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개발한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한‘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활용 자료집’을 개발해 관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을 통해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수업을 안착시키고, 교실 수업 방법을 다양화하고자 개발됐다. 학교급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초ㆍ중ㆍ고 교사 9명이 참여해 개발한 이번 자료집은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한 ‘인공지능 이해, 활용, 윤리’등 3개 영역의 인증 기준과 활동 내용을 담고 있다. 자료집은 ▲프로젝트 주제를 중심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콘텐츠 안내와 사용법,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프로젝트 수업 교수-학습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개발한 자료집은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 보급하고,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및 대구형 인공지능(AI)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누리집에 파일형태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국공립메르디앙 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5만5천원을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다같이 보육 스페셜데이’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직장공장새마을운동수성구협의회는 13일 범어2동 제1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삼계탕 50그릇을 대접했다. 백민호 회장은 “오늘 행사는 회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노인·장애인·여성·아동복지시설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94개소에서 100여 명이 참가했다. 종사자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회계, 예산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높은 체감도로 전달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앞으로 법정 의무교육이나 종사자의 스트레스‘번 아웃’을 다룰 수 있는 소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현업부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분야 전문 공인노무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구분, 관리감독자 역할의 중요성,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관리감독자의 역할 등을 살폈다. 특히, 안전보건 관리가 실제 작업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우리 구가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소속 공무원인 박수범 주무관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격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남에서 열렸다. 선수와 관계자 등 9,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목포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사격에 출전한 박수범 주무관은 50M 복사 종목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해 대구시 공무원으로서는 유일하게 동메달을 수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드린다. 우리 구 직원이 사격에서 동메달을 수상해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오는 22일까지 ‘행정박물을 통한 시간여행의 문, 수성구의 추억을 기록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행정, 사회, 생활 3가지 주제로 수성구 구정 운영의 역사와 구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행정박물·문서·사진·유물 등 기록물 70여 점을 전시한다. 공직활동을 기록한 상장, 공직자 선물, 사무집기류, 간행물, 사진, 급여명세서, 안내장 등으로 수성구 행정기록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과거 동 반장회의, 반상회의, 방위협의회의, 호랑이훈련 상황실, 농기구 이론교육, 경로잔치, 새마을운동 등 자료에서는 민관이 함께 수성구를 일궈나간 지역사회의 모습이 포착된다. 또, 생활사 관련 유물인 우표, 지폐, 수학여행 안내서, 공납금 통지서, 신문 창간호, KTX 및 지하철 개통표, 각종 대회 참가품 등을 통해 구민들의 소중한 삶의 기록도 확인할 수 있다. 수성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주제별‧분야별 기획전시가 가능하도록 기록물 수집, 이관, 선별 등 기록보존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수성구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2023 미래교육 경쟁력 강화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의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미래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교육전문가, 학교장, 학부모, 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문가 3인의 미래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향을 제시하는 주제 발표, 참석자들 간의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유은영 삶을 위한 교사대학 상임이사가 포문을 열었다. ‘대안교육을 통한 미래교육 방향 찾기’라는 주제 발표에서 미래교육의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이어서 모은스 고드밸레(Mogens Godballe) 덴마크 노르퓐 자유학교 교장이 ‘놀이 학습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이란 주제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태희 태재대학교 인재발굴처장이 ‘미래교육 방향과 태재대학교 운영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한국판 미네르바 대학을 표방하는 태재대학교의 비전,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기술 발달에 따른 교육 방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하반기 교통안전 TF 실무회의를 개최해 올해 각 기관별로 추진했던 교통안전 시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성서‧달서경찰서 등 유관기관, 성서‧달서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안전 봉사단체 및 구청 내 주요 협업부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교통안전 시책 추진상황 및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달서구 교통안전 TF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됐지만 올해 재개돼 상반기(6월 말) 및 하반기에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교통안전 TF 회의 등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과 캠페인 등을 추진해 전년 동기 대비 금년 10월말 기준, 교통사고 건수는 2,135건에서 1,959건으로 176건(8.2%) 감소했고 사망자 수도 13명에서 8명으로 5명(38%) 감소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 운전자 및 보행자, 어린이 등 교통취약계층과 주민들이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에 따른 마을복지계획 실천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을복지 실천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내 마을 문제를 주민이 함께 찾아 해결 방안을 계획하고 실행해 주민력 강화를 통한 동 단위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가는 활동이다. 달서구는 2021년 공모를 통한 선도 4개동을 선정했다.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2022년부터 23개 전동으로 확대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있다. 이번 마을복지 실천공유회에서는 마을복지계획 추진에 따른 성과 및 어려움을 공유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달서구 마을복지 방향을 논의했다. 23개 동의 마을복지 실천 사례 전시 및 두류3동, 용산1동, 송현1동 3개동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한, 이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달서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우수성에 대해 제작한 학습 컨텐츠 영상을 다 함께 시청하면서 달서구의 높은 주민력을 공유하고, 마을복지리더로서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