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 본리동은 지난 13일 오후 17시 본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흥버스 노동조합(지부장 윤종원)과‘사랑의 후원금’1,000만원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흥버스 노동조합은 저소득계층의 지원을 위해 평소 조합원들의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자 2022년부터 현재까지 본리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역 복지공동체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게 장학금, 생필품 지원과 김장나누기 등 매년 1,000만원상당의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난 2년동안 1,700여만원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기업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윤종원 노조지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나눔의 정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7일부터 24일까지 달서구청 및 대구달서구가족센터에서 예비 및 신혼기 부부를 대상으로‘2023년 부부 특화교육’을 운영한다. ‘부부 특화교육’은 결혼친화도시 달서구의 위상을 제고하고,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에서부터 행복한 신혼기 결혼생활까지 부부간의 소통 등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강조한 특별 기획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강사 진행으로 기본교육(대면교육)과 심화교육(비대면)으로 나눠 운영한다. 기본교육은 11월 17일 오후 7시 달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셀프 웨딩 과정인 나에게 맞는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허니문/혼수준비 교육을, 11월 18일 오전 11시 대구달서구가족센터에서는 예비 및 신혼부부 대상으로 소통 및 관계 이해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심화교육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전문상담사의 교육 영상자료와 함께 돔플라워 타임캡슐 만들기 키트 제공 등을 통해 부부간의 역할 이해와 소통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예비부부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3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위기가구 전문사례관리단’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퇴직공무원이 고독사 직전 상태에 있는 주민을 발견하여 고독사 직전의 홀몸 남성의 생명을 구했다. 인사혁신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하는 대구 남구의 ‘위기가구 전문사례관리단’ 사업에 참여 중인 한 퇴직공무원이 가정 방문 중 급박한 위기에 처한 주민을 발견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독사 예방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대구 남구청에서 36년여간 근무한 전영선씨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퇴직하여 이번 남구청에서 실시하는 ‘위기가구 전문사례관리단’ 사업에 참여자로 선발되어 40여 명의 고독사 고위험군을 가정 방문하여 관리하고 있었다. 지난 10월 중순, 평소 음주로 간질환과 영양부족으로 연고자 없이 혼자 살고 있는 한 60세 독거 남성이 집안 현관에서 의식이 혼미하고 거동이 안되는 상태로 사경을 헤메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119구급차를 통해 응급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여 사망에 이르지 않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3 지방자치 혁신대상 행정혁신부문’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방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도시혁신 △행정혁신 △도시개발 △관광혁신 등 11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책들이 경쟁했다. 남구는‘소통’과‘참여’중심의 남구 3GO 혁신이야기’라는 주제로 남구만의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우수 혁신 정책들을 ‘혁신인재 양성’,‘혁신정책 발굴’,‘소통과 참여의 창구 개발’의 총 3가지 분야로 소개했다. 먼저‘혁신인재 양성’전략으로 남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을 실시하고 정책에 접목시키는‘메타버스 파일럿 프로젝트’기술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최신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혁신매거진으로 각종 혁신 팁을 공유해 디지털 전환 시대 대응력을 기를 수 있게 했으며, 또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조직을 만들기 위한 미라클 특강은 91% 이상의 직원들의 만족도를 자랑했다. 이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팔공산맥(대표 서영진)은 11월 13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서영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왔는데 올해도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평소에도 동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 오셨을 뿐만 아니라, 관내 학생들을 위해 성금 기탁까지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의 떡볶이 페스티벌이 제17회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IFEA World-Asia Chapter)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세계축제협회는 1956년 세계축제의 네트워크 구축과 축제경영정보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설립한 후, 미국, 호주, 뉴질랜드, 네덜란드, 독일, 영국 등 세계 50여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는 축제 전문기구로서, 한국은 중국, 싱가포르에 이어 3번째로 가입했으며 매년 전국 수백개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우수축제 발굴과 성공노하우 및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 축제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10여개의 분야로 나눠 피너클 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 한국대회 입상작들은 아시아대회를 거쳐 미국에서 진행되는 본선에도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진주유등축제와 금산인삼축제가 미국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의 경우 음식·음료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온라인 개최를 제외하고는 단 2회만에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을 받게 된 것이다. 특히 대구지역에서는 피너클 어워드 수상이 최초라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2차 교육인 ‘성매매・가정폭력 및 스토킹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향숙 강사를 초빙해 ‘우리가 안전사회 파수꾼’ 이라는 주제로, 폭력 근절을 위한 우리사회의 리더로서의 역할과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고위직의 책임을 강조하는 맞춤형교육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간부공무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중구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4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과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폭력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과 끼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동구청에서, 저소득가정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행복한 문화나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청은 협약에 따라 끼 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공연 관람 티켓 60매(600만원 상당)를 문화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6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현재규 대표는 “당장 생계를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가구가 문화생활을 향유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이러한 소중한 나눔이 세상에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 타인에게 행복을 주기도 한다는 백범 김구선생의 말씀처럼 공연티켓 나눔이 저소득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소중한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우리 동구청은 저소득가구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인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02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선정에 따라 국비 약 3억원(시비 약 1억원)을 확보했으며, 2024년에는 사업비 약 6억6천만원을 투입해 주택 및 건물 83개소(태양광 76, 태양열 7)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2023년도는 국비 약 1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약 21억원을 투입하여 주택 및 건물 247개소(태양광 198, 태양열 37, 지열 12)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월사용량이 400kW인 주택의 경우, 태양광 발전설비(3㎾) 기준 총 설치비 약 600만원 중 155만원(26%) 정도 자부담하며, 설치시 연간 약 9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에너지 복지 및 에너지 자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모빌리티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독일 DLR(독일 항공우주센터)-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 데이터 세미나’를 오는 21일(화)에 개최한다. 유럽은 유럽의 각국 정부, 기업, 단체 300여 개가 참여해 만든 Gaia-X(EU 데이터 생태계)를 아시아로 활용을 확대하려 노력 중이며, 이번 세미나는 Gaia-X/Catena-X 구축·운영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독일 DLR 전문가들이 한국을 방문해 파트너쉽 구축을 희망하며 대구시와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1부) ‘연결된 미래’ Gaia-X와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주제의 전문가 강연(➀Gaia-X4 future mobility Data Space Project(Frank Koester-DLR) ➁Semantic Communication : 함부르크 사례(Maximilian Staebler-DLR) ➂오토모티브 데이터 플랫폼(KADaP) : 국내 자동차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전략(한국자동차연구원) ➃ 국내 자율주행 Open SW&DATA 프로젝트 사례(지능형자동차부