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도는 2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행복 기동대, 통합사례관리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및 사회적고립예방지원 사례관리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에서 급증하는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고립된 이웃들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을 방법을 모색하고 최근 코로나19 팬데믹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더욱 심각해진 고립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특히, 고립된 이웃을 현장에서 돕는 행복기동대와 담당 공무원들의 대응 능력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 고립 고독사 인식 개선을 통한 대상자 발굴에 대한 강의, 서울시의 우리동네돌봄단의 우수사례 소개, 고립지원 대상의 현장 대응지원 및 자원 연계 등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대상인 행복기동대는 6월 4일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도내 6천여 명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로 이통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인력으로 이웃을 돕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23일에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만 65세 이상 경로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내수영장 무료개방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행사는 사회적 약자(경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단 시설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건강복지 향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만 65세 이상 경로는 81명 신청하여 56명 참여했고 초등학생 자녀 포함 가족은 70명 신청하여 48명(17가족)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경로 우대 및 직원들의 친절함에 감사드린다는 설문조사를 남겼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였다는 반응이였다. 김재광 이사장은“경로들에게 베풀 수 있어 좋았고 어린 자녀와 함께 웃으며 우리 시설을 나서는 시민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단 시설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체험프로그램 ‘여름방학’은 더운 날씨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프로그램이다. 손으로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 함양 및 소근육 발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채, 텀블러백, 미니 무드등 등 6가지 교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여름방학’은 감문국이야기나라 내 감문역사문화전시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소요 시간은 약 60분이다. 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참여할 수 있다. 교구는 1명당 1개만 제공되고,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하여야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한 후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진행되며, 관람객이라면 체험비는 무료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더운 날씨에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자 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 출신 호국영웅 故 김용배 장군 73주기 추모제가 7월 2일 문경읍 소재 용배공원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문경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문경시 김대식 부시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하여 숭고한 희생을 하신 장군의 충성과 애국 혼을 기렸다. 특히 이번 추모제는 김용배장군의 처제되시며, 간호장교로 6.25전쟁에 참전하신 이종선님께서 참석하셔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용배 장군은 문경시 흥덕동에서 출생하여 6·25전쟁 초기 육군 제6사단 대대장으로 10월 25일 가장 먼저 압록강 주변에 진출해 태극기를 꽂았으며, 전쟁 발발 후 13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진중에서 오로지 전투만을 진두지휘했다. 1951년 7월, 제7사단 5연대장으로 양구 토평리 지구에서 중공군 연대와 치열한 고지 쟁탈전 중 적의 포탄에 의해 전사했다. 김대식 부시장은 추모사에서“김용배 장군의 숭고한 애국심과 호국애족의 정신은 문경의 자랑이며, 또한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새겨야 할 참된 등불로 민족정기를 세우는 사표(師表)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재향군인회는 김용배 장군의 이러한 호국정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대식(57) 前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이 문경시 신임 부시장으로 취임해, 민선8기 2주년 기념 정례조회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대식 신임 부시장은“긍정의 힘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문경시에 부임하게 돼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며, 신현국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경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사업, 영강 지역 도시개발사업 등 10대 중점과제와 신성장 동력 TF 전략과제의 성공적 추진으로 발전된 문경의 미래상을 그려가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실천으로 전국 최고의 친절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북 군위군이 고향인 김대식 신임 부시장은 1989년 11월 구미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1995년 경상북도 농업경영과에 전입,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 팀장, 문화예술과 팀장, 농업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고, 지난 6월 21일 3급(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오상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2024영주 시원(ONE)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세부 추진계획과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축제가 휴가철 극성수기인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도심에서 가까운 문정둔치 일원에서 개최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맞춰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공연, 새롭게 만나보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축제 행사장에는 보트체험, 부표건너기, 슬라이딩으로 구성된 놀이기구 3종과 물총대난장, 풀장·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주무대에서는 엠지(MZ)세대를 위한 ‘이디엠(EDM)파티’와 전국 단위 예선을 거쳐 진행되는 ‘서천 강변가요제’, 매일 색다른 공연이 펼쳐지는 ‘저녁 별별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월 28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의"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라는 주제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이해와 홀몸 가구 증가로 인한 위기가구 발굴 방안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 읍면동협의체 위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읍면동에서 복지 사각지대 등 소외가구 발굴 및 지역 복지자원 발굴 연계에 적극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교육으로 다시 한번 협의체 위원 역할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위기가구 발굴, 지역 보호 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7월 2일 오후 2시 제3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국민의힘 박성만 의원(영주2, 5선)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은 배진석(경주1, 3선) 의원과 최병준(경주3, 3선)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농사의 본은 토지요, 정치의 본은 민본입니다." 경상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에 당선된 박성만 의장은 당선 첫 소감으로 '초심'으로 '민심'을 읽겠다고 밝혔다. 도민이 원하고 바라는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박성만 의장은 5선의 최다선 의원으로 지방자치, 지방시대의 역사를 현장에서 함께 한 인물이다. 때문에 ‘최연소’와 ‘최초’라는 타이틀이 늘 붙어다니기도 한다. 그만큼 경북도의회의 수장으로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경북이 한차원 더 도약하는 길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박 의장은 "집행부는 손을 잡고 함께 갈 때도 있지만 잘못가려고 한다면 막아서고 허리춤을 잡고 못가도록 하는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가족의 여가 문화 활성화 및 가족 구성원 간 소통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 3 부터 6학년 자녀를 둔 8가족을 대상으로 ‘한 지붕 세 가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세 기관이 협업해 성장기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소중함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통(通)하는 아빠(가족 점심 만들기) ▲엄마를 부탁해(MBTI 검사를 통한 자녀와의 소통 방법 알기) ▲우리 가족 이야기(생명 탄생 전 과정 알아보기) ▲더하기 빼기(가족 참여 활동)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가족 구성원들이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의는 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일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에서 2024 국가건강검진 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졌다. 북구보건소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건강검진 올해 안에’라는 슬로건으로 국가건강검진 홍보대사단을 구성해 국가건강검진(일반/암)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학산·창포주공아파트 통반장으로 구성된 홍보대사단은 소속 아파트 주민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을 결의했다.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반 건강검진과 6대 암검진(위, 대장, 간, 유방, 자궁경부, 폐암), 암예방 교육홍보, 암환자의료비 지원, 재가암환자 대상관리와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 연계 등 암의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와 관리 전반에 따른 사업을 하고 있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시민들이 국가 건강(암)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암을 조기발견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건강검진 인식개선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북구보건소 의료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