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KT남부산지사는 지난 19일, KT노사 공동 나눔을 위한 『KT노사랑 희망박스』 150상자(1,500만원 상당)를 부산 동구에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동환 KT남부산지사장, 이종수 기획팀장, 강호성 노조지부장, 김미자 차장, 김량희 과장과 김채령 동구노인복지관장, 이은숙 자성대노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희망박스는 동구노인복지관 및 자성대노인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150세대에게 전달됐다. 김동환 KT남부산지사장은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드리기 위해 식료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희망박스를 기탁하게 됐다.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통장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 우선 지난해 12월 21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와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하고 통장과 그 가족이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를 이용 시 종합건강검진비를 할인해 준다. 협약기간은 2024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해지 통보가 없을 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또한 올해 통장수당을 기존 30만 원에서 10만 원 인상해 40만 원으로 지급하며 통 민방위대로 활동하는 통장 활동 지원을 위해 새롭게 바뀌는 민방위복 구입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누구보다 구민 가까이에서 구민복지와 구를 위해 발로 뛰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장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처우개선에 힘써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평생학습 정보 전달을 위한 평생학습 전용 카카오톡 채널‘사상평생학습 정보망’을 개설했다. 해당 채널을 추가한 구독자에 한해 사상․모라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사상 아카데미 등 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알림톡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방문이 어렵고 홈페이지 접속이 힘든 구민들도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채널 추가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검색창에 ‘사상평생학습 정보망’을 입력하고 오른쪽에 있는 추가 버튼을 누르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사상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사상구 관계자는 “앞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평생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구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의 아이들을 출생부터 돌봄, 교육까지 책임지는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인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그간 제도적‧행정적으로 ‘돌봄’과 ‘교육’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칸막이로 인해 저출산과 인구 문제는 물론 돌봄과 교육의 격차 해소도 어렵게 만든다는 인식을 함께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동의 목표를 두고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돌봄’과 ‘교육’의 경계 없는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한데 모아 그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 23일 오전 10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시와 시교육청, 자치구·군 및 대학이 함께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고자 부산형 통합 늘봄 및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시와 교육청, 16개 구군, 지역대학이 함께 준비한 '온 부산'이 '온종일' '온 마음'을 다해 아이들을 키우고 교육하는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로, 전국 최초의 부산형 돌봄 및 교육 정책 브랜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내년 1월 부산광역시에서 전 세계 로봇 꿈나무들이 모여 한판 승부를 펼친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부산광역시가 2025년 제2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대회(IRO) 유치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승우 의원을 비롯해 박동석 부산시 미래산업국장과 윤재근 기계부품로봇팀장 등 부산광역시 대표단은 최근 제25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대회 개최지인 그리스 아테네를 방문하여 부산의 대회 유치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부산은 말레이시아의 랑카위와 경합 끝에 지난 19일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우수한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선수단 지원 방안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제26회 대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25회 대회는 13개국의 초·중·고 로봇 꿈나무 학생들 총 1,430명이 참가하여 직접 개발하고 제작한 로봇을 통해 인공지능(AI) 축구, AI 자율주행 등 18개 종목 32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부산이 유치한 제26회 대회는 2025년 1월 5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제25회 대회보다 더 많은 회원국과 참가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2월 17일과 24일 온라인 강의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4’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 유도를 위한 것이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특강을 통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트렌드 정보를 제공한다. 끝나지 않는 전쟁과 극한기후, 전례 없는 고물가와 인간을 넘어서는 AI 등 주요 핵심 키워드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 흐름을 미리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강의를 진행할 한다혜 박사는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공동 저자로 현재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수강 희망자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23일 부터 25일까지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23일 부산지역 최저기온은 마이너스 7도(–7℃)며, 오는 26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관계기관과 취약계층 등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市) 한파 지원부서(10개)와 16개 구·군, 소방, 경찰 등의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홀몸 어르신 등 안부확인 ▲쪽방촌·노숙인 등 복지지원(난방용품 제공) ▲한파쉼터 운영 ▲장애인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등 취약계층 안전확보를 위한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수도계량기 등 수도관 동파 대책, 도로결빙에 따른 교통 및 보행자 낙상사고 대비 제설제 사전살포, 난방기 사용증가에 따른 화재예방 홍보 등 시설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아울러,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23일 오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금정구와 금정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금정산성축제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광역시 지정 ‘우수’ 축제에 선정돼 시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구‧군 총 17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우수 축제를 육성 지원코자 지난 16일 열린 ‘부산광역시 축제육성위원회’를 통해 최우수(1개), 우수(2개), 유망(3개) 축제를 선정했다. 우수 축제 선정은 현장평가와 방문객 만족도 조사, 빅데이터 분석, 축제육성위원회 종합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위로 결정된다. 이번 우수 축제 선정에는 ▲지역 주민의 축제 참여도 확대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관람객 접근성 향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축제 개최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금정산성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의 내실을 강화하고 축제장의 범위를 금정산 일원으로 넓혀 금정산성을 비롯한 금정산의 역사·문화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여 개최될 방침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산성축제가 2년 연속 부산광역시 우수 축제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성과를 거둔 데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하여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금정구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한 부모, 취약계층 등 저소득 아동 20세대에 겨울방학 동안 아동의 부족한 영양을 채워줄 영양식으로 구성된 '건강 튼튼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영순 위원장은 “겨울방학 동안 영양이 부족해질 수 있는 아이들을 확인하고, 평소에 부족했던 영양을 챙겨줄 수 있는 물품으로 꾸러미를 만들었다. 이번 꾸러미 전달을 통해 이웃의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확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구소가 올해 ‘수산물 안전성조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함에 따른 것이다. 올해 계획은 수산물 중 특히 소비가 많은 품종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종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한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방사능 검사 계획 물량을 지난해 350건에서 450건으로 확대하고, 신속한 검사를 위해 방사능 감마핵종분석기를 기존 2대에서 3대로 1대 확충한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관계기관 검사원이 위·공판장과 양식어장 등에서 수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한 다음, 수거한 수산물을 감마핵종분석장비로 1만 초(3시간) 동안 정밀하게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기준은 킬로그램(Kg)당 방사능이 100베크렐(Bq) 이하로 검출(국제기준[CODEX, 국제식품규격위원회]: 킬로그램(Kg)당 1,000베크렐(Bq) 이하) 돼야 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