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2024년 하반기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악취 저감을 통해 울산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시행하고 있다. 조사 지점은 악취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10개 지점), 온산국가산업단지(6개 지점),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2개 지점), 조일리(2개 지점) 등 총 20개 지점이다. 조사는 2일 이상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별로 세밀하게 나눠 진행하며,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등 환경부에서 지정한 23개 항목과 악취 발생원과 피해 지역에 미치는 영향 파악을 위한 기상요소(풍향, 풍속, 기온 등)를 함께 측정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악취는 시민들 생활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대기오염물질로, 이번 악취실태조사 결과를 구·군과 공유해 효율적 악취관리 기반 조성 및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남구 대공원 대명루첸 아파트, 동구 현대패밀리 서부1차 아파트, 북구 유스타시티 일동미라주 더스타 3단지 아파트를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단지 규모에 따라 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총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선정한다. 선정된 3개의 아파트는 각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리비 등의 수입과 지출 결정에 입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관리비 절감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자칫 삭막해지기 쉬운 공동주택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 개최와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활성화 운영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흡연 및 층간 소음, 에너지 절약과 관련해 입주민에 대한 홍보활동과 입주민 간의 분쟁 발생 시 적극적인 조정과 해결을 위한 노력과 활동을 기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7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3회 환경보건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포럼)는 환경보건 관계기관, 전문가,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환경과 건강관리 방안’을 주제로 주제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환경보건학회 학회장인 대구가톨릭대학교 보건안전학과 양원호교수가 ‘환경보건 관점에서 본 실내환경’을, 인하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환철 교수가 ‘실내환경인자 노출과 건강관리’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울산시 환경보건센터 이지호 센터장을 좌장으로, 동남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송창근 센터장, 실내공기생물학적유해인자 건강영향평가 사업단 윤원석 단장, 울산시 환경대기과 권기태 대기환경팀장, 울산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서보순 보건팀장 등이 참여한다. 토론회에서는 현대인이 하루 중 80 부터 90%의 시간을 보내는 실내환경과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실내공기오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람 중심의 환경보건관리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9월 27일 오후 3시 시청 2별관 4층 재난상황실에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법’, ‘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세천, 소교량, 농로 및 마을 진입로 등의 시설이다. 이 시설물들은 과거 70 부터 80년대에 마을 단위로 무분별하게 설치됐고. 관리주체가 불분명해 체계적 관리 및 정비 미흡으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또한 실질적인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매년 반복적인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시비 10억 원을 들여 이번 용역에 착수했다. 관내(울주군 별도 시행 예정)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해 1,258곳을 신규 발굴하고 현장 조사와 안전 점검, 위험도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정비가 필요한 18곳을 선정했으며 예산 범위와 사업별 투자 우선수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정부와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매년 구청별로 소규모 공공시설 1,25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암동 사회단체는 지난 9월 24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에 대한 이해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며,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유치에 따른 지역 발전 및 활성화를 이해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종만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 방문을 통해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이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을 위한 순수 연구시설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지역에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이 유치된다면 인구유입과 더불어 지역 활성화에도 크케 이바지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365세이프타운 일원에서 다채로운 가을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맞이 이벤트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키자니아GO’, ‘신비로운 강원투어’, ‘보드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키자니아GO’는 동물병원·CSI과학수사대·치과의사 등의 체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 이동식 직업체험존이다. 체험대상은 4세부터 10세의 어린이로, 체험시간은 20분이다. 각 부스당 최대 6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이용권을 구매 후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신비로운 강원 투어’는 재단법인 강원 관광재단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테마로 운영하는 스탬프 투어이다. 참가자들은 코스1(탄탄파크)에서 미션을 완료하고, 태백에서 이용한 3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코스2(365세이프타운) 에서 추가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미션 완료 시 키즈 카메라, 신비금비 인형 키링, 귀신구슬, 각종 완구류 등의 다양한 상품을 받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민의 화합을 위한 ‘제43회 태백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제43회 태백제는 시민화합을 위해 참여자들의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시청과 검룡소에서 태백산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이 진행되며, 오는 10월 3일에는 태백산 천제단과 국립공원 일원에서 개천절을 맞이한 천제 및 산신제, 단군제 등 제례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부터 황지연못에서는 태백제 전야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태백 종합운동장에서는 태백제 개회식이 진행된다. 개회식은 동별 선수 대표 입장, 축사 및 태백시민 100인의 제막 연합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트롯가수 박상철과 지역예술인 장정희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개회식 행사 이후 10월 6일까지는 코믹계주, 고무신컬링 등 4개 종목으로 이루어진 동 대항 체육프로그램과 조기축구대회 예선·결승전 등이 진행되며, 태백 가요제와 주민자치 경연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2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8회 노인의날 기념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로효친 사상의 전통을 계층하고, 그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개최하게 됐다. 행사는 어르신 문화예술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포상 및 장수시민증 수여 등이 있다. 특히, 장수시민증 수여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다하고자 관내 99세 이상 어르신 두 분을 모시고 진행되며, 초청가수 박현빈, 나팔박, 김선영의 축하공연으로 노인의 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경로잔치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경로효친 문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제12회 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전'작가의 선물가게'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중견, 신진작가 전시로 구분하여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 동탄아트스퀘어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각각 개최된다. 중견작가 기획전'작가의 선물가게'는 9월 24일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앞서 개최되었으며 11월 1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본 전시는 부문별 3인의 단체전으로 개최되며, 신진작가 부문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신진작가 박혜미, 이다혜, 천눈이의 다양한 작품의 전시는 물론, 화성시 관내외 신진작가들의 작품유통의 장을 열어 오리지널 작품을 1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으며 작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된 다양한 아트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아티스트 클래스와 미술품 투자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미술투자입문 강의도 열릴 예정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단순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2024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나도 도슨트!' 2기에 참여할 어린이 교육생 15명을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나도 도슨트!'는 화성시 어린이들에게 미술 감상법, 창작 학습 등을 접목한 도슨트 직업 체험 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교육실(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진행되며, 지난 8월 1기 프로그램을 성료하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 창작학습을 병행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6주차의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도슨트에 대한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작품 감상 및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며, 직접 전시 해설문을 작성하고 1일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관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향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어린이 및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