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3050세대 청·장년층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와 도로교통공단은 보건기관 이용 시간을 완화하여 ‘도로교통공단 근로자를 위한 직장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3개월간 운영한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근로자의 건강위험요인을 평가하여 건강관리 분류군에 따른 분야별 심층 상담, 교육 제공, 건강 관리 물품 지원 등 각종 건강 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건강행태 변화,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감소를 지원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청장년층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여러 공공기관 및 사업장과 협력하여 직장인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가 센터 내 카페 ‘늘벗’을 운영중이다.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지난 4월 18일부터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공간에 카페 ‘늘벗’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페 ‘늘벗’은 장애인 및 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중증장애인과 청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했다. 삼척시는 카페운영을 통해 취약계층들에 대한 안정적인 소득창출 및 보장이 가능할 것이며 이로 인해 이들의 사회참여 확대, 장애인 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개소일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방문하여 음료를 시음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위해 카페 늘벗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지적장애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 ‘늘벗’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일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도계읍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 · 운영한다. 도계읍 분소에서는 평상시 상시 인력을 통한 ▲치매정보 상담 ▲치매선별검사를 수행 중이며, 추가적으로 매주 화요일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치매 전담 인력 3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치매진단검사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등 치매예방 관리와 치매환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한다. 보건지소와 협력 운영으로 본소와 업무를 분담함으로써 통합적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가 연속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치매환자에게 매달 조호물품과 인지강화 용품을 제공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주민 인지건강 강화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하여 5월부터 60세 이상 도계읍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치매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삼척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가 오는 4월 3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유도 및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식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오는 4월 30일 10시 30분부터 삼척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는 ‘이사부 앙상블’의 축하공연에 이어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에 유공이 있는 12명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부에는 장애인단체가 준비한 장기자랑과 초청가수(신데렐라, 김나해)의 공연이 이어지며 경품추첨과 기념품 증정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장애인, 장애인 가족들은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삼척시장애인연합회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서로 결속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관내 장애인과 장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양성평등 인식개선사업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는 기업체 관계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조직 및 노무관리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공인노무사와 1:1 상담을 1회에 한하여 무료 제공하여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돕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 인식개선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센터에 6개월 이내에 구인 등록을 한 기업체를 선발한다. 2024년에는 5개 기업체를 선착순 지원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이메일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원주모범운전자회는 지난 25일 무실동 법조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청 교통행정과 및 원주경찰서 교통과 직원들과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50여 명이 모여 출근 시간 차량 통행량이 많은 오전 8시부터 무실동 법조 사거리 앞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음주운전 및 숙취운전 근절을 위해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원주시 교통문화 발전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최인수 교통행정과장은 “원주시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 봉사하여 주시는 원주모범운전자회에 감사드리며,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모범운전자회는 교통사고 방지와 시민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1969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관내 학교 앞 등굣길 교통지도, 각종 문화행사 교통정리,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등 시민 교통 의식 수준 향상에 힘써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저연차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마음건강교육’을 실시한다. 1기와 2기를 나누어 운영하며, 1기는 이달 25일과 26일, 2기는 이달 29일과 30일에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갈등관리 소통 워크숍 ▲심신회복을 위한 명상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등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감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적응과 격무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이 많은저연차 공무원들에게 마음 건강 질환을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저연차 직원들의 마음치유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별 우수축제를 알리는 행사로 원주시는 만두축제, 댄싱카니발, 한지문화제 등을 중심으로 홍보관을 꾸미고, 방문객 대상 SNS 팔로우 및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SNS 팔로우 이벤트는 박람회 기간 동안 상시 진행되며, 당일 준비된 기념품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4월 26일, 27일 14시부터 16시까지 귀엽고 아기자기한 모양으로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루를 활용한 ‘원주를 여행하는 인형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5월 19일부터 6월 6일까지 개최되는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홍보 이벤트로 선착순 100명에게 꽃 양귀비 씨앗을 나누어 준다. 이선화 관광과장은 “대표 축제 박람회 참가를 통해 원주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대표 축제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2024년 개최되는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우수 축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오후 2시 ‘유스라운지 LINK 얘들아 놀자!’행사를 개최한다. 쿠키 아이싱, 전통 무드 등 만들기 등 공예 활동, 고리 던지기, 가족 엽서 쓰기 등 체험 활동을 포함하여 총 9개의 무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3개 이상 프로그램 참여 시 솜사탕, 팝콘 등을 무료로 나누어준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관내 다른 청소년시설에서도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여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가족 사랑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거리공연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행복버스킹’을 추진 중이다. ‘행복버스킹’은 거리공연을 통해 지역예술가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일상 속 다양한 공연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거리 곳곳에 싱그러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고 있다. 4월 한 달,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매주 6회씩 총 48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했다. 이달 26일과 27일 양일간 강원감영, 우산천 등에서 버스커 6개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함은희 문화예술과장은 “4월 이후에도 다양한 거리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행복버스킹을 통해 원주가 버스킹 도시로의 이미지가 강화되고, 음악으로 예술인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4월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주말 동안 벚꽃명소인 원주천 일원에서 행복버스킹을 개최하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