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 성내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성로 일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민공청회를 열어 주민, 옥외광고사업자,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옥외광고물의 모양·크기, 표시방법 및 기간 등에 관한 규제를 완화해 자유로운 설치를 허용하는 지역으로, 대표적으로 뉴욕 타임스 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등이 유명하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서울 강남 코엑스 일대가 유일하게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중구는 동성로 일대 상권활성화를 위해 동성로 일대의 보행자 전용도로와 야외무대 광장 등 주요 구간에 대형미디어 파사드와 3D 착시 전광판 등의 ICT 신기술을 활용한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는 내용의 자유표시구역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며, 이번 주민 공청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이달 30일까지 최종 심사 자료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를 디지털 기반 미디어광고물과 다양한 행사·이벤트가 결합한 도심 명소화 공간으로 재편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7일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북성로 도시재생 ‘제2회 도시재창조 한마당’을 개최한다. 북성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북성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북성로 주민이 참여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마을 활력 증진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세계대회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국가대표급 치어리딩팀으로 성장한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아크로바틱, 스턴트 치어리딩 공연과 도시재생 프로그램인 ‘북성대학 스타학부’ 수료팀의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행사장에는 ▲떡메치기, ▲캔아트 업사이클링 체험, ▲북성로 목공용품 만들기, ▲인생세컷, ▲아로마 향기체험, ▲행운의 룰렛 등의 체험행사와 ▲주민제안공모사업 참여팀의 지르박 공연과 ▲저글링, 풍션쇼, 코믹마술, 마임 공연 등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인형탈 골목홍보 퍼레이드, 보자기 공예, 수제비누, 뜨개용품, 어린이·청소년 건축학교 전시모형과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품 등 올해 진행한 북성로 도시재생 프로그램 사업 결과물을 전시해 주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근대골목 테마투어’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근대골목 테마투어’의 배경인 근대골목은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수차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고, 2015년 한국관광의별, 최근에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에 선정된 대구의 대표 관광브랜드이다. 중구는 근대골목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근대골목 밤마실’과 ‘근대골목 쓰담(플로깅)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근대골목 밤마실’은 근대골목 관광시설 야간개방과 밤마실 투어,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운영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올해 대구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2만4,347명으로 전년 대비 15명 감소했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992명 감소한 15,612명(64.12%), ▲졸업생은 776명이 증가한 7,724명(31.73%), ▲검정고시 등 기타지원자는 201명이 증가한 1,011명(4.15%)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수능시험을 위해 51개 시험장, 1천28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생활방역 세부수칙으로 변경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년도에 운영했던 병원시험장, 별도시험장, 일반시험장 내 분리시험실은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수능 전 3일간 학사 운영은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으나, 올해는 정상 등교수업으로 진행된다.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에 표시된 지정 시험장에 08:10까지 수험표, 신분증을 가지고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휴대전화, 스마트 기기 등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교통안전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실천결의를 다지는'2023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11월 15일(수) 오후 2시, 대구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모두의 약속! 배려로 만드는 미래의 교통문화’를 구호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무사고 운전자를 시상 격려하고, 대구광역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유관기관·단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결의를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행사 전후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레이저 클론 퍼포먼스’와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전시회’, ‘교통사고 사례 사진 전시회’,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그간 대구시는 2016년부터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함께 올해로 8년째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교통사고 통계(’77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2023 새기의 만남」 행사를 15일 오후 3시에 삼성창조캠퍼스(중앙컨벤션센터)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영상 축사, 특강, 새일센터 사업 안내, 기업체 및 취업자 사례발표, 여성일자리협력 네트워킹, 미니 힐링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강에는 특별히 (사)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및 대홍코스텍㈜ 진덕수 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2024년 산업계 동향 및 경영전략을 주제로 진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을 모색해 봤다. 이날 참석한 IT 기업의 한 대표는 “일자리에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향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직원들이 장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김지현 대구광역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여성들이 맘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고용유지에 노력해 주시는 지역 기업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천을 시민과 함께 시민 중심의 고품격 도심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11월 15일 오후 2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제2기 신천 시민지킴이단 86명을 위촉하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달 공개 모집한 지킴이단 86명은 평소 신천에 많은 관심과 애착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로서 스스로 내 주변의 신천은 내가 지키고 가꾼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로 이날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지킴이단은 앞으로 2년간 신천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시민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제보 및 건의하고 매월 정기 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또한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킴이 활동 유공자 3명에게 대구광역시장상을 표창했으며, 신천 숲 생태에 대한 특강과 최근 늘어나는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화재진압체험, 농연 체험, 완강기 사용, 심폐소생술 등 위기대응 체험도 실시했다. 지난 ’21년 제1기 지킴이단 67명을 처음 위촉 후 현재까지 700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복현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11월 15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복현119 안전센터 앞 동북육교에서 겨울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육교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물청소를 하며 쌓인 묵은 때와 먼지를 제거해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질병을 예방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반기마다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임경섭, 이미숙 회장은 “추워진 날씨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육교 대청소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선아 복현2동장은 “평소 취약계층 밑반찬 봉사, 화단 꽃심기, 육교 청소 및 관내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복현2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의 부정 수급 또는 중복 수급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그간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부정수급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전산시스템인 ‘보탬e’의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처음 사용할 사용자들의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역량을 강화하여 체계적인 지방보조금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새롭게 개통되는 보탬e시스템을 통한 지방보조금의 신청, 결정, 교부 등의 과정들이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관리가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건전하게 지방보조금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부터 청년들의 꿈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17개 팀이 참여한 '대구청년 꿈 응원 펀딩'을 운영했으며, 15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 및 홍보관 일대에서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구청년 꿈 응원 펀딩’ 최종 성과공유회는 6개월간의 꿈 프로젝트 추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참여 청년 17개 팀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성과공유회는 꿈 응원 펀딩 참가팀인 ‘Vito Classic(비토클래식)’의 축하공연, 팀별 결과물 전시, 현장 활동 영상 시청, 최종 성과공유 발표, 우수 활동팀 시상 등으로 진행했다. ‘대구청년 꿈 응원 펀딩’은 청년 자강능력 도모 및 능동적인 혁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험, 연구, 창직 등을 통해 실현하는 ‘청년 꿈 도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난 ’22년부터 올해까지 총 105개 팀을 지원했다. 특히 ‘꿈 응원 펀딩 플랫폼’을 운영해 대구시민이 청년들의 꿈 프로젝트를 직접 응원하고 모의 펀딩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