이지로 나눠 열린다. 이 가운데 콘서트 스테이지의 라인업은 6일 PL밴드, 김수영, 하동균 밴드, 7일 김사월, 유다빈 밴드, 로맨틱펀치로 구성된다. 또 프린지 스테이지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으로, 국내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거리예술팀 8팀을 초청해 하루 4회씩 이틀간 8회의 공연이 열린다. 이어 공간연출 분야는 1918 쉼터, 1918 놀이터로 나눠 이틀간 낮 1시부터 운영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복구사업 현장인 냉천, 칠성천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살피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재해 피해복구 사업 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집중호우 발생 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안전을 더욱 세심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냉천과 칠성천은 지방하천으로 태풍 힌남노 당시 범람해 인근 주택지와 농경지가 침수됐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5월 9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냉천, 칠성천 재해복구사업’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남구 오천읍 냉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우기와 태풍 발생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구 밀집 구간 및 수충부 등 위험 구간의 공사를 상당 부분 완료했다. 하천의 통수단면 확장을 위한 준설토 반출도 진행 중에 있다. 총 65만㎥의 사토량 중 50만㎥는 이미 처리됐으며, 나머지 15만㎥는 오는 7월 말까지 처리할 계획이다. 남구 대송면과 연일읍에 위치한 칠성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교량 3개소 재가설, 하천 정비(L=4.7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 환자수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구미에서도 지난 5월 환자 발생을 처음으로 6월까지 두 달 간 76명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환자의 97%가 초‧중‧고 학생인 교육시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미보건소는 백일해 발생 초기, 환자 발생 학교 3개소의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며 조기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학교를 방문하고 예방 대책 공유와 함께 감염병 예방 물품 전달, 손위생과 기침예절 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구미교육지원청과 협조체계 유지로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와 정보공유를 통해 치료기간 학교 및 학원에 가지 않고 집에 머물 수 있도록 하고, 만11세에 접종하는 Tdap 6차를 미접종한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지난 6월에는 Tdap 미접종자 3,128명을 대상으로 문자를 발송하며 접종을 독려했다. 환자 발생이 지속되자 구미보건소는 구미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대응 방안을 공유했으며, 3일에는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초‧중등 보건교사 연합회, 구미교육지원청, 어린이집‧유치원 연합회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3일 첫 명예도로명인 ‘교촌1991로(Kyochon1991-ro)’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교촌1991로’는 1991년 구미에서 시작한 교촌 1호점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교촌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교촌 1호점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추진과 연계해 구미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이미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의 전부 또는 일부 구간에 기업 유치와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도로명을 추가로 부여하는 것으로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현재 전국에 총 248개의 명예도로명이 부여돼 있으며, 교촌1991로는 구미시의 첫 명예도로명이다. 법정도로명인 송원동로의 일부 구간으로 동아백화점에서 구미버스터미널까지 약 500미터 구간이며, 사용기간은 5년으로 주소정보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교촌1991로 명예도로명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하나의 가치자원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토리를 찾아 명예도로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마음 투자지원사업’은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1:1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의 심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격은 8회 기준으로 64만 원이고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무료에서 최대 192,000원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 기준에 해당하는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2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재경출향인과 출향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구미시 투자환경과 기업지원 시책 홍보를 통한 투자유치 기반조성을 위해 재경출향기업인과 함께하는'2024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강명구 국회의원,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태환 오상교육재단 이사장, 황제현 재경구미시향우회장을 비롯한 재경출향인과 출향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변화하는 구미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 구미시 투자환경 및 각종 기업지원 시책, 시정 방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재경출향인과출향기업인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재경구미시향우회(회장 황제현) 회원들은 고향 구미의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1억 5천여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황제현 재경구미시향우회장은 “우리 출향인들은 고향 구미를 늘 잊지 않고 있으며, 출향인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구미가 재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