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영도구와 함께 오는 2025년까지 '영도구 중소형 조선산업 구조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형 조선산업은 중소형선 수리 및 건조, 숙련기술 기자재,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자재 제작 등으로 구성되며, 영도구 조선산업 기업은 HJ중공업을 제외하면 모든 기업이 중소(영세)기업이다. 이 사업은 영세한 기업으로 이뤄진 영도구의 중소형 조선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추진된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중기부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내 지역 연고산업 분야 사업모델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응모한 사업이 평가위원회의 A등급을 받아 최종 선정되면, 2년간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시와 영도구는 (재)부산테크노파크 주관, (재)중소조선연구원, ㈜티랩 참여로 지난해 12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했고, 평가위원회에서 A등급을 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와 영도구는 오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의 '의료버스 운영' 사무를 수탁할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은 첨단 의료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를 타고 전문 의료진이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문 검진과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부산의 급격한 의료비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이유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찾아가,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전문 검진과 상담 등을 제공한다. 수탁 기관의 주요 사무는 ▲의료버스 이용 의료취약계층 방문 의료서비스 지원 ▲만성질환 관리 등 유관기관 연계 및 후속관리 ▲의료버스 홍보사업 등이며, 위탁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현재 운영 중인 의료버스 5대를 개별로 위탁한다. 응모자격은 시 소재 보건의료기관 또는 보건의료 관련 비영리단체며,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다. 공모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시 보건위생과(의료지원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강서구 명지동 소재 명지아동병원과 사하구 장림동 소재 부산더키즈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은 응급실 외에도 평일 야간 시간대와 휴일(토․일․공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동네 의료기관을 통한 경증환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과 비용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서부산권 달빛어린이병원 확충은 지난해 달빛어린이병원 활성화를 위해 시가 전국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진료 기능 강화를 위한 운영비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 대책을 추진해온 성과다. 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현재 4곳(동래, 연제, 기장, 영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일부터는 이번에 새로 확충한 2곳(강서, 사하)을 포함, 총 6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은 ▲기장군 정관우리아동병원 ▲연제구 아이사랑병원 ▲동래구 99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영도구 아이서울병원이다. 확충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9일 동일고무벨트㈜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금정 희망의 사다리 운동사업’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일고무벨트㈜는 2010년부터 이웃돕기성금을 꾸준히 기탁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윤환 대표이사는 “학업에 전념해야 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 공연‘2024 찾아가는 문화 활동 '우리 곁에 문화예술'’수혜처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찾아가는 문화 활동‘우리 곁에 문화예술’ 사업은 금정구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혜처 맞춤형 문화 공연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수혜 대상에 따라 발굴형과 기획형으로 구분된다. 발굴형의 경우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대상이며, 기획형의 경우 어린이를 위한 지역 아동보호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집의 경우 어린이집 연합회 협력을 통해 모집될 예정으로 ▲교육(체험) ▲클래식 ▲합창 ▲국악 ▲마술 ▲무용(댄스) ▲복합장르 등 희망하는 문화 장르를 선택하여 수혜처 환경에 따른 맞춤별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평소 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에서 지난 19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450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복 꾸러미 성품 세트(5만 원 상당) 450박스(2,250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을 꾸준히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정원 부산은행 상무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전달된 성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시민들이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과 어린이 보호구역 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일(22일)부터 시 누리집을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 개편 작업은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어린이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의 세부 실행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청동초 통학로 사고 후 스쿨존 안전 문제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했고, 학부모, 시민단체 등 시민들의 정보 공개 요구에 대응해 시가 시민의 알권리와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쌍방 소통을 준비한 결과다. 이번 개편으로, 시민들은 시 누리집에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의 주요 정책 안내뿐만 아니라 보호구역 지정현황, 관련 법규, 정책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의 교통․물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인 방호울타리, 보도,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 등 시설개선계획이 위치기반 정책지도로 제공돼 클릭 한 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제구지구협의회는 1월 12일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개회식에서 부산지사 권용규 사무처장은 연제구에 ‘2023년 적십자유공(후원분야) 명예장’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적십자 봉사활동에 모범이 된 유공 봉사원 16명에 대해 감사패와 표창장을 전달하며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신임 임원진 소개, 자체안건 심의 등을 통해 그간 봉사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위 연제구지구협의회장은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한 해 동안 고생하신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2024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장 먼저 달려가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지난해에도 봉사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이웃 사랑이 넘쳐나는 연제구가 될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지회는 지난 16일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 지회 및 동 위원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사업실적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에서 2023년 8월부터 추진한 ‘동백마을 선한 챌린지’ 사업을 2024년도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후원하여 선한 영향력을 마을 전체에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 1호 챌린저로는 백만전기 백만석 대표가 참여하여 동대신1동 홀로 어르신 등 노인복지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1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