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4일 달성군 군민소통관에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달성군 관내 사업주 30여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 사업주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일선기관에서만 시행중인 교육으로 관내 사업주에 대한 교육 편의 제공 및 산업재해 예방 참여도 제고를 목적으로 달성군에서 유치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달성군 도급․용역․위탁 사업별 사업주 및 달성군 관내 모든 사업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이수하면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위험성평가 교육 이수 인정’을 해주는 방식으로 50인 미만 제조업, 임업, 유사서비스업 사업주에게는 산재보험요율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도록 구성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달성군 관내 모든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사업주 및 근로자가 한 뜻으로 모두가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근로 환경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관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 산업재해 예방 협력 업무협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옥포읍 참살이 달성농장에서 ‘2023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달성군 주최,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 1,500포기를 담가, 달성군 관내 취약계층 및 새터민, 보훈단체 등 총 300가구에 전달했고, 특히 올해는 달성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도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그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했으며, “달성군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마음이 많은 이웃들에게도 전해질 것.”이라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예년보다 김장량이 늘어나서 힘은 들지만 더 맛있게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달성군에서는 매년 자원봉사대학을 비롯하여 이동종합복지서비스, 이동빨래서비스, 농촌일손돕기 활동지원, 볼런투어링 등의 사업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북 청도군 풍각면사무소는 15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두 기관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상호 품앗이로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고준태 수성4가동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상호 협력 강화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남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네이버 ZEP 메타버스 공간에서 퀴즈를 통해 7개 교과 교과핵심어와 사고도구어를 익히는 ‘온라인 문해력 골든벨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문해력 골든벨 축제’는 메타버스 공간에 과목별로 개설된 퀴즈방에서 퀴즈를 풀며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남부 관내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내 교과별 퀴즈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에 게재된 퀴즈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역사, 도덕, 기술·가정 등 7개 교과의 교과핵심어 자료와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의 사고도구어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어휘의 의미와 용례를 익힘으로써 문해력을 기를 수 있다. 퀴즈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보는 단어도 많고 내가 알던 것과 다른 뜻의 단어도 많아서 어려웠는데, 퀴즈를 반복하여 풀다 보니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학생들의 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부모-자녀간 상호 이해 및 소통을 통한 가족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우리 가족 마음더하기’가족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공동사업의 일환이며, 관내 초등 저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6가정)으로 소규모 가족집단상담 형태로 집단별 각 3회기씩 진행된다. 1, 2회기에는 ‘꿈을 찾아가는 신나는 모래놀이’라는 주제로 모래놀이치료 전문상담사와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규어 탐색 후 모래 상자 만들기, 상상으로 만드는 나만의 놀이공원 만들기 등의 모래놀이치료를 진행하고, 부모교육 전문상담사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양육코칭, 집단부모상담 등을 통해 양육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적절한 양육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3회기에는 사전에 실시한 MBTI 성격유형검사를 바탕으로 자녀의 기질과 성격 이해하기,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는 석고방향제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부모의 역할은 자녀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자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 교수ㆍ학습 자료’를 자체 개발해 관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자료는 학생들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에 대한 잘못된 정보 접근을 조기에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직 보건교사로 구성된 건강증진 자료개발 TF팀에서 개발한 이번 자료는'약물! 약일까? 독일까?', '마약류!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교수학습 과정안, 활동지 등의 내용을 담아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학교급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초ㆍ중등용으로 세분화했다. 자료 주요 내용은 유해약물이란?, 유해약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유해약물 대처법, 마약류란?, 마약류의 위험성, 마약류 대처법 등이다. 이 밖에도 마약류, 카페인, 식욕억제제 등을 주제로 하는 학생건강증진 교육 자료인‘꼬리에 꼬리를 무는 약물 이야기’를 개발해 보급하는 등 마약류 등 유해약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국공립아이숲어린이집은 14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나바다 나눔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57만6천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동신교회는 1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식품과 생필품이 담긴 ‘따뜻한 희망상자’ 80세트(1,400만원 상당)를 수성구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동신교회는 올 1월에도 따뜻한 희망상자 100세트를 후원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대원 담임목사는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종완 만촌3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구동신교회에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도 저소득 가정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누리봉사단은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의 소외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겨울 난방비가 부담되는 가정을 위해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회원들은 연탄 1,800장을 직접 배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과 무료 급식 봉사활동도 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지원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연탄 지원 봉사를 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연탄 배달로 따뜻한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수성구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수성구 새마을회관에서 메디컬수성과 함께하는 ‘한·일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한·일 양국이 함께 김장한 김치를 수성구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로, 일본 오사카 한국요리교실 ‘맛나’ 회원 26명과 수성구새마을회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수성구가 한국에서 김장문화 체험을 희망하는 ‘맛나’에 참여를 제안해 이뤄졌다. 수성구새마을회도 한·일 교류를 통한 한국 김장문화 알리기에 찬성해 최종 성사됐다. 수성구새마을회는 이틀에 걸쳐 절임배추 100포기와 양념을 미리 준비해 일본에서 온 손님을 맞았다. 진정한 한국의 김장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수육, 북어국도 준비했다. 이에 맛나 측은 김치 만들기 체험비 전액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새마을회에 기부하며 감사를 표했다. 새마을 회원들이 맛나 회원들에게 김장법을 전수하며 수성구 소외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김치 100포기를 함께 담갔다. 갓 만든 김치를 수육, 북어국과 같이 시식하며 맛을 통한 우애를 다졌다. 김장나눔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