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북평청년회의소는 4월 25일, 동해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회 임원단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어린이 회의진행교실”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희표 前 국회의원이 강사로 초빙되어 지방의회의 구성과 운영 및 어린이의회 진행에 필요한 회의운영 원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창의성과 의사소통 능력, 협업 능력이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인 시대인 만큼, 오늘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협치와 설득력을 발휘하여 친구들 간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동해북평청년회의소는 어린이들에게 교과서에서만 접할 수 있는 대의민주주의 운영 절차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회의 진행법을 알리고자 매년 ‘어린이 회의진행교실’을 마련하여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은 04월 26일 북방면 하화계리 최영환 농가의 논(1ha)에서 홍천군의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최영환 농가는 지난해에도 같은 필지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2일 빨리 벼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벼 품종은 2019년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진평’으로 쌀 외관 및 밥맛이 우수하고 도열병, 흰잎마름병, 수발아에 내성이 있는 품종으로 햅쌀 수요량이 많은 추석을 앞두고 수확하여 홍천농협미곡종합처리장(조합장 심영주)에서 전량수매 및 판매 될 예정이다. 홍천군에서는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중순까지 본격적으로 모내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2,120ha 3,390여 농가에서 삼광, 알찬미, 오대, 고향찰, 진평, 진옥 등의 품종이 재배 되며, 조기햅쌀 수확을 시작으로 총 10,688톤 가량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육성연도가 40년 이상 된 오대 품종을 대체하기 위하여 조생종벼 품종비교전시포를 서석면, 북방면, 서면 일대에 설치, 진평·진옥·성산·해들 품종을 재배할 계획이다. 추후 생육특성, 수확량, 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지난 04월 24일 별관 4층 재난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앞두고 1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1차 컨설팅은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한국전력홍천지사, 홍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홍천군수난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홍천군 13개 협업부서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훈련에 대한 목표, 훈련범위 설정, 재난대응 매뉴얼 숙지 등 훈련준비사항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고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군 훈련담당자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안전한국훈련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홍천군의 재난대응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다음달 5월 29일 홍천군 재난상황실 및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풍수해(집중호우, 태풍) 재난대비를 위한 2024년 홍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홍천군은 2024년에 개최되는 ‘FIBA 3X3 홍천챌린지 2024’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FIBA 3X3 홍천챌린지 2024’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홍천군은 이번 공모에 처음 선정됐으며, 국비 2억을 확보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추가 동력을 갖추게 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FIBA 3X3 홍천챌린지 2024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천군과 홍천군체육회, 한국3X3농구연맹이 협력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선수들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대회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홍천군에서 개최된 ‘FIBA 3X3 홍천챌린지 2023’을 통해 총16개국 150명(선수 64명, 관계자 86명)이 참가했다. 또한 올해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3X3 농구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함으로 홍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우리 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강원 산나물 한마당 동시 개최로 축제 규모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분야 선호도 조사 설문 참여자들에 한하여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증정하여 축제에 방문하는 타 시군 관광객들에게 기부를 독려 할 예정이다. 정윤선 기획감사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고향 홍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의 혜택(연말정산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2024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받는다. 특히 시는 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의 신청 기간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춘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열렸다. 이번 위원회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대상 24만8,360필지와 관련 안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춘천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7% 상승으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 1월 결정된 표준지공시지가 0.65%가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반영된 결과이다. 개별공시지가 결과는 오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며, 5월 29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의신청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의 신청 기간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쌀 수급 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사업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벼 외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농사를 짓지 아니하고 얼마 동안 묵힘)을 계획하면 신청할 수 있다. 또 지난해 전략직불 또는 감축 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다른 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는 필지도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시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대상 농가에는 공공비축미를 ㏊당 최대 300포(40kg/포) 배정 및 정부 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른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동계작물(겉보리, 밀, 귀리 등)과 하계작물(콩, 가루쌀 등)을 재배하면 ㏊당 50만 원에서 최대 43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겨울철과 여름철 이모작을 하면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작물 품목이 확대(논콩→두류, 옥수수 추가)됐고, 두류와 가루쌀의 지원 단가가 ㏊당 100만 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가 오는 5월 10일까지 폐지 수집 노인을 추가로 발굴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가 진행했다. 전수조사 결과 기초생활수급자는 31명, 기초연금 대상자 76명, 일반 가구 등 10명 117명의 폐지 수집 노인을 찾았다. 발굴된 폐지 수집 노인은 노인 일자리(40명), 노인 맞춤 돌봄(30명), 건강관리 지원(25명),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21명) 순으로 복지를 희망했다.(중복 응답) 이에 시는 노인 일자리 연계를 희망하는 노인 40명 중 28명은 연계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 폐지 수집노인의 소득 보장, 건강개선 등을 위해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또한 폐지 수집 노인을 추가로 찾아 개별상담을 통한 희망 복지서비스 연계로 안정적 노후 지원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공립박물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박물관 관람객을 위한 '음악과 연극이 있는 박물관의 오후'를 진행한다. 올해는 인형극을 추가해 5월과 여름방학인 7, 8월에 음악, 연극, 인형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5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릉 일대에서 펼쳐지며, 국악과 클래식 음악의 퓨전 공연으로 강원의 문화유산을 해설하고 음악을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5월의 음악회'이다. 공연 중간에는 관람객과 함께 문화유산 퀴즈를 풀고 소정의 상품도 나눠주는 시간도 갖는다. 여름방학 시즌인 7월과 8월에는 영월 마차리 탄광촌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탄광문화촌에서 '변사극- 아빠, 오늘도 무사히'를, 영월동굴생태관에서는 '인형극-바다로 간 또롱이'를 공연한다. 전시해설과 더불어 진행하는 변사극은 탄광촌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전해준다. 동굴생태관은 석회암 동굴이 많은 영월의 석회지형 설명과 동굴생성물, 동굴생물이 전시되어 있어 주요 관람객층인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 박물관팀은 박물관고을이라는 명성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밧도내마을 체험학교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귀농·귀촌 체험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밧도내 체험학교는 귀농‧귀촌 성공사례 중심의 실제적인 농업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농촌 적응과 귀농‧귀촌 계획 수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주천면 도천리 일대 밧도내마을에서 4월 15일 부터 17일(3기), 4월 22일 부터 24일(4기) 두 기수로 나눠 진행됐으며 3기 20명, 4기 20명 총 40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기수별 30시간씩의 교육을 이수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월과 농촌 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앞으로의 귀농‧귀촌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지속적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